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012년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를 통해 과다 이용자 1인 평균 1천193일의 급여일수가 평균 874일로 줄어드는 등 재정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진료비도 1인 평균 177만원이 절감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의료급여일수 과다 이용자와 신규 취득자, 장기 입원자 등에 대해 적정선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서면, 전화, 직접방문 등 지속적인 상담 등 노력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장기입원 환자의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을 통해 입원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시 소속 4명의 관리사가 환자와의 면담을 통해 숙식을 대신해 입원하거나 통원이 가능한 질병임에도 입원하는 경우에는 퇴원을 권유하고 있다. 시는 신규취득자에 대해 의료급여 이용에 관한 안내책자를 발송하고, 상·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집합교육을 개최하는 등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시가 실시한 의료급여 집합교육에는 418명이 참석, 의료급여제도와 올바른 약물복용에 대한 강의를 숙지시켰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 479억, 2012년도 492억 등 의료급여에 소요되는 예산이 매년 증가되고 있다”며 “올해 예산
고양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 마을버스 348대 전 차량에 ‘LED문자안내 전광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설치비 1대당 17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LED문자안내 전광판은 시내버스에만 설치해 운행 중이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이용객, 노인과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며 차 내 설치된 LED 문자안내 전광판으로 마을버스 탑승객들에게 시민과 함께하는 시 주요행사와 소식 등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LED 전광판 설치는 이달 말이면 200여대(약 60%)가 설치 완료되며, 다음달 전 차량 완료 예정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전 차량에 대해 ‘LED 문자 안내 전광판’을 설치, 교통약자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버스에 시정홍보를 실시,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2월말까지 관내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사업은 관내 저소득 대학생에게 무이자로 학자금을 대출해 지속적인 학업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은 시에 1년 이상 주소지가 등재돼 있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수급자 소득인정액 120%이하(4인가구 기준 185만5천678원)인 대학생이면 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등록금 고지서상 금액을 기준으로 연 400만원, 한 가구당 최대 800만원까지 대출가능하며 대출금은 무이자로 4년간의 거치기간 후 4년 동안 매달 갚아나가게 된다. 신청인 2월말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일산경찰서가 2013년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수상 경찰서장은 먼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동요 및 관련 UCC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일산동·서구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방문,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5월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정 서장은 “학교 앞 도로에는 무단횡단 방지 휀스와 고원식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 예방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교통·지역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무단횡단 예방 캠페인을 매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서는 보행자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해 강력 단속·계도해 교통약자(노인, 어린이) 사고 예방도 주력,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일산을 만들기를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양시의 올해 복지·교육·보건사업 예산이 사상 최대 규모인 4천67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전체예산 1조3천972억원 대비 33.4% 규모로 특별회계를 제외한 일반회계만 비교하면 무려 45.5%에 이른다. 23일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예산은 의료급여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3천659억원으로 민선5기 출범당시인 2010년도와 비교해 1천60억원 이상 증액한 규모다. 여기에 보건예산 233억원, 무상급식예산 344억원, 평생·직업교육과 유아·초중등 교육예산 480억원을 합산하면 올해 시는 시민의 보편적 복지와 건강증진, 평생교육 등의 사업에 모두 4천67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시는 사회복지예산 중 73.6%인 2천660억원을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46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기초노령연금비 540억원, 장애수당 및 연금 84억원 등의 현금급여를 시행할 계획이다. 보육서비스를 비롯한 장기요양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 각종 바우처 등의 사회복지서비스사업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며 사회복지 이용시설과 생활시설 812억원, 일자리 창출형 복지사업 92억원, 참전유공자 수당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사
고양시가 2012년 기준 여권발급량이 6만5천558건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여권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여권민원실의 홍보와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사례를 모은 해외안전여행 첫걸음 고양 여권발급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발간한 사례집에는 1994년부터 추진된 시 여권민원실 걸어온 길, 여권발급통계, 일반현황을 수록했으며 여권발급 시, 참고할 여권의 개요, 신청 접수, 분실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행복한 여행의 시작 여권발급 스케치라는 항목에 넣어 어느 누구나 쉽게 찾아 민원인에게 즉시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여권민원 특이사례는 여권발급, 미성년자, 복수국적, 영문변경, 병역 등 항목별로 10개 분야 질의 회신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수록해 여권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입직원의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권민원실 에피소드, 직원들의 일하는 모습 등의 사진을 넣어 여권민원실을 홍보하는 등 복잡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여권업무 사례를 설명하고, 실무자 및 민원 접점 부서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청 어린이집이 ‘싱겁게 먹어요’ 저염 급식 유아건강 프로그램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개최한 ‘직장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및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유아기부터 저염 식습관을 갖도록 유도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어린이집에 저염 실천의 모범으로 선정됐다. 또한 일산동구청 어린이집은 증축 및 시설개선 공사를 시행한데 이어 정원을 9명 늘려 매년 원아모집 시 높은 경쟁률 때문에 애태웠던 직원들의 고충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 이상영 구청장은 “전체 아이들이 맞벌이 부부의 자녀로 하루 10시간씩 어린이집에서 지내고 있다”며 “어린이집이 제2의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세심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해 좋은 결과를 거 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수자원공사의 수돗물 공급규정 개정으로 일산호수공원 유입용수 요금 50%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자양취수장에서 일산호수공원으로 공급되는 용수는 염소처리 등 전 처리되지 않고 공급되는데, 전 처리돼 공급되는 팔당물과 똑같은 원수 요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 시는 수자원공사에 요금체계를 개선해 달라고 수차례 요구한 바 있다. 또한 2011월 9월 수자원공사 간담회에서 호수공원 유입용수 감면을 강력하게 요청한 결과, 같은해 12월 수돗물 공급규정이 개정됐다. 이에 2012년 1월부터 기존 부과하던 원수 요금보다 50% 절감된 환경개선요금이 적용, 지난해 일산호수공원의 유입용수 요금은 지난 6년간 평균대비 5천700만원이 절감됐다. 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5억7천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운용 시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요금 개선 건은 호수공원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예산지출로 시민에게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양지청(지청장 김정호)이 설을 앞두고 체불로 고통 받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 신속한 체불 청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고양지청은 지청 내에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두고 신속한 체불 정보파악, 민원접수 등을 통해 현장을 방문, 체불을 예방하고 체불임금이 신속히 청산되도록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체불이 자주 발생한 사업체와 수차의 하도급 공사로 체불 가능성이 높은 건설현장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간담회 등을 통해 체불예방 지도 및 수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상습 체불, 재산은닉, 집단체불 후 도주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해 검찰과 협의,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며 도산 등으로 사업주의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는 체불로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에게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재직 중 체불근로자에 대한 생계비 대부 및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안내 등을 통해 재직 근로자 및 퇴직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 청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
고양시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실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 성인문해교육은 시대적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를 잃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와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고 22일 밝혔다. 시 문해교육사업은 2009년 처음으로 시작, 그동안 관내 사회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등 7개소에서 지난해까지 1천981명의 어르신이 한글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해왔다. 올해 문해교육 예산은 총 4천만 원으로 시는 올해 약 6~7개 기관을 통해 20개반 이상을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문해교육사업 지원 공고를 거쳐 2월 중 사업대상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해교육 신청기관 자격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중 공공기관과 비영리 민간기관으로 1년(주2회 이상)이상 문해교육을 운영한 경력이 있는 기관이다. 한편 시는 올해 특히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던 어르신들과 성인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해 사회적 약자를 한층 더 배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