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중학교가 지난 2008년부터 제3세계 빈곤아동을 후원하는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3년 간 12개 국가의 아동들에게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일산중학교에 따르면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은 국제적 아동후원단체인 월드비전 주관으로 제3세계의 가난한 아동과 한국의 후원자 간 결연을 맺어 월 3만원씩 아동의 생계비, 교육비로 1년간 후원한다. 이어 1년이 지나면 학급의 학생들의 회의를 거쳐 다시 후원 여부를 결정한다. 일산중학교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편성된 봉사활동 시간을 활용해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의 의의와 가치를 알리는 홍보물 상영, 전문강사 강의, 후원대상 아동에게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후원대상 아동에 대한 친밀감과 책임감을 갖게 하는 등 이 운동에 적극 참여토록 장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봉사심과 국제적 안목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있으며, 한 톨 나눔 행사를 비롯한 봉사활동 관련 체험학습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일산중 1학년 이모 군은 “국제적 아동 후원단체가 있다는 것을 중학교에 들어와 처음 알게 됐다. 이 군은 현재 모잠비크의 바비오니라는 일곱살 된 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30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9월을 대장암 예방에 대한 국민적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52개 병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들이 대국민 대장암 무료강좌 및 상담을 진행하는 ‘대장암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3회째 캠페인에 참여한 일산병원은 서구화된 식생활 및 노인인구증가 등으로 대장암 환자가 증가함데 따라 대장암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무료강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산병원 진료부원장인 외과 강중구 교수가 직접 연자로 나서 평소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다양한 대장암의 증상 및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 부원장은 “대장암은 예후가 좋은 편으로 일찍 암을 발견하면 90%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40세 이상이 되면 병원을 찾아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대장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애완견을 동반하는 호수공원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애완견 배변 봉투함을 설치하고 배변봉투를 비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 중 애완견을 동반하는 이용객들이 늘면서 애완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인한 문제가 증가하자, 단속에 앞서 계도차원에서 호수공원 3개소(종합관리사 앞, 자연학습장 앞, 폭포광장육교 앞)에 배변 봉투함을 설치했다. 배변 봉투함은 원목을 이용해 제작됐으며, 봉투함 안에는 환경을 배려해 친환경 재생지로 만든 배변봉투를 필요한 시민들이 쉽게 한 장씩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또 배변봉투 안에는 시민들이 애견 배변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작은 배변 받침을 넣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민들의 호응도 및 효과를 고려해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시설관리공단이 노동부와 한국 산업인력 공단이 주관한 2010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0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Best HRD’인증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노동부가 인적자원에 대한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양시 시설관리공단은 개인의 특성과 직무특성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투자비용 확대를 통해 직무 만족도를 높였다. 또 중장기 교육훈련체계를 통한 핵심인력기술 양성과 멘토링제 시행, 사내 학습동아리 운영 등 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실시에 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윤명구 고양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과 차세대 리더 육성, 상시 학습체계(현장지도)구축, 타인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 강화를 위해 사내교육훈련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고양꿈돌이 과학축제 한마당’이 다음달 9일 열린다. 18일 고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고양교육지원청 주관, 고양시 후원으로과학이라는 주제로, 8개 마당으로 나눠 98개의 과학부스와 5개의 특별체험관 및 전시회 돼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8개 마당은 생명과학, 과학놀이, 지구우주, 전기전자, 물리실험, 화학실험, 첨단기술, 에코그린으로 세분하여 직접 실험하며 만져보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을 재미있게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특별체험관은 경기도과학교육원 이동과학 차의 태양관측 코너가 마련, 한국항공대의 항공체험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험 등이 이뤄지는 등 과학과 환경관련 그림그리기 대회의 우수작이 전시된다. 이관주 교육장은 “고양꿈돌이과학축제 한마당은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축제인 만큼 다양한 과학 탐구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마음껏 채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양 교육지원청이 28일 한수중학교에서 자살충동예방에 관한 공개수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수업은 올해 보건교과를 선택한 학교에서 황정순 보건교사에 의해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건교과는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 수정고시(2008-148호)에 의해 올해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선택교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건교과를 선택한 한수중학교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 자살문제와 관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살예방 UCC’를 활용하게 된다. 수업은 자살충동을 가진 친구를 돕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대책들이 나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신문기사를 활용한 자살예방책 찾아보기, 선진국 사례를 보고 청소년이 생각하는 국가차원 자살 예방법 세우기, 짝과 함께 역할극을 활용한 또래 상담해보기 등 자살예방에 관한 다양한 해결책들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공개수업 후 정경택 한수중학교 교장은 “내년에도 보건교과를 운영할 계획으로 보건교사들의 부단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19개월 간 집안 장롱에 숨겨 온 인면수심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27일 아버지를 목 졸라 살해한 뒤 김장용 비닐봉투에 사체를 넣어 은닉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L(30·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2월쯤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아버지(63)가 술을 많이 먹고 술주정을 부린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L씨는 숨진 아버지를 김장용 비닐봉투 50여 겹을 씌워 테이프로 밀봉한 후 작은방 장롱에 넣어 이불과 옷을 그 위에 덮고 약 19개월간 사체를 숨겨 온 것으로 드러났다. L씨는 함께 사는 누나(32)에게 아버지가 사망해 화장했다고 거짓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 L씨의 누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지능을 가져 아버지의 실종에 대해 의심받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추석 전 L씨 아버지의 형수가 방문, 집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추석에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 주거지를 수색한 끝에 사체를 발견하고 지난 26일 L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아버지 L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정
고양시는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소득층이 금융기관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 받을 시 연리 2%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전세자금 대출 추천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4인기준 월 소득 272만6천182원 이하)무주택 시민으로, 전세보증금이 8천만원(3자녀 이상가구는 9천만원)이하인 가구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4천900만원 한도(3자녀 이상 세대 5천600만원)이내에서 전세보증금의 70%이내까지 가능하다. 이율은 연리 2%로 상환방법은 15년 동안 원리금 균등 분할 납부조건이다. 또 전세 입주 건물은 주거용 전용면적이 85㎡이하인 주택이고 부동산 소유자나 중형이상 차량(1천600cc 이상 또는 16인 이상 승합차) 소유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 가구는 전세 계약 전 우리, 하나, 신한, 기업, 농협중앙회에서 대출 가능액을 확인해야 하며, 융자가 가능할 경우 계약서와 건물등기부 등본, 소득관계 확인서류를 준비해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은 각 구청 주민복지과로, 대출자격여부 및 대출가능금액 문의는 취급은행(우리, 하나, 신한, 기업, 농협중앙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절반 이상이 재시공 및 평탄화 작업 등을 통해 보도블록을 재사용할 수 있는데도 최근 5년간 보도블록 재활용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예산낭비와 함께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7일 경기도의회 이재준(민·고양2)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최근 5년간 보도블록 교체비용으로 모두 527억9천만원, 매년 105억5천800만원을 지출했으며, 이 중 상위 5개 기초단체가 65억1천987만원으로 전체 65%를 자치했다. 특히 31개 시·군 중 5곳만이 최근 5년간 보도블록 교체 시 30% 이상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18개 시·군은 재활용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이는 전체 11%만이 재활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예산낭비는 물론 주민불편의 가중에도 매년 말이면 의례행사처럼 돼 버린 보도블록 교체와 관련해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이원은 또 “폐기되는 보도블록을 뒤집어 재시공하거나 울퉁불퉁한 면을 평탄하게 고르는 작업 등을 통해 수명을 절반만 연장해도 연간 50억원을 줄일 수 있다”면서 “재활용률을 50%로만 끌어올려
고양시는 지난 추석연휴 기간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도로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세대를 파악, 한 세대당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시 공무원과 경찰, 군인들이 피해복구에 대처하는 등 응급 피해복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석연휴까지 반납한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대부분은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파악,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 51세대에 대해 재난지원금 5천100만원(한 세대 100만원 지원)을 고양시 예산으로 지난 22일 추석당일 선 지급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 시 연휴임에도 기상특보 이전부터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특보발효 시부터 전 직원의 절반이 근무를 실시했으며, 군·경·관의 인력을 동원해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에 투입,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발생해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찰과 군부대의 지원을 받아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못한 피해현장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