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부평농협 5층 회의실에서 ‘인천부평농협 제27기 주부대학 개강식’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고 어느 때보다 따듯한 날씨 속에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들떠있는 아이들, 알록달록 가방을 메고 학교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면 봄날의 꽃처럼 아름답다. 처음 등교하던 날처럼 행복하고 설레기만 한다면 좋겠지만 신학기 초는 학교폭력의 발생이 증가하고 117신고, 학생, 학부모 등의 상담요청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이유 없이 한 아이를 표적삼아 따돌리고, 놀리며 폭행을 가하기도 한다. 학교폭력은 작은 장난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된다. 이렇게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가 또는 친구에게 상처 주는 아이가 소중한 나의 자녀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포경찰서에서는 학교별 맞춤형 대응활동 및 학부모, 학교, NGO 등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등의 내용으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3월2일~4월30일)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 상담의 신고비중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고방법을 안내하거나 등하굣길 캠페인을 통한 가시적 활동을 전개하고, 사건 발생 비중이 높은 중·고생의 경우 학교전담경찰관이 가&m
“사람들만이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 해도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죠.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눈이 필요한 거죠.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이것은 제주소년 오연준(13)군이 부른 ‘바람의 빛깔’이라는 노랫말이다. 이 노래의 마지막 가사처럼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사회의 교통문화는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보기엔 아직도 멀어 보인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17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시·군·구별 국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지표(안전띠 착용율, 신호준수율, 정지선 준수율 등 총11개 항목)로서 각 지역의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등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인구 30만이상 29개 도시에 포함된 평택시는 20위에 머물고 있다. 조사항목 중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의식수준을 알 수 있는 지표 7개 항목만을 살펴보아도 교통사망사고 발생율과 교통문화지수는 밀접한 관련성이 있디
필자는 예언과 예측을 동시에 중요시한다. 예언은 과정이 압축된 초합리성이고, 예측은 인과를 종합하는 합리성이 있다. 그러나 예측은 초기 조건을 빠뜨리는 맥나마라의 오류를 범하기 쉽다. 미국은 베트남 독립의 아버지 ‘호치민’이 지하 벙커에서 30년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초기 조건을 몰랐다. 숨겨진 중요한 변수를 무시하는 실수는 예측 불가능한 ‘나비효과’를 만든다. “초기 조건의 작은 차이가 최종적 현상에서는 아주 큰 차이를 만든다. 이전의 작은 오류가 나중에 큰 오류를 낳는다. 예측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수학자이자 과학철학자인 푸앵카레의 저서 ‘과학과 방’에 나오는 말이다. ‘카오스 이론의 창시자’라 볼 수 있는 발언이다. 자연계의 카오스적 혼돈에 대해 최초로 연구한 사람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였다. 그는 날씨 패턴을 예측하기 위한 컴퓨터 모형을 개발하여 실험하다가 무심결에 아주 작은 소수점 이하의 입력을 바꾸었다. 그런데 결과에는 엄청난 차이가 생겼다. 그렇게 어떤 대륙에 사는 나비가 팔랑거리니 다른 대륙에서 태풍이 불게 되었다는 &
혹한의 겨울이 지나가고 천지에 봄빛이 완연하다. 남도에선 홍매화가 개화했다는 꽃소식도 들린다. 이제 봄 행락철이 시작되어 많은 국민들이 관광 전세버스를 타고 봄나들이를 할 것이다. 이에 경기도가 도내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교통안전공단, 경기도전세버스조합, 지역 경찰서 등과 함께 전세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업체 주사무소와 차고지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행락지 현장 등에서도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음주운전, 운전자 자격, 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 작동,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안전띠·소화기·탈출용 비상망치 설치 여부 등이다. 모두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운행 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차내 가무행위 금지, 운전자 핸드폰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도내 등록된 전세버스 업체는 총 538개사라고 한다. 그러니 쉽지는 않을 것이지만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밀하고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지고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엄격한 행정처분을 해야 할 것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버스 사고 원인 중 안전운전 의무 위반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따라서 운행차량과 운전자를
지난달 28일 경기도 여야 연정(聯政)이 공식 종료되고, 13일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퇴임했다. 1천300여 일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실시됐던 연정은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처음으로 실험되면서 성공 여부를 떠나 경기도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경기도 연정은 지난 2014년 8월 시작됐다. 남 지사는 여소야대의 불리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민주당에 연정을 제안했다. 여야가 인사와 정책, 예산 권한을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 속에 도정을 이끌어가는 상생 모델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 독일의 연정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한국 정치의 새로운 실험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민감한 정치적 이슈가 불거지거나 남 지사의 탈당과 입당 등 당적 변화 등으로 위기와 갈등을 겪어 민주당이 파국을 선언하기도 했다. 당초부터 우리의 정치 현실을 볼 때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잃은 것이 있으면 얻은 것도 있듯이 많은 과제도 남겼다. 출발부터 상생의 정치를 표방한 것은 참신했지만 제도가 뒷받침되지 못했다. 연정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집행부와 의회의 예산 나눠 먹기로 전락했다는 일부의 비판은 양측 모두가 뼈저리게 반성할 일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평소보다
▲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9시30분·정선 알파인경기장) 한상민, 이치원, 황민규 ▲크로스컨트리스키 남녀 스프린트(10시·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신의현, 이정민, 서보라미, 이도연, 권상현, 최보규 ▲휠체어컬링 풀리그 8차전 한국-노르웨이(14시35분), 풀리그 9차전 한국-스웨덴(19시35분·이상 강릉하키센터)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광교 신도시의 관문(초입)에 위치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2025년 개통예정인 신수원선 원천역이 개통 시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입구가 있는 초역세권 단지가 된다. 인덕원역(4호선), 월드컵경기장역(신분당선 연장시)을 통해 서울 사당까지 약 35분, 강남까지 약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역세권의 파급효과는 부동산 시장에 가격효과로 나타난다. 한국갤럽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소유자는 역세권 주택가격을 비역세권 주택가격보다 평균 8.7%정도 더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18.5%는 15%이상 더 내겠다고 응답했다. 더욱이 도보 1분이내로 초역세권인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의 역세권 가치는 더욱더 높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 더샵레이크시티는 축구장 약 4배에 달하는 약 4만1,000㎡의 넓은 대지에 단 4개동으로 배치돼 동간 최대 이격거리 100m이상을 확보했다. 이는 광교신도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단지배치로서 단지 쾌적성은 물론 최근 신도시 주거단지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동간 세대간섭문제를 해결했다. 이렇듯 여유로운 동배치는 개별세대 내 일조권과 조망권이 극대화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방문해 적십자 빵 나눔터에서 롤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준(경기도육상연맹 부회장·용인시청 육상감독)씨 모친상= 13일, 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202호,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용인 평온의숲 ☎010-3745-8078, 031-329-5959 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