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고양시 장항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공동체 치안에 앞장서기로 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 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방범 및 안전시설, 관리운영 체계 등을 진단하고, 우수한 시설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관리운영체계 ▲셉테드를 적용한 디자인(감시성, 접근성, 영역성, 활동성) ▲방범 및 안전시설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 중 80% 이상을 충족함으로써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일산동부경찰서와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취약계층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물품 지원 및 홍보 ▲사회적 약자 보호 ▲대테러 안전활동을 위한 시설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앞으로도 일산동부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쇼핑환경 마련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소형 전기청소차를 도입해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소형 전기청소차는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한 것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배기가스 발생이 없고 전기모터로 구동돼 주행 및 작업 소음이 적다. 또 220V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어디서든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1회 충전으로 6∼8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 1일 운행비용도 일반 경유 노면청소차의 약 10분의1 수준으로 기존 소형 경우청소차와 비교대 대단 연간 1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소형이지만 강력한 흡입력을 갖고 있어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청소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뿐만 아니라 주택가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대형 노면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하게 됐다. 시는 ‘소형 전기청소차’의 도입이 기존 환경관리원에만 의존했던 곳에도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청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불특정 다수와 접촉해야 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위생 문제도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고양시의회가 오는 7월로 다가온 제8대 하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윤용석 의원과 이길용 의원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현재 민주당 의원 19명과 미래통합당 8명, 정의당 4명, 무소속 2명 등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전반기에 부의장 1석을 제외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5석을 모두 차지했다. 2018년 원 구성 당시 민주당 의원은 21명이었으며, 이후 1명은 탈당하고 1명이 출당조치돼 현재 19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다. 하지만 절대적 다수당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전반기와 마찬가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속에 민주당 내에서 의장후보 선거도 치열해 지고 있다. 민주당에서 선출된 의장후보가 그대로 의장에 굳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시의원 가운데 의장에는 3선의 윤용석·이길용 시의원의 대립으로 압축된 상태로, 이길용 의원은 앞서 전반기 의장에 이어 무난히 후반기 의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윤용석 시의원이 의장에 나설 뜻을 비추면서 대립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몇몇 시의원에 따르면 이길용 의원에 대해 우호적이지만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두 의원간 경쟁이 뜨거워지
고양시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광물을 주제로 ‘혁명의 씨앗, 광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8일 개막식을 가졌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중단했다가 지난 15일부터 재개관, 관람객들을 만난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 공동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인류가 최초로 집어든 돌이 인류 발전의 씨앗이 되어 인간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 준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돌이 선사시대 인간이 처음 사용한 광물이라는 점에서 시작하는 특별전은 청동기와 철기시대 문명을 거치면서 현재 전자혁명까지 시대별로 광물의 역할을 조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있는 광물의 가치와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시는 그린존, 퍼플존, 블루존, 오렌지존 등 총 4개의 존(Zone)을 테마별로 구분해 놓았다. 첫 번째 존(Zone)은 ‘널린 것이 광물’이라는 주제로 주위에 가장 흔한 돌, 조암광물을 이용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두 번째 존(Zone)은 ‘새로운 만남, 금속광물’을 주제로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금속인 금, 은, 동부터 금속과 금속이 만나 청동이라는 혁명을 이루고 농업혁명을 이끈 철의 시대
고양 일산서부경찰서가 일산서구 도시지역 차량들의 제한속도를 ‘안전속도 5030’에 맞춰 시속 30~50㎞/h로 하향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치는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70%가 도시부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제한속도 하향 대상 구간은 50개 도로 축 94.75㎞ 구간으로, 간선도로는 50㎞/h(주요 도로축인 중앙로, 호수로, 고봉로, 경의로, 고양대로는 현재속도 유지), 이면도로 등 생활권도로는 30㎞/h 속도로 지정된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제한속도 하향을 위해 두 차례의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10일 속도 지정 고시를 진행했으며, 고양시 철도교통과와 협조해 3개월간 표지판 및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해 9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기태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차량의 소통에 맞춰져 있던 도시부 도로를 안전 위주로 바꾸기 위한 것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정착이 어려운 만큼,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속도하향으로 인한 소통의 불편함은 신호연동 재정비로 일부 해소하는 등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17일 오전 2시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에어컨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약 40분 만에 꺼졌다. 불은 118㎡ 규모 창고 건물 1개 동과 내부 에어컨 등을 태워 4천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0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확대한 실증 사업으로, 시가 이번에 개발·실증할 사업은 귀가안심도우미와 인프라 진단 서비스다. 귀가안심도우미 서비스는 야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와 인공지능(AI)기술을 드론에 접목해 주변 위험인물을 식별하는 서비스로, 화전동 등 고양시 5개 지역에서 시나리오 실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프라 진단서비스는 드론 촬영과 3D모델링 기술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도로, 건물 외벽 등의 파손부위를 진단하고 위험 요소를 예방·제거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인프라 진단서비스를 위해 고양종합운동장(고양도시관리공사 안전지원팀), 킨텍스(킨텍스 시설운영팀), 고양시 도로관리사업소(도로관리팀) 등 잠재 수요기관을 방문해 비행 시 주의사항과 집중 촬영부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도로 진단은 고양시 자유로와 백석동 도로에서, 시설진단은 고양종합운동장과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실증을 위해 시는 오는 12월까지 고양시 전역에 걸쳐 귀가안심도우미 248회,
고양시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한 동아리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낭독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낭독봉사동호회. 고양시청 낭독봉사동호회는 시각장애인들과 책읽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좋은 내용의 책과 시정 정보들을 육성으로 낭독해 녹음한 후 매월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관내 고양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언론홍보담당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행정정보가 수록된 ‘고양소식지’를 녹음해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양시소식 소리방’에 게재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음성으로 된 소식지를 누구나 내려받아 들을 수 있다. 또한 시정홍보영상물의 내레이션 참여, 매주 수요일 시청 내 아침방송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직과 시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 동호회원은 “낭독봉사는 사실 마음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말하듯이 편안하게’ 듣는 분에게 전달하는 것이 관건으로, 6개월 동안의 낭독교육을 이수해야만 실제 녹음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돕고자 하는 마음과 더 좋은 소리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왔다. 오늘날 문화는 인간이 가장 중요시 하는 가치관으로, 갖가지 형태와 품격을 나타내고 있다.그 중 차를 마시는 행위는 문화적인 가치 창조 중 하나다. 다양한 문화 속에 차를 마시는 것이 대화와 풍류의 문화를 이루고 우아한 예술적인 멋으로 대접받게 되었으니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차의 맛은 강한 자극을 주지 않지만 조용히 음미하다보면 쓴맛, 떫은맛, 신맛, 짠맛, 단맛 등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은 차츰 입을 상쾌하게 하면서 머리를 맑게 해준다는 것이다. 차의 진정한 즐거움은 마음의 여유와 나눔의 정신에 있다.나를 버리고 남을 배려하며 감사하는 마음과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차를 즐기고, 차를 통해 차분함의 여유를 알고 나를 돌아볼 수 있다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삶의 멋과 나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것은 물론, 정신과 심신을 건강하게 해 줄 것이다. 이에 본보는 창간 18주년을 맞아 예절 속에 피어난 전통 차 문화와 예절교육에 한평생을 바친 차의 대모 강경순 명인으로부터 차의 문화와 차의 효능 등에 대해 알아봤다. 자신에게 있어 차 생활은. 다도정신의
고양시 신청사 건립 고양시 신청사가 지난 5월8일 제9차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들어서기로 결정되면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2년여의 대장정이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2019년 3월부터 출범한 신청사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종 논의와 숙고 끝에 재정 상황을 고려, 신청사 입지를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경제성·지역의 균형 발전성·역사성·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한 확장성 등을 신청자 입지의 기준으로 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신청사는 향후 고양시의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시민을 위한 친환경 신청사로 건립해 지역의 랜드마크로도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전진단 D등급, 1983년 지어진 인구 20만 시절 군 청사 1983년 건립된 현 고양시청사(1만4천788㎡)는 당시 인구 20만의 군 청사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경기도 내 비슷한 조직규모인 용인시청(약 8만254㎡)·성남시청(약 7만2천746㎡)의 1/5 수준이다. 신축한 지 37년이 경과해 안전성 역시 우려되고 있다. 2003년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위층을 허무는 긴급 공사를 진행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