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권찬호 행정지원과장은 1962년생으로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매탄2동장, 광교동장, 시민소통기획관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 1992년 자랑스런 공무원상(수원시장), 2010년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상(수원시장)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1960년생인 원영덕 일자리정책관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파장동장, 장안구 경제교통과장, 시 문화관광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일자리정책과장으로 일했다. 1999년 행정자치부장관상, 2005년 건설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경대학교 졸업.
1960년생인 박래헌 영통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영통1동장, 시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을 거쳐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푸른녹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지내고 2018년 1월 영통구청장에 임명됐다. 2002년 경기공무원대상을 받았다.
1962년생인 조인상 권선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매교동장, 매탄2동장, 영통구 총무과장, 재활용사업소장, 시 청소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2015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 도서관사업소장, 환경국장을 지내고 지난 1월 권선구청장에 임명됐다.
1961년생인 이용영 의회사무국장(지방부이사관)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매교동장, 시 지역경제과장, 일자리창출과장, 정책기획과장, 사회복지과장을 거쳐 2015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 복지여성국장, 도서관사업소장, 일자리경제국장, 장안구청장을 지냈다. 2011년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입학할 때부터 주변 친구들이 졸업사진 뭐 찍을지 물어보곤 했습니다”, “고 퀄리티 분장을 위해 이틀 밤을 새웠어요” 촌철살인 패러디와 그해 이슈를 반영한 재밌는 분장으로 화제를 모으는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촬영 현장이 16일 경기도교육청 자체 방송 프로그램인 ‘레알 스쿨’을 통해 공개됐다. 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스켈레톤 영웅 윤성빈 선수 분장을 한 학생은 질주를 앞둔 윤 선수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올해 초 방영된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분장을 한 학생도 눈에 띄었다. 김하온이 방송 출연 때마다 입은 특유의 옷과 머리스타일을 그대로 재연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 분장을 한 학생도 있었고, ‘졸업사진 패러디 원조’의 자부심을 위한 학생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 캐릭터 분장을 한 학생은 “캐릭터가 들고 있는 망치를 재연하기 위해 이틀 밤을 꼬박 새웠다”고 말했다. 영화 ‘300’을 패러디한 학생은 “스파르타군 복장을 준비하며 수차례 실패 끝에 결국 완성했
<용인시> ◇ 4급 승진 ▲행정지원과장 조명철 ▲도시계획과장 고해길 ◇ 4급 전보 ▲기획재정국장 김홍동 ▲교육문화국장 이정석 ▲투자산업국장 최희학 ▲주택국장 정규수 ▲안전건설국장 장경순 ▲농업기술센터소장 문희영 ▲교통관리사업소장 이태용 ▲상수도사업소장 김대열 ▲하수도사업소장 김윤선 ▲도서관사업소장 조남숙 ▲기흥구청장 이동무 ▲수지구청장 정해동 ◇ 5급 승진 ▲중앙동장 양동필 ▲역삼동장 박근창 ▲동부동장 정기용 ▲수지구 생활민원과장 허전 ▲신봉동장 송인영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장 김석산 ◇ 5급 전보 ▲공보관 이영민 ▲정책기획과장 이창호 ▲회계과장 김종수 ▲징수과장 한상욱 ▲교육청소년과장 김정원 ▲문화예술과장 김준섭 ▲체육진흥과장 신성수 ▲관광과장 신동익 ▲투자유치과장 손상훈 ▲균형발전과장 이재석 ▲공공건축과장 박명균 ▲시민안전과장 황선유 ▲하천과장 이정표 ▲공원녹지과장 현민용 ▲의회사무국 도시건설전문위원 김성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웅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정창우 ▲처인구 민원봉사과장 정찬승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남상미 ▲처인구 산업과장 김광호 ▲처인구 공원환경과장 정해수 ▲처인구 건설도로과장 이경수 ▲처인구 건축허가1과장 이영기 ▲처인구
▲장신기 동수원세무서장
2015년 6월 중국 광시(廣西) 자치구 위린(玉林)시에서는 개고기축제가 국제적인 논란 속에 열린 적이 있다. ‘식습관’과 ‘동물학대’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서도 일주일 축제를 위해 무려 1만 마리의 개가 도살됐고 수 십만명이 참여했다. 개고기사랑은 중국뿐만이 아니다. 우리도 만만치 않다. 일부 동남아 기타국가들도 역시 그렇다. 모두가 뿌리가 깊은 동양의 개고기 역사에서 비롯된 식문화다. 중국 고대 경전 ‘예기(禮記)’를 보면 2600년 전인 주나라 때부터 여름철 보양식으로 애용됐다는 기록이 있다. 또 사기(史記) 진본기에는 “기원전 675년 처음으로 복일(伏日)을 정해 개를 잡아서 사람을 해치는 열독을 제거했다”는 기록도 있다. 그런가 하면 한나라를 세운 유방은 ‘개 도살업자’인 번쾌가 잡아준 개고기를 즐겨 먹었다. 한나라 창업의 일등공신이 된 번쾌는 개백정에서 제후로 출세한 것이다. 하지만 최고 식객은 중국 청나라 원세개(袁世凱)다. 독일의 빌헬름 2세가 보낸 사냥개를 선물 받고 “맛있게 잘 먹었소이다”라고 답장을 보냈다니 말이다. 다산 정약용도 소문난 개고기 애호가였다. 그는 흑산도에 유배 중인 형(정약전)에게 편지를 보내 “나라면 섬 안을
자벌레, 자벌레가 /변종태 오일시장에서 오백 원에 사 왔다는, 칠순 노모의 고추 모종을 자벌레 한 마리가 깔끔하게 먹어치웠다. 제 몸을 접고 접어 세상을 재던 놈이 제 몸의 몇 배는 됨 직한 고추 모종을 해치우고 나서 다른 모종으로 건너가다가 내 눈에 딱 걸렸다. 먼지투성이 흙밭에 내려놓고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이걸 어떻게 죽여줄까를 고민하다가 아, 나도 노모老母의 생을 저렇게 갉아먹었을까. 빼꼼히 열린 욕실 문틈으로 비친 몸을 닦는 노모의 몸뚱이에 내 이빨자국 선하다. 이 시는 화자의 노모가 사온 고추 모종을 자벌레가 갉아먹은 사건에서 비롯한다. ‘자벌레’와 ‘고추 모종’의 관계가 화자와 노모의 관계로 치환하는 발상이 빛난다. 고추를 갉아먹은 자벌레처럼 화자도 어머니를 아프게 하면서 살아왔다는 반성을 하는 순간 화자와 자벌레는 동격이다. ‘이빨자국’은 아프고 여운이 있게 한다. 이 시를 읽으며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인연을 맺기는 어려워도 이빨자국을 내며 상처를 주기는 쉽다. 그러므로 혈연이든 지연이든 학연이든 관계를 아끼고 살펴야겠다. 때로 마음이 상하는 일이 생길지라도 믿음이 깨져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