▲금종례 경기도의원 세번째 시집 출판기념회=16일(금) 오후 3시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 ☎010-9029-9800
이성 문제로 신병을 비관해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자살하려던 10대 여성이 경찰의 기민한 행동으로 사고 직전 구해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7시40분께 수정구 수진2동 소재 A아파트 15층 옥상난간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이 있다는 이 아파트 경비원인 김모씨의 신고를 받은 성남수정경찰서 수진지구대 소속 황재욱(32) 순경 등 2명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20여분간의 설득 끝에 박모(18)양을 극적으로 구조해 냈다. 신고를 접한 경찰은 곧바로 119 구급대에 연락, 에어매트와 고가사다리차를 긴급 지원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박호선 수진지구대장은 “평소 공직의 표상으로 제반 일을 몸소 실천해온 황 순경 등이 큰일을 해냈다”며 “평소의 지구대 차원의 대민 만족치안 실천 교육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박 지구대장은 “장한일을 해낸 황 순경 뿐만아니라 직원 모두가 국민이 있는 자리에 늘 함께하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수정경찰서 수진지구대는 교통사고 전신마비로 거동 자체가 불가능한 관내 거주 경모(60)씨를 2년여간 돌봐온 사연이 최근 알려져 주위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특허 등록을 하지 않은 기술정보라도 다른 회사로 옮긴 뒤 활용했다면 영업비밀 침해로, 이를 알면서도 제품을 개발한 해당 회사도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제13민사부(박연욱 부장판사)는 박모(78) 씨가 과자제조업체 A 식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이자를 포함해 10억4천629만원을 원고에게 물어주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과자류 제조업체에 원재료와 배합비율 기술정보는 가장 중요한 경영요소 가운데 하나이고 주력 상품인 ‘찰떡초코파이’의 핵심기술이라 영업 비밀에 해당한다”며 “제조업계에 널리 알려진 기술이라 영업비밀이 아니라는 피고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원고 박 씨는 식품회사를 운영하며 1999년 ‘외피가 도포된 떡 및 그 제조방법’을 특허등록하고 2000년 떡의 보존기간을 10주에서 5개월로 연장하는 데 성공한 뒤 이 기술에 대해서는 특허등록하지 않고 ‘대외비’로 분류, 이 씨 등 담당직원에게 외부에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그러나 이 씨는 2003년 박 씨의 회사를 떠나 A 식품에 입사하면서 노트북에 담겨 있던 박 씨의 기술정보를 활용해 2005년
인천항만공사는 지역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앞장선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최근 고졸채용이 사회적 주요 이슈로 등장하는 가운데 항만물류업계의 특성을 반영한 고졸자를 청년인턴으로 채용함으로써 맞춤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천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대다수의 공공기관들이 자체 인력채용시 고졸사원을 뽑고 있으나 공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인천지역 내 항만물류업계와 함께하는 일자리 만들기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만공사는 오는 10월 인천지역 공공기관 및 인천항 항만업ㆍ단체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고졸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천항 항만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서둘러 개최할 예정이다. 김춘선사장은 “인천지역 내 항만물류업계를 아우르는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업계와 학교를 연결하는 적극적인 산학연계형 고졸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열릴 채용박람회는 '12년도 졸업예정인 인천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한 학생은 6개월간 항만업체에 청년인턴으로 채용
인천 동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하여 주민참여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주민참여 현장평가에는 11개 동 주민센터 동장이 추천한 주민평가위원 15명과 여운봉 동구의회 의원, 청소과 직원 등 총 17명이 참여하여 실시했다. 현장평가는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평가에서 평가위원들은 쓰레기 수집ㆍ운반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수거처리 능력, 쓰레기 집하장의 청결유지 상태, 차고지 청소차량 내 쓰레기 방치 여부 등 주민불편과 직결되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구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서 밝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현장평가 뿐만 아니라 10월에 생활쓰레기 수거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11월에 대행업체 서류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대행업체를 평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2월 중에 청소대행업체에 대한 종합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결과에 따라 해당 업체에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연 △뮤지컬 ‘구름빵’(9.16~17)=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Impressionism’(9.17)=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588-2341) △경기대학생공연박람회(9.18~10.12)=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신나는야외극장(031-230-3471)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10회 정기연주회(9.21)=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4)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9.24~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80-481-4000) △뮤지컬 ‘싱글즈’(9.24~25)=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림마당(031-324-4549) △태권무무 달하(9.30~10.1)=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공작새의 황금깃털’(~10.19)=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 전시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9.25)=영국로열아카데미 대표작가전(031-783-8000) △파주 갤러리 모아(~9.28)=취중천국 Black Out전(031-949-3303) △파주 갤러리 이레(~10.6)=조세곤 작가의 자연치유(Nature care)전(031-941-
지난 9일 실시된 김포시의회 제123회 임시회 시정 질의에서는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시의원들의 질문과 시장의 답변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전개됐다. 이는 기 계획됐던 지하경전철을 취소하고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유영록 시장이 취임 1년 만에 9호선 연장 포기를 선언하고 경전철지하화와 공항역 환승 안을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책임과 역사 위치를 둘러싼 민원 문제 때문이었다. 이날 의회에는 P동 주민 약 40명이 몰려와 의회의 시정 질의를 지켜보았고, 그들과 관련이 있는 역사 위치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주민들은 민선4기 당시 계획됐던 경전철에는 자신들의 주거지 인근에 역사가 계획돼 있었는데, 이번에는 역사가 변경됐다며 P동 지역구 시의원인 J의원을 상대로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J의원은 “그러기 때문에 도시철도 변경안 제출 자체를 못하게 하기 위해 노력 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을 설득했지만 9호선 연장을 지지한 그의 논리는(9호선 연장에는 P동 역사 제외돼 있음) 설득력을 잃은 상태였다. 때마침 오전 시정 질의가 끝나고 유영록 시장이 의회 본회의장을 나서자 의회 복도에서 기다리던 주민들은 시장을 에워싸고 따지기 시작했고, 유시장이 이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격돌이 벌어질 태세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10월 26일 치러질 예정이니 불과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여야 정치권 모두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충격’을 벗어나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울시장이 어떤 자리인데 이토록 ‘야단법석’일까. 관록의 국회의원들이 의원 뺏지를 벗어 던지고 도전장을 내미는걸로 봐서는 괜찮은 자리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출신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렇다면 서울시장 자리가 대통령으로 가는 길목 쯤으로 생각해도 틀린 생각은 아닌 것 같다. 많은 경기도지사 출신들이 대통령 자리를 꿈꿨지만 청와대 주변에도 가보지 못한 것을 보면 서울시장은 여타 광역단체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무게감이 느껴진다. 서울시장은 대한민국 수도로서 국내 유일의 특별시이자 인구 1천만명에 예산 20조원의 글로벌 도시인 서울의 종합 행정을 이끄는 수장이다. 여기에 전직 서울시장들의 위상과 역할이 한국 현대사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민선시대 이후 정치적 위상도 높아져 ‘소통령’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광복을 맞은 이듬해인 1946년
유명 MC인 강호동씨가 탈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엄청난 수입으로 인해 움직이는 중소기업이라는 말을 듣던 사람이 탈세를 했으니 이에 대한 파장과 분노가 결코 작을 수 없다. 보도에 의하면 강호동씨 자신은 세무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탈세라기보다는 세금관리를 해주는 세무사와 국세청간의 의견차이가 세금을 추징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하니 본인으로서는 다소 억울한 면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했으나 여론이 악화되자, 더 이상 어떠한 핑계나 변명도 하지 않고, 자신의 불찰이고 잘못으로 받아들이면서 비록 잠정이라는 단서는 달았지만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에도 많은 불미스런 사건들이 터져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지만 당사자들은 억울하다 또는 승복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을 지켜보았던 터라 더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혹자에 따라서는 이미 충분한 재산이 있는데 뭐가 아쉬울 것이 있는가 또는 일종의 쇼가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사람의 욕심은 많은 것을 가질수록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게 되기 때문에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문제는 온전히 우리들의 몫이 됐다. 미국 켄터키주
최근 곤충의 다양한 가치가 밝혀지면서 유용한 생물산업 소재로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21세기 접어들면서 곤충은 실로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그것은 첫째, 곤충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곤충이 있다. 뿐만 아니라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결실을 돕는 곤충도 있다. 이러한 곤충을 화분매개곤충이라 하는데 이들의 역할을 돈으로 환산하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미국 코넬대 로지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꿀벌을 비롯한 곤충의 화분매개를 경제공헌도로 환산하면 2000년 기준 연간 57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둘째, 곤충은 죽어서 썩기 시작하는 동식물의 조직을 분해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이에 파리, 동애 등에 등의 분해 산물 및 유충을 이용한 사료화, 퇴비화 연구를 추진해 가축의 배설물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에 활용하고 있다. 셋째, 곤충은 질병 치료 및 식용으로 이용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꽃무지 유충인 굼벵이 등 곤충을 민간약재로 사용했으며, 오늘날에도 누에를 건조시킨 분말은 당뇨병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또 메뚜기와 누에 번데기는 중요한 대체식량으로 여겨졌으며, 최근에는 곤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