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찾아서 21세기 무한 글로벌 경쟁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국가경쟁력 확보에 고급 인력양성과 그 활용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지식과 인적자원의 보고인 대학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대학과 산업체간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한국항공대학교(고양시 화전동 소재)도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004년 3월1일, 산학협력단을 설립했다. 산학협력단은 교내 연구진의 연구개발과 국내외 기업들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연계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중심의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의 주요 사업 ▲특성화 연구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항공우주분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첨단 항공기술인 무인항공기에 대한 국내기술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수 무인항공기기의 자동 편대 구현’을 위한 특성화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연구는 다수의 무인항공기를 자동 비행시키기 위한 연구로써 2007년 10월
10일 오전 8시쯤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33)씨가 숨지고 버스 운전자 김모(51)씨와 승객 4명 등 모두 5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시 일산2동 주민센터(동장 김정배)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에게 무료로 돋보기안경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대한불교조계종 보륜선원(보륜스님)이 성도들의 뜻을 모아 눈이 어두워 고생하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러한 효행 소식을 접한 아이마트 안경점(대표 박래형)이 후원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보륜선원 1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서 떡과 음료 등을 대접하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이마트 안경점에서는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시력검사 및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그동안 시력이 떨어져 불편을 겪고 있던 어른들에게 밝은 세상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지켜보던 한 주민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웃을 위해 좋은 일에 써 달라며 현장에서 현금 30만원을 일산2동 주민센터에 기탁, 나눔 행사와 더불어 훈훈함을 더하게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보륜스님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 지원을 일산의 모든 동 주민세 센터 별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 동구는 2007년도 처분의무통지 대상농지에 대한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 농지는 2006년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농지이용실태조사 시 영농에 이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농지관리위원회의 확인 및 처분대상자 청문절차를 거쳐 지난달 28일 처분의무가 통지됐다. 이에 따라 처분의무가 통지된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해야 하고 기간 내에 처분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6개월을 기한으로 해당농지의 처분명령이 내려지며 처분명령의 기한 내에도 처분이 안 될 경우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할 방침이다. 구는 향후 처분이 이행된 농지의 소유자에 대하여는 처분의무를 철회하고 영농 중으로 확인된 농지의 소유자에 대하여는 3년간의 유예기간을 주어 유예기간동안 성실 영농 시 처분의무를 철회할 예정이다. 그러나 영농에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농지의 소유자에게는 처분명령을 최종적으로 통보할 방침이다.
고양시가 덕양구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신축 이전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 행사를 오는 12일 개최한다. 개관식 행사에는 강현석 시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지역인사, 주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성사동에 위치한 기존 복지관을 대체하기 위해 2002년 신축 이전 계획 수립 후 2004년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덕양구 화정동 846 일원 7천57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99㎡로 건립,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116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2층 주차장을 비롯 ▲지하 1층 소강당, 경로식당, 이·미용실, 세탁실, 공동작업장, 프로그램실 ▲지상 1층 물리치료실, 자원봉사자실, 노인용품 및 매점, 시립 어린이집 ▲지상 2층 대강당, 프로그램실, 복지관 사무실, 노인지회사무실, 휴게실, ▲지상 3층 대강당, 체력단력실, 탁구장, 당구장 ▲지상 4층 서예실, 장기·바둑실, 관장실이 각각 설치됐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일산호수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대 이용인원의 일산노인종합
“구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복지행정 실천과 생동감 있고 품격 있는 대한민국의 명품도시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2월25일 제3대 일산서구청장으로 취임한 양영숙 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양영숙 구청장은 취임후 ‘구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서비스행정’, ‘함께하는 복지행정’, ‘생동감 넘치는 늘 푸른 환경조성’, ‘4대 기초질서 확립’, ‘품격 있는 도시발전 추구’ 등을 구정의 중점시책으로 선정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양 구청장은 취임 초기부터 행정내부의 혁신을 통해 직원친절 365일, 금요스페셜데이 운영,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어르신 이동 도우미 서비스, 소년소녀가정 무비데이, 공원관리 실명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마다 전 직원이 함께하는 친절운동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친절한 마음가짐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다. 양 구청장은 특히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시책으로 &lsqu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08년도 제3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배철호 고양시의회의장를 비롯해 경기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상반기 회비 집행보고에 이어 ‘제32차 정례회의 장소 및 일시결정 건’, ‘2008년도 경기북부권 국내연수 추진’ 등 2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회의결과에 의해 제32차 정례회의는 의정부시에서 오는 8얼 11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매년 실시하는 2008년도 경기북부권 국내연수는 안성시 소재 한경대학교 바이오가스연구센터를 방문해 북부지역 축산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 악취 민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로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협의회는 기름유출사고 여파로 침체된 태안지역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로하기로 했다.
방한 외국인에게는 시와 한국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는 타국 문화소통 및 외국어 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고양시 홈스테이가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산동구는 올해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운영방법 등에 대해 벤치마킹을 했으며 33개국 300여명의 외국인이 홈스테이 체험을 예약하는 등 홈스테이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 홈스테이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시 숙박문제를 해결을 위해 처음 시행된 이후 한국과 타 국가간 문화 교류 및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시 홍보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그동안 60여개국 900여명의 외국인이 고양시를 다녀갔으며 지난해에만 60건의 언론보도가 되면서 고양시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산 동구의 경우 올해 서울 강북구청 및 중구청, 전북도청, 포항시청, 전주시청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 8곳에서 홈스테이 활동방법, 호스트 모집방법, 호스트 지원사항, 참가 외국인 등에 대해 문의해 이를 전수했다. 지난 4월에는 공주시의 백제문화제추진위원단이 일산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축제 시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운영에 대해 배우고 갔다. 황
고양시는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2008 아시아 클럽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각각 모집한다.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자원봉사자는 9일부터 오는 7월11일까지(34일간) 11개 분야 1천300여명을 모집하며 만18세 이상 신체가 건강한 자와 10인 이상 단체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우편,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한다.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는 9일부터 오느 7월31일까지(53일간) 10개 분야 100여명을 모집하며 만18세이상 신체가 건강한 자(단, 관내 고등학생의 경우 외국어로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자는 신청가능)와 10인이상 참여가 가능한 단체면 된다. 신청은 방문, 우편,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 및 기본교육·분야별 전문교육을 거친 후 각 대회의 대회기간 동안 분야별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7일~29일까지 19개종목에 대해 고양종합운동장 및 관내 3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008 아시아 클럽 역도선수권대회는 11월 1일~6일까지 호수공원 내 고양 꽃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화 한 통이면 고양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양시가 시민에게 보다 품격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양시 민원 콜센터의 운영강화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청 별관에 마련된 콜센터 교육장에서 이달 말까지 고양시청과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대해 전반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사 및 매니저를 포함한 총 40여명의 교육생들은 고양시청 등에서 강사로 발탁된 직원들에게 고양지역의 지리 및 행정, 세무, 건축, 문화예술, 복지, 도시계획, 교통 등 전반적인 교육을 받은 뒤 시민들에게 고양시정을 알리고 이해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총 1개월이 넘는 교육일정에는 행정적인 이론교육 이외에도 총 3회에 걸친 현장 교육이 포함되어 고양시가 추구하고 있는 미래의 상징인 킨텍스 및 동국대 일산캠퍼스부지, 종합운동장, 고양 아람누리, 선인장 연구소, 등의 주요시설은 물론 관내 문화재 답사 등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