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에게 최저시급 7천530원을 주자는 국민청원이 지난 14일 마감 결과 27만명에 이르렀다. 그래도 국회의원들은 늘 그래왔듯이 창피함을 모르는 것 같다. ‘쇠 귀에 경 읽기’다. 불행 중 다행으로 설 민심을 잘 읽고 왔음인지 엊그제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정상화에 겨우 합의했다. 설 연휴기간 국민청원에다가 국회의원들을 비난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따갑게 들렸을 법도 하다. 이번 임시국회가 파행을 맞게된 과정도 기가 막힌다. 지난 6일 국회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권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며 퇴장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하며 상임위 보이콧에 나서면서 모든 의사일정이 중단됐다. 파행 14일만에 합의한 이번 임시국회에서 권 위원장의 사퇴문제는 일단 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2월 임시국회가 다시 열리기는 했지만 민생법안, 국민생명안전 법안, 공직선거법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아무리 뻔뻔스러운 국회의원들이라 하지만 “국회의원급여를 최저시급 7천530원에 맞춰 지급하라”는 국민청원 동의자가 27만명을 넘어섰다는 사
▲김홍광(한샘 생산기술연구소장)씨 모친상=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2호실(서울 구로구 구로동로 148), 발인 21일 오전 9시, 장지 서울 추모공원 ☎02-857-0444 삼가 명복을 빕니다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정) ▲김용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박종희 전 국회의원(수원갑 당협위원장)
19일 오후 굿모닝하우스에서 열린 2018년 2월 도민 표창 수여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충북 모 유치원장 수녀가 두 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24차례 폭행하고 영종도 가정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가 원생을 발로 차는 CCTV 장면이 확인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아동학대란 정확히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아동복지법 제3조 제7호에 정의되어 있는바에 따르면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학대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신체적 폭력을 생각 할 수 있지만 아동학대는 그 유형에 따라 4가지로 나누어진다. 신체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신체학대, 정신적 폭력을 하는 정서학대,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성학대,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방임이 있다. 아동학대의 경우 가정이나 어린이집 같은 내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대부분 표면적으로 드러나기 힘들다. 하지만 아래의 몇가지의 상황을 염두해 둔다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를 비교적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아동의 울음소리, 비명, 신음소리가 주변에서 지속될 때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두고 있는 부모라면 한 두 번쯤 아이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주변을 찾거나, 신고를 하여 운 좋게 아이를 찾을 수 있었겠지만, 그 시간 동안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는 1분 1초가 애타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우라나라의 연 평균 실종아동의 신고건수는 2만여 건이다. 아동학대나 실종아동에 대한 사건사고가 드러나면서 아동에 대한 부모, 유치원, 경찰 등의 실종예방교육 등으로 2012년부터는 실종아동의 신고건수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종신고 후 발견되지 않아 장기실종아동으로 남은 아동의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장기실종아동의 증가와 실종신고 시 아동을 찾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2012년부터 사전지문등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대상 아동의 얼굴사진과 지문, 키, 몸무게, 보호자의 연락처 등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하여 실종신고가 들어올 경우 이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실종자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사전지문등록은 아동에 한정되지 않고, 18세 미만 아동을 포함하여,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도 사전지문등록의 대상이 된다. 지역에 관계 없이 가까운 경찰관서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대상자의 관련
정조의 특별한 의지로 만들어진 방화수류정(동북각루)은 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답다. 건물의 모습도 멋있지만, 여기에서 보는 전망도 어디에 빠지지 않는다. 지금도 이곳은 많은 사람이 찾고 있으며 직접 올라가 정조의 자리에 앉아 풍경을 즐기고 있다. 창건 이후 여러 부분이 변형되었지만, 그래도 원형이 많이 남아있어 2011년 보물로 지정되어 중점 보호되고 있다. 창건 연혁- 화성성곽의 공사는 혜경궁이 을묘년(1795) 수원 방문을 기준으로 이전을 1차 이후를 2차로 구분한다. 1차 공사는 혜경궁의 동선에 따라 보이는 곳이 대상이며 벽돌로 된 시설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설은 1차에 포함되었는데 바로 북옹성과 방화수류정이다. 북옹성은 벽돌 시설이지만, 화성의 첫 건물이기 때문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방화수류정은 장안문을 진입할 때 멀리 보이기도 하지만, 전편에 언급한 것처럼 정조와의 인연이 있기 때문에 포함되었다. 방화수류정의 착공은 1794년 9월 4일에 시작하여서 한 달 뒤인 10월 4일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상량은 10월 7일에 하고 준공은 10월 10일에 하게 된다. 40일도 안 되는 공사 기간으로 이 아름다운 건물이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