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에서 확고부동하게 투자유치 강도를 높이고 대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해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에 견실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3가지 도시’ 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이 시에서는 우선 금융, 복장, 강철, 석재, 자동차 부품, 고차원 축산업, 문화영화텔레비죤 등 15개 산업단지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화룡시 전역 산업에 대해 설계하고 포치했다. 현재 대상건설, 고정자산투자 등 각항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는데 전 시에서 이미 총투자가 5000만원 이상 되는 중대대상 41개 가운데서 39개를 착공하거나 시공을 회복했고 투자액 19.2억원을 수행했다. 착공률, 시공 회복률은 각기 88%, 100%에 달한다. 이 시에서는 산업 빈곤층 부축 사업과 긴밀히 결부해 특색 재배, 양식과 태양광에너지 발전 등 대상을 적극 부축했고 규모와 실력을 갖춘 기업의 인솔로 전문합작사를 설립해 산업대상으로 빈곤층 군층들이 소득을 제고하고 치부의 길로 나아가게 했다. 한편 산업사슬 투자유치, 축제행사 투자유치, 인맥 투자유치 등 방식을 리용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 장백산황가극지세계대상 등 14개 중대대상을 체결하고 착지시켰다. 이 시에서는 또 대상건설 '3년
23일, 연변문화예술연구쎈터와 연변향토문화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중국조선족 효사랑 글짓기 공모 시상식이 연변문화예술연구쎈터에서 있었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는 조선족 효사랑 글짓기 공모는 학생과 일반인을 상대로 조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사회와 우리의 소중한 가정을 다시 효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사회와 가정으로 만들어가는 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자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동수의 수필 <의관총에 파묻혀있는 효사랑>, 설화의 수필 <뿌리꽃>, 변창렬의 시 <소와 아버지> 외 1수가 대상을 받았다. /신연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도 잇따른 고발로 인해 수사 대상이 됐다. 이 전 대통령과 관련된 부정비리 의혹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이른 바 ‘사자방’이라고 불리는 ‘4대강 비리’, 천문학적인 손해를 본 부실 ‘자원외교’, 부정과 비리의 온상 ‘방위산업’이다. 이밖에 국정원과 군대를 동원한 불법 선거개입,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리, BBK, 다스 소유주 의혹 등 참으로 다양하다. 따라서 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각계각층의 고발이 분출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9월 국정원의 이른 바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BBK 주가 조작 사건의 피해자 옵셔널캐피탈 대표, 문화예술인 8천여 명이 참여한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등의 고발이 줄을 잇고 있다. 이명박 정권시절 불법 사찰 피해를 입었던 지자체장들도 고발대열에 합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정부가 장기소액 연체자 159만 명의 채무 6조2천억 원을 대상으로 탕감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1천만 원 이하의 빚을 10년 이상 갚지 못한 채무자들이 그 대상이다. 이들 연체자는 당국의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한 번에 한해 채무를 탕감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이런 내용의 장기소액 연체자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사에서 회수할 재산이 없고, 소득이 중위소득의 60%(1인당 월 소득이 99만 원) 이하로 밝혀지면 추심이 중단되고 채권은 일정 기간 내에 소각된다. 이로써 소액의 빚조차 갚을 능력이 안 되는 금융 취약계층 다수가 장기연체와 추심의 멍에에서 벗어나 재기할 기회를 얻게 됐다. 새 정부의 채무 탕감 조치는 금융 공공기관과 민간 금융회사들이 보유한 소멸시효 완성 채권 25조7천억 원어치를 올 연말까지 소각하기로 한 지난 7월 말 발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장기소액 연체자 수와 채무액은 작년 말 현재 국민행복기금이 민간금융회사에서 사들인 채권 3조6천억 원을 갚지 못한 83만 명에다 민간금융회사나 대부업체, 금융 공공기관에 2조6천억 원을 갚지 못한 76만 명을 합한 수치다. 1인당 평균 연체 원금과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중 하나인 한국행 단체관광을 일부 해제했다. 중국의 관광분야 주무부처인 국가여유국은 28일 회의를 열고 베이징과 산둥 지역에 한해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이후 중단됐던 중국인들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재개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두 지역의 일반 오프라인 여행사만 해당되며, 지역경계를 허물 수 있는 씨트립, 취날왕 등 온라인 여행사는 제외되었다. 단계적 허용에서 전면으로 확장하는 건지 아니면 생색내기에 불과한 건지 해석이 분분하다. 어쨌든 반가운 소식이긴 하다. 국가크기, 인구수, 경제력은 비례하고 국가 간 거리에는 반비례한다는 국제관광 이론에 최적 국가인 중국과의 화해 무드는 해외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면의 그림자를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동안 문제시되었던 우리나라와 중국 여행사의 심각한 ‘불균형 관계’와 소위 말하는 ‘뺑뺑이 관광’에 대한 구조적 대안이 있는지, 대안 없이 또다시 문제점을 되풀이해야 되는지. 내용은 이렇다. 우리나라 여행사가 중국인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 이 말은 올해 2월4일자로 개정·시행된 소방 관련 법령에서 비롯됐다. 일반 주택에도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된 것이다. 이를 제도적·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각 기초지자체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평택시도 지난 9춸15일 평택시 의회에서 ‘평택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주택은 다른 건물에 비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 연평균 화재건수는 287건으로 그중 주택화재는 29건으로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주택은 22건으로 전체 주택화재의 75.8%다. 일반주택이 화재에 취약한 이유는 화재감지기나 소화기 같은 안전설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거주하는 계층이 독거노인 등 대응능력이 떨어지는데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지역적으로 편차가 있지만 전국적으로 주
최근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뿐만 아니라 각종 언론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에 대한 많은 정보와 화재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건·사고 영상이 활발하게 교류됨에 따라 화재에 대한 관심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관심에도 불구하고 소방차의 싸이렌 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국민들의 관심이 실천까지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화재예방 영상을 보면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은 쉬운 일이나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화재를 대비하여 소화기를 직접 구매하거나 소화전 사용방법을 스스로 알아보고 교육받는 행동은 개인이 하기에는 번거롭고 불편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재예방 활동을 한번이라도 잘 실천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거대한 재난을 초기에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그 실천의 가장 첫걸음이 바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별도의 전선없이 감지기 내부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화재발생시 경보음과 음성방송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준다. 어쩌면 못본채 지나칠 뻔했을 화재를 초기에 알려주어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고 대형화재로의 성장을 방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이때 가장 필요한건 소방
꽃, 그 순간 /김민정 하늘의 벅찬 숨결 그대로 땅이 받아 홀로된 꽃대궁도 꽃씨를 받아둔다 순간은 모두 꽃이다 네 남루도 그렇다 - 김민정 시집 ‘누가, 앉아 있다’ 중에서 생명은 경이롭다. 세상의 어떤 것도 생명의 신비와 견줄 수는 없다. 비옥한 땅이 하늘의 벅찬 숨결을 받아야 비로소 생명은 싹이 튼다. 땅에 보내는 하늘의 신비스러운 신호가 아름다운 생명체의 탄생으로 시작이 되는 것이다. 그 생명체의 절정은 다시 꽃이다. 꽃으로 피는 순간이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순간이며 누구에게나 한 번은 있기 마련인 순간이다. 그래서 모두가 꽃이다. 절정의 꽃이다. /장종권 시인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몸이 근질근질하고 꿉꿉해 목욕을 하고 싶어 하인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평소 부자라고 거드름을 피우는 것이 몸에 밴 처지에 대중탕엘 가야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목욕도 제대로 못 할뿐더러 시쳇말로 모양 빠지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더운 여름날 하인에게 심부름을 보냈다. 그러나 하인은 한 나절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 한참 기다리다 포기하고 낮잠이나 자려는데 하인이 나타났다. 그래 목욕탕에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으니 “사람이라곤 단 한 명밖에 없습니다.” 하인의 말을 믿고 서둘러 목욕탕으로 갔다. 수증기에 앞이 안 보였지만 목욕탕 안은 왁자지껄 북새통을 이루고 있음을 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었다. 동네 사람들이 약속을 하고 모두 한꺼번에 목욕을 왔는지 애 어른 한데 엉켜 소리를 지르고 이리저리 쫓아다니고 탕 속에서 무슨 발성연습이라도 하는지 목청을 돋우는 사람에 별의별 행동을 다 보이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어느 구석에 엉덩이 한쪽 걸칠 자리도 없고 이건 때를 닦는 게 아니라 오히려 때를 묻혀 갈 지경이다. 화가 치밀어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하인을 불러 호통을 쳤다. “너는 왜 심부름을 하지 않
지난 200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인과 법인 최고 기부자 9명의 이름을 밝히면서 5년간 8억5천만 원을 내 1위에 오른 개인 기부자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조용히 숨어서 돕는 게 본인과 가족들 뜻”이라며 기부자가 거절해서다. 언론은 ‘이름 없는 천사’를 추적하며 누군지 밝혀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못 알아냈다. 이러한 자선활동을 보고 듣거나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행복하고 건강해진다. 또 화려하진 않지만 묵직한 감동을 안겨 주는 ‘작은 기부 영웅’들이 많을수록 사랑의 체온도 뜨거워진다. 숨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이웃사랑 및 기부실천’하면 떠오르는 상징이 있다. ‘사랑의 열매’다. 희망 나눔 캠페인 배지인 ‘사랑의 열매’는 1966년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 때 탄생했다. 당시 모금 참여자에게 ‘사랑의 열매’ 배지를 증정한 이후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1998년 법정 모금·배분기관으로 설립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식 상징물로 등록했다. 3개의 열매는 나·가족·이웃을, 빨간색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진 줄기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의미한다.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