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는 15일 장애인단체 수익금을 횡령하거나 시 지원금을 빼돌린 혐의(횡령 등)로 고양지역 모 장애인단체 현 지부장 K(49)씨와 전 지부장 K(59)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 지부장 K씨는 지난해 시로부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의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용 기계설비 자금으로 지원받은 2억5천만원을 헌 기계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납품업자 H(49)씨와 공모해1억원을 가로채고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 취업한 장애인 부모 5명에게 회사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400만원씩, 총 2천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지부장을 맡았던 K씨는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은 일산동구 소재 쇼핑몰 라페스타에서 노상주차장을 운영하면서 수익금 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전 지부장 K씨는 지부장에서 물러난 뒤 딸(35) 등 가족 3명을 단체에 취업시켜 단체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0여개 통장을 가지고 단체 수익금을 지부장이 마음대로 사용했으나 장부에 제대로 기록돼 있지 않아 정확한 횡령 액수를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시 지원을 받고 있는 다른 장애인단체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공포됨에 따라 기존에 영업 중인 권총사격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도 다중이용업소로 포함돼 강화된 기준에 의한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중이용업소 범위를 기존 19종에서 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권총사격장 등 3개 업종을 추가, 총 22종으로 확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다중이용업소의 지하층 바닥 면적이 150㎡ 이상일 때만 설치해야 했던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가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지하 및 무창 층 다중이용업소에도 적용된다. 개정령은 오는 11월 12일부터 시행되며, 다중이용업소 특별법에 추가로 포함되는 골프연습장 및 안마시술소는 안전시설 등(간이스프링클러, 방화문, 비상구 제외)을 시행일 이전에 설치 완료해야 한다. 권총사격장은 방화시설, 실내장식물, 간이스프링클러 및 기타 안전시설 등을 2011년 3월 31일까지 설치 완료해야 한다.
고양시는 ‘외국어 아카데미’수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고양어울림누리 별 따기 배움터에서 ‘외국어 아카데미 페스티벌(외국어 연극 경연대회)’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외국어 연극 경연대회’는 고양시 공직자들의 외국어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어 연극 ‘버릇없는 아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어 연극 ‘시골 쥐와 서울 쥐’, 중국어 연극 ‘백설 공주’ 등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아카데미’ 수강 공무원들의 각 언어별 연극이 무대에 올랐다. 7개 팀에서 발표한 연극 중 일본어 고급반 ‘흑설 공주’는 수준 높은 언어실력과 함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설정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많이 향상됏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가 부여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외국어 아카데미는 국제 전문 인력 양성과 외국어 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청 및 구청에서 아침과 저녁 시간에 강의를 개설, 현재 15개 반 199명이 수강을 하고 있다.
고양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일산백병원은 연휴기간 중 응급실을 강화해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도 정해진 날짜에 개원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방지할 방침이다. 비상진료 병의원 및 당번약국은 21일 병의원 46개소와 약국 114개소, 22일 병의원 22개소와 약국 22개소, 23일 병의원 35개소와 약국 79개소이며, 세부 현황은 시청, 각 구청 및 각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문의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 각 보건소(덕양구 8075-4023, 일산동구 8075-4095, 일산서구 8075-4165)로 문의하면 된다.
14일 오후 2시50분쯤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사다리차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사다리차에 탑승해 7m 높이에서 건물 외벽 작업 인부 L(43)씨가 숨지고 중국교포 L(43)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 경릉(덕종대왕)봉향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에서 후원하는 제553주기 경릉봉향제가 14일 고양 덕양구 용두동에 소재 서오릉 경내 경릉에서 열렸다. 경릉 봉향제는 조선 제7대 세조의 원자인 덕종과 그의 정비 소혜왕후를 기리는 제향행사로, 전통복장을 한 후손들이 조선왕조실록에 나와 있는 제례양식을 재연했다. 유네스코가 조선왕릉 40기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것은 600년 이상 이어져 온 전통제례의식 등의 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높이 인정한 것으로, 후손들이 우리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계승ㆍ보존하기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산 상권의 새로운 명소가 될 레이킨스몰이 차별화된 분양으로 불황을 타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레이킨스몰에 따르면 레이킨스몰은 최초 계획부터 차별화를 위해 백화점, 마트, 극장 등 확실한 입주자를 확보하고 적정한 상품기획(MD)와 수분양자의 임대수익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마무리 단계에 분양 98%, 입점 98%의 성과를 올렸다. 2%의 시행사 보유분도 ABC마트, 레스모아, 올리브영 등의 입점으로 쇼핑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현장 여건상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먼저 지난 8월 말 오픈한데 이어 메가박스가 9월 초, 레이킨스 내 전문 쇼핑몰(1~2F)이 10월 초에 오픈해 레이킨스몰이 완성됐다. 특히 패션 및 생활용품 등 쇼핑과 문화공간으로 할애한 전문 쇼핑몰은 백화점, 마트, 극장 등 핵심 입주자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킨스몰은 연면적 16만9천405㎡에 지하 5층~지상 9층 건물과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일산킨텍스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파주, 김포, 일산 등 328만명의 배후인구를 갖추고 있다 또 레이킨스몰 주변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과 한류월드를 비롯해 각종 숙박
고양시 행주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솔메 무용단’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동아시아 실버문화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시아 실버문화축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광웰페어 및 인천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행사로 34개 팀이 참가, 기량을 겨뤘다. 솔메 무용단은 김순옥 강사의 지도아래 평균연령 65세, 12명의 수강생들로 지난 2003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마음으로 한바탕 어울려 땀과 열정을 쏟으면 희망의 꽃을 피우게 된다’는 말을 모토로 삼아 행주동 연습실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과 고양시 주민자치박람회 발표회에서 무용부문 2007·2008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 고양시장배 생활체육협회 주관 발표회에서도 최우수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올해 경기도 우수동아리 선발 경연대회에 고양시 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솔메 무용단은 관내 불우시설,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공연, ‘2009년 고양 국제 꽃박람회’ 행사 출연, 캐나다 한인의 밤
고양시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펼쳐 6개 업소를 적발,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점검은 시·구청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연인원 79명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및 재래시장 식품판매업소 등 총 161개 업소를 점검했다. 시는 또 가공식품 55건 및 농수축산물 15건 등 성수식품 및 식품 안전성 우려 식품을 수거해 의정부에 소재한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결과 기준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의 관리 소홀로 인한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최근 관내 11개 민간의료기관과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고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암센터,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지역 11개 의료기관과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참여 의료기관은 대상자 발굴 및 일련의 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일부 농촌지역의 경우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하고 도시지역 내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거동불편 어르신 등에 대해서도 보건 의료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협약 이유를 밝혔다. 현재 시는 각 보건소별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 주민센터,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175명의 의료 인력을 투입해 25차례 운영했으며, 그 결과 총 1천200여명의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 의료 인력을 활용한 양질의 의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