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의 일부 대형 자동차 정비공업사들이 판금, 도장 등 정비와 검사대행을 부분별로 임대하거나 하청을 주는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불법 임대업체들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고도의 차량정비를 하면서 비정상 부품 사용과 부실 정비 등으로 대형 안전사고의 우려를 낳고 있어 관련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 강화는 물론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 16일 자동차정비 및 검사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양시에는 차량검사대행을 겸한 1·2급 대형정비공업사는 70여개업체가 있으며 이 가운데 일산구 S공업사를 비롯 D·K 공업사, 덕양구 B·O 공업사 등 20여개업체가 해당 관련법을 무시한채 공장을 임대해주거나 하청을 주는 등 수년째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 이들 정비공업사는 대부분 임직원과 전세나 월세 등 조건으로 임대계약을 체결, 이들이 실질적인 경영을 하고 있으며 대표자는 형식적으로 일정시간만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대업자들은 하청업자와 판금·도장 등 부스별로 계약한 후 직원인 것 처럼 위장,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임대 및 하청업체들은 이중장부에 의한 세금 포탈 및 4대 보험 미가입, 환경오염방지 시설 미비, 수리비 덤핑 등
고양보호관찰소는 학교폭력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과 함께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5일 고양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보호관찰 청소년 심성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11일까지 이틀간 장애인복지관(파주시 법원읍 소재)에서 작업보조, 식사보조, 이동목욕봉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때 실수로 인한 학교폭력으로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정신지체장애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봉사정신 및 자아 존중 감의 함양과 함께 순간의 실수로 인해 손상된 인간관계를 회복시켜 궁극적으로 학교폭력의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황진규 소장은 “비행청소년들이 주변의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제고 및 체험을 통한 비행성 개선뿐만 아니라 본인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보호관찰대상자 최모(16)군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작으나마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학교에 돌아가면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 내의 어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고구려 고분군 벽화 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신호재(일산구 대화동)씨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실외전시용 고구려 고분벽화 사진 63점을 무상으로 제공해 이루어졌다. 이미 여의도공원, 국회의사당, 고려대, 서울역사박물관, 대전엑스포공원 등에 전시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전시회를 통해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 및 최근 심화되고 있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의 부당성에 대한 이해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민선3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양시민 92%가 고양시에 대해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대다수의 시민이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 고양시 가꾸기 및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가 향후 나아가야할 도시의 발전 형태로는 '푸른환경도시'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대다수의 시민들은 현재 살고 있는 고양시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자체 여론조사팀을 통해 실시한 7개 시정 분야별 시민평가 조사 결과를 보면 푸른 고양시 가꾸기, 문화·예술정책, 교통정책, 열린행정 구현 4개 분야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푸른 고양시 가꾸기와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78.0%와 69.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 고양시의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정책 분야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50.1%로 과반수이긴 하지만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도 4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양시가 교통문제 해소에
고양시는 9일 오전 시청 부시장실에서 2005년 상반기 사랑의 우수리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999년부터 공무원의 봉급에서 1천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불우한 이웃이나 불우한 공무원에게 1년에 2회씩 기금을 조성,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금 수혜 대상자는 사랑의 우수리 기금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고양시민 6명과 고양시 공무원 2명으로 청각 장애인 부부를 비롯한 차상위 저소득 계층과 독거노인세대와 우환으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공무원 등이 선정됐다. 이날 이기수 부시장은 시 공무원들을 대표해 수혜 대상자들에게 각각 40만원씩의 사랑의 우수리 기금을 전달하고 기금 전달식 이후에 수혜자들과 담소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이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는 위로를 건넸다.
아시아의 대표적 화훼무역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양세계꽃박람회가 내년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동안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고양세계꽃박람회 조직위는 '2006 고양세계꽃박람회'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하고 실내꽃조경 전시업체 8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장미원, 구근원, 모자이크 정원, 어린이 정원, 대륙별 정원, 파도 정원, 유형별 정원, 꽃조형물 등 총 8개로 다음 달 2일 사업제안서를 받아 같은 달 15일 전시업체가 결정된다. 내년 고양세계꽃박람회에는 해외 30개국 100개 업체와 국내 150개 업체가 참가, 최신 화훼산업 조류를 선보이게 된다. 내년 박람회에는 세계관, 한국관, 주제관, 분재관, 선인장관, 자생화관, 화훼장식관, 기업관, 농협관, 아이디어 상품 전시관, 참여 업체관 등 11개 전시관이 개설되고 화훼 신상품과 기자재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 동서양 실내정원, 모스 토피어리, 꽃터널, 꽃길과 전시관 중앙에 전시장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3.5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 일반 관람객의 볼거리도 만들어진다. 조직위는 내년 박람회의 무역 목표를 2003년 실적(1천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대 35만5천여평이 5천870가구가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개발된다. 3일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는 지축동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와 자연녹지 지역을 가칭 '지축지구'로 개발키로 하고 지구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18일까지 진행한다. 토공은 9∼10월 건교부에 지축지구 지정을 신청, 이르면 내년초 택지지구로 지정해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축지구에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5천870가구가 들어서며 1만7천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곳은 북한산 인근 통일로변에 위치해 경관이 좋은데다 일산선 전철(3호선)이 지나가고 삼송지구와 은평 뉴타운과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031)963-2515, 961-6626
고양시는 국회의원 4명중 열린우리당이 3명, 한나라당 1명인 반면 경기도 도의원 8명 전원과 시장은 모두 한나라당이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고양시는 서울과 생활권을 같이하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중앙정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으로 꼽혀 중앙정치권에서 이 지역 민심을 전국 표심의 축소판으로 인정하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고양시의 현재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로는 그동안 큰 무리 없이 시정을 이끌어 온 2선에 도전하는 강현석 현 고양시장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만도 무려 20여명이 난립하며 각 당의 공천을 향한 치열한 물밑 각축을 벌이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시장 출마 유력 후보로는 강현석(52) 현 시장을 비롯 박종기(51) 현 시의원, 김현중(56) 현 시의원(전 고양시의회의장), 문병옥(46) 전 경기도의원, 최성권(53) 현 시의원 등이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아직은 시간이 있다고는 하지만 내심 재선을 위해 나름대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사정은 다른 사람도 비슷하겠지만 강 시장의 경우 현 시장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각종 행사와 시정 챙기기에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자칫 행정 공백을
고양문화원은 최근 고양시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고 떠나는 역사기행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준비한 자전거를 이용해 고양시 곳곳을 순례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자전거 기행은 일산동구의 문화광장에서 출발해 고봉산, 문봉 봉수대, 최영장군 묘소, 고려 공양왕릉을 답사 했으며 2일째에는 숙박지인 덕양구 성라초교를 출발해 유형장군 묘소, 강매동 석교, 행주산성을 답사했다. 특히 안전을 위해 해병전우회가 안전과 도로교통에 봉사했고 고양시 문화유산 해설사회에서 전문해설사가 동행해 문화재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배가시켰다.
고양시는 EPR(생산자책임재활용)품목인 1회용 필름류 수거를 위한 전용 수거함을 자체 제작, 1일부터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 곳곳에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거함은 시가 자체 고안한 용기로서 재질은 스테인레스로 외관이 보기 좋을 뿐더러 접이식으로 설치할 수 있어 이동·수거가 용이하게 제작됐다. 시는 수거통 제작·배부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1회용 필름류로 인한 환경 훼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리배출 요령은 재활용 분리배출 표시가 되어 있는 빵, 과자, 치즈 비닐봉지 등 1회용 필름류 내의 내용물을 비우고 차곡차곡 압착해 큰 봉투에 넣거나, 흐트러지지 않도록 묶어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