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신도시에 신도시 조성 18년 만인 2010년 종합버스터미널(고양종합터미널)이 들어선다. 고양시는 종합터미널 고양㈜이 일산동구 백석동 1242 일대 2만7천여㎡에 종합버스터미널을 건립하겠다며 신청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건립 변경계획을 승인해 다음 달 착공, 2010년 5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신도시 조성 공사가 시작(1989년)된 이후 21년 만이고 단지 공사가 끝나 입주가 시작(1992년)된 시점으로 따지면 18년 만이다. 고양종합터미널은 1994년 부지가 처음 매각된 이후 사업자가 수차례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2003년 1월 공사가 시작됐으나 감사원 감사와 편법 분양 시비에 휘말리며 8개월 만에 중단돼 지금까지 빈터로 방치돼 왔다. 그러나 지난 해 새로운 사업자가 이를 인수한 뒤 상업시설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여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4천169억여원이 투입될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5층, 지상7층(연면적 14만6천여㎡) 규모로 대형 할인마트와 영화관, 유통시설, 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910대 규모의 주차 시설도 마련된다. 종합터미널 고양 측은 이 곳에 30개 안팎의 승·하차장을 갖춰 하루 200-300대의 고속
고양시 원당도서관이 ‘책 읽는 가족에게 가족 인증서를 수여’ 독서에 대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도서관에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량도서를 모범적으로 많이 열람, 대출 이용하는 가족을 선정,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공하는 인증서를 수요하고 있다. 이는 가정독서 선도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족단위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주민계몽성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측이 조사한 결과 금번 2007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는 이재광(40,고양시 주교동)씨 가족이 선정됐다. 이씨 가족은 부인과 아들 전 가족이 매일 일정한 책 읽는 시간을 함께 갖고 독후 토론을 하는 전형적인 모범 독서가정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씨의 부인 유옥하(33)씨는 “우리 가족이 책 잃는 가족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이는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선물”이라며 “이번 선정이 아이의 교육 발전에 긍정적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당도서관은 앞으로 계속해서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주민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수공원 내 꽃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선발대회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낙우회, 고양검정회, 고양축협이 주관한다. 낙농 관련 업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우유제품의 소비촉진 및 낙농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유치원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모형젖소 착유체험, 송아지와 사진 찍기, 동물그리기, 젖소모양 풍선불어주기, 한우양돈 시식회, 우유시음회, 꽃 전시 판매, 우유 요리 체험(시식회), 동물농장 운영 등 푸짐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번 행사에는 40농가에서 60두의 젖소가 출품된다.
고양시설관리공단이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립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비롯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고양시설관리공단은 노동부가 주관한 ‘2007 노사문화 우수기업’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정부 인증제도이다. 노동부는 지난 7월까지 전국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고용안정 및 근무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의무충실 등의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벌였다. 그 결과 고양시설관리공단은 매년 고성장과 경영성과 달성, 투명경영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윤명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화합과 상생하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고 시민이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경찰서는 21일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고양경찰서 이모(39) 경사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3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 환승주차장에서 차에 타고 시동을 걸던 A(33·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납치해 호수공원 인근에서 성폭행하고 629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이 경사는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여성 운전자 3명을 납치해 이 가운데 2명을 성폭행하고 모두 1천9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 경사는 올 1~2월에도 두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려다 여성 운전자들이 도망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경사는 사업을 하는 형의 보증을 섰다가 3억원을 빚을 지면서 월급 대부분을 압류당하게 되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일산경찰서는 20일 부녀자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 등)로 고양경찰서 소속 이모(39) 경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30분쯤 일산선 전철 대화역 환승주차장에서 승용차 시동을 걸던 A(33·여)씨를 흉기로 위협, 테이프 등으로 묶은 뒤 인근 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다. 이 경사는 또 같은 방법으로 납치한 B(34·여)씨에게는 변태적 성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경사는 올 1월부터 대화역 환승 주차장에서만 모두 3차례 부녀자를 납치해 1천9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 경사는 밤늦게 환승주차장에서 여성 혼자 승용차 문을 여는 순간 뒷문을 열고 차안으로 따라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사는 올 1~2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20~30대 여성을 납치하려 했으나 여성 운전자들이 문을 열고 도망쳐 실패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대화역 환승주차장에서 납치가 잇따르자 지난달 말부터 잠복근무에 들어가 19일 오후 8시45분께 김모(37·여)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려던 이 경사를 현장에서 체
고양시의정비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가 2008년도 시의원 의정비를 올해(3천716만원)보다 14.4%오른 4천252만1천원으로 잠정결정한 것과 관련,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를 비롯해 고양시민회, 고양여성민우회 등 시민단체가 염치도 없는 처사라며 맹비난했다. 20일 이들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고양시의정비심의위원회가 의원 의정비 인상을 잠정결정하고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고양시의원들은 조금이라도 염치가 있다면 2008년도 의정비를 동결하라”고 촉구했다. 또 시민단체는 “부정부패로 전직 시의원 2명과 현직 시의원 1명이 구속된데 이어 최근 의장까지 부동산투기의혹을 사고 있는 시의회가 현실을 외면한 채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해 의정비 인상 결정에만 앞장서고 있다”며 “시의원들은 올해 수준의 의정비로 만족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심의위의 이번 의정비 결정이 지역주민의 소득수준, 물가상승률, 의정활동실적 등을 반영한 결과라는 주장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7월에 시작한 제5대 고양시의회 활동의 조례발의 건수를 보면 현재까지 개정되거나 제정된 조례는 모두 184개이며 이 중 의원발의로 통과된 안건은 고작
고양시 덕양구 성사고등학교 학생들이 재건축 공사로 통학로가 가로막혀 철길과 논두렁을 건너 등하교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성사동재건축조합과 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내년 3월까지 횡단 육교를 설치해 주겠다는 약속과 달리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지연된다는 이유로 이를 미루고 있어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19일 고양시, 성사고 등에 따르면 성사고와 붙어있는 성사동 주공1·2단지 26만3천170여㎡에 21개동(3천200여가구)을 짓는 재건축 공사가 오는 2010년 말 입주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재건축 공사로 인해 인근에 있는 성사고 학생들의 통학로가 공사장 펜스로 막혀 있어 학생들이 정문의 반대편인 철길과 논두렁을 통해 등하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오는 10월부터 성사고 옆에 200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화수중학교 신설 공사가 계획돼 있어 학생들은 논두렁 통학로도 잃고 인도가 없는 차도를 따라 1.3㎞를 우회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지난 6월 학교 후문과 원능역을 연결하는 육교(200m)를 내년 3월까지 설치해 달라며 시와 조합측에 탄원서를 내 약속을 받아냈다. 그러나 조합측은 최근 “철도시설공단 등 관
고양시 행정직 공무원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학업에 열중해 도시계획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고양시청 지식정보사업단에서 브로멕스(방송영상복합도시)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심재명(41·사진)씨다. 그는 행정주사보로 지난달 24일 연세대학교 졸업식에서 지식기반산업 입지요인 연구 논문을 통해 공학대학원 도시계획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씨의 논문은 지식기반산업에 대한 문헌고찰과 관내 지식기반산업 166개 업체의 조사자료 SPSS 12.0 통계 패키지 분석으로 시 지식기반산업 입지요인 도출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제언하고 있다. 그동안 논문은 신도시 자족성 부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논문은 많았으나 이에 대한 개별도시의 구체적 대안이나 방법론을 연구한 논문이 드물어 시의 자족성 확충을 위한 정책 수립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씨는 논문 결론에서 시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몇 가지 정책을 제언했다. 첫째,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기업의 높은 입주선호도 분석결과를 근거로 벤처집적시설, 아파트형 공장 및 창업보육센터 등과 같은 산업기반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택지개발지구 내 도시
고양축산업협동조합(대표 김윤영)과 고양시 한우협회의 축산물 브랜드인 ‘행주한우’가 도지사선정 우수 농축산물에 부여하는 G마크를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기존의 G마크 획득 생산자단체는 4개소에서 고양 축협 ‘행주한우’를 포함해 총 5개소로 늘어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G마크는 도지사가 도 농특산물 통합 상표 관리조례에 의거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 및 현지실사 등을 통한 엄격한 검사를 거쳐 부여되게 된다. 이번 행주한우의 G마크 획득은 미국산쇠고기 수입 및 한미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고양축협 관계자는 행주한우는 발효·숙성시킨 총체 보리를 이용한 친환경사료만을 먹여 키워온 것으로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육즙이 풍부해 고기 맛이 매우 뛰어난 특징이 있다. 이번 G마크 획득으로 고양시의 우수한 한우를 각종 대형유통업체 및 학교 급식 등에 납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