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오 경기도건설본부 본부장 <신임인사 차>
고양시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2011 고양여성 기예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부문은 총 9개 부문으로 서예(한글·한문)와 꽃꽂이가 1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시·수필, 이주여성 백일장, 회화·협동화, 연 만들기가 호수공원 꽃전시관 주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만20세 이상 고양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협동화와 연 만들기는 남녀연령 관계없이 2인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하면 된다./고양=고중오기자
군포시 민주평통과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 군포시민연합회 등 6개 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군포시민 한마음 등산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코스는 시청을 출발해 태을초등학교 육교를 지나 노랑바위약수터, 명상의 숲, 중앙도서관을 거쳐 시청에 도착하는 약 8㎞의 코스로 2시간이 소요되며 모든 참가자들이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는 코스다. 등산대회를 마친 후에는 중식으로 묵밥과 막걸리가 제공되며 경품추첨도 이어질 예정이다./군포=장순철기자
제6회 사진작가협회 과천지부 정기 회원전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동안 과천정부청사 역사 내에서 열린다. 이번 회원전에는 50여점의 창의적 작품을 선보인다. 김종세 지부장은 “과천은 사진의 불모지와 다름없었으나 지금은 9개 동아리에 활동인구가 300여명으로 늘었다”며 “이번 전시회는 지역 사진동아리를 지도·활성화한 회원들의 혼이 담긴 작품들로 관람객들이 실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과천=김진수기자
광주시는 11일 광주예술극장에서 ‘제4회 광주시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미래의 공연예술분야를 이끌어갈 공연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광주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광주시의 6개 고등학교 연극반 학생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031-760-5972)로 하면 된다./광주=박광만기자
양주시 일대에 주둔하고 았는 73여단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광적면의 구제역 살처분 농가를 방문해 축사세척 등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대민지원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들의 본격적인 가축 재입식에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제역 발병 다시 대민지원에 이어 축사 청소에 다시금 발 벗고 나선 것이라 축산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살처분 되었던 축산 농가들이 가축을 재입식하기 위해서는 시에서 정한 까다로운 위생 점검절차를 통과해야만 한다. 그러나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대부분 축산 농가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 가축 재입식을 위한 축사세척·소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를 알게 된 광적면과 73여단에서는 축산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적면의 재입식 희망농가를 일괄 조사해 가납리 318번지 이대원씨 등 14농가에 지난 7일부터 6월9일까지 3일간 총 90여명의 장병을 투입하게 된 것이다. 73여단은 이 기간동안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을 시, 오는 13~14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축
화재 발생 시 쉽게 대처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지상에서의 화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하, 아파트, 지하철 등 공간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우선 지하 공간 화재시 인명피해 원인 첫 번째는 정전에 의한 암흑 때문에 피난방향의 확인이 곤란해지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하 공간 자체가 불안감을 줘 패닉 상태가 돼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세 번째로 복잡하게 꺾어진 통로 때문에 방향감각을 잃어 헤매기 쉽다. 다음으로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에는 계단을 통한 피난 도중 질식해 인명피해를 입는다. 또 점점 생겨나는 초고층 아파트의 화재 발생 시에는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많다. 화재 안전의 관점에서 이러한 고층공동주택은 건물내부의 화재하중 및 주거 밀도 등과 같은 화재연구의 기초자료가 부족하다. 더구나 소방법상 건축허가동의 제도의 목적은 적정방화설계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 있지만, 현실은 건축허가와 사용승인을 위한 절차로 소방법상의 최소요구조건만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지하철 화재 시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첫 번째 이유는 피난동선인데 구조적으로 인명의 신속, 용이한 피난이 보장되기 어렵고, 소방대의 신속한 현장진입,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도 어려운 공간성을 갖는다. 두
웃자고 한 말이겠지만 모 라디오 방송에서 어느 초등학생이 현충일을 “현충사에서 이순신장군께 제사를 지내는 날”이라고 소개하는 내용을 듣고 한참을 생각하게 됐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른 이름은 이순신장군이다. 이에 토를 달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백제를 지키려고 했던 계백장군과 고구려의 양만춘장군, 을지문덕은 어떻게 보고 있으며, 조선을 지키려 했던 합병을 반대하고 항일투쟁에 나섰던 많은 의병들과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우리는 순국선열 바로 인식하고 있는 것일까. 한무제에 대항했던 고조선의 마지막 왕 우신왕과 신라로 통합된 가야, 삼국통일에서 실패한 역사가 된 백제와 고구려, 잊혀진 발해, 원나라의 침공에 항거했던 삼별초의 고려 등 자신의 나라를 지키려 했던 왕들, 그리고 숫한 장군들과 대신들을 우리는 얼마나 잘 설명하고 있을까. 우리는 5천년동안의 호국의 역사를 보는 마음과 6.25로 불리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천안암, 서해교전 등에서 순직한 전몰군경을 추모하는 마음이 다르다고 느끼는 것은 비단 나만의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는 한국전쟁을 그린 나시찬님 주연의 드라마 전우,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한 이승복어
“PR의 수준을 보면 기업의 수준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PR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정부, 기업, 단체 등이 공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게을리하고 이익추구에만 열을 올린다면 공중의 외면을 물론 조직의 수익률 감소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최근 정관계를 비롯 업·단체 등이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강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만큼 PR의 중요성을 놓고 이해관계자간 갑론을박 할 사안이 아니라는 애기다. PR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반문하고 싶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일방적인 소통만을 펼치고 있는지 아니면 PR담당자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윤리적인 역할은 수행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PR담당자는 조직의 이익부분에만 초점을 맞춰 소구하기 보다는 사회적 가치와 균형성을 유지하면서 소통해야 한다. 또한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PR담당자는 조직에 대해 매우 정확하고 깊이 있게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외부공중이 원하는 바를 그 어떤 조직원 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역사회의 요구를 철저히 이해하고 책임있고 양심있는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 자칫
지난 7일 타계한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에 대한 수식어는 많다. ‘시대의 스승’, ‘실천적 지성’ 등 언행일치의 사표(師表)로 불리는 그가 전두환 정권의 압력으로 고려대 총장직에서 물러나게 됐을 때 학생들이 한 달 동안 ‘총장 사퇴 결사반대’ 시위를 벌인 것은 그의 인품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예다. 이를 두고 김 전 총장은 “평생 많은 훈장을 받았지만 그때 학생들의 시위를 최고의 훈장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학병(學兵) 탈출 1호로 1세대 중국학·공산주의 전문가인 그는 정계의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학자로서의 길을 고집했다. 회고록인 ‘장정(長征)’에서 장면 내각의 주일대사(1960), 5·16 이후 공화당 사무총장, 박정희의 통일원장관 제의(1974) 등을 모두 뿌리쳤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1988년 1월 초 궁정동 안가에서 당시 대통령 당선자였던 노태우로부터 국무총리를 제의받았을 때 이른바 ‘5불가론’을 이유로 고사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첫째, 그동안 노 당선자를 두 번 만났지만 잘 모르고 둘째, 헌법에 따라 전두환 씨가 국정자문회의 의장을 맡게 되는데 총칼로 정권을 장악하고 많은 사람을 괴롭힌 그에게 내 머리가 100개 있어도 숙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