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어울림누리가 연말을 맞아 가족 및 연인 위해 준비한 공연에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12월 공연이 속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고양어울림누리 유진숙 홍보실장에 따르면 5일 열릴 ‘리얼그룹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비롯해, 크리스마스를 바로 앞에 둔 22일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실장은 23일 부터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크리스마스 필수 아이템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제야음악회 공연인 ‘임태경 콘서트’도 무난히 매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매진 기록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 소비 과련 공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연말을 맞아 송년 술자리 등 모임보다는 가족단위 모임 분위기가 점차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형복합공연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자체 예매시스템을 보유한 고양문화재단의 관계자는 “관객 예매데이터 분석 결과 주 관람 층이 고양시 거주 30-40대 주부로 나타났다”며 “연말을 맞아 가족 부부 연인들이 서둘러 공연을 예매해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고양어울림누리는 이미 올 한해 여러 공연들이 높은 유료 관람율을 보이며 매진
고양경찰서는 3일 학생들에게 돈을 빼앗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이모(15·A중 3년)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15) 군 등 같은 학교 학생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 등은 8월29일 학교 복도에서 여자친구의 생일선물을 산다며 동급생 B(15) 군을 협박, 5만원을 갈취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88회에 걸쳐 47명의 동·하급생으로부터 모두 334만7천여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군 등은 또 지난해 10월 전학을 간 C(15) 군이 인터넷에서 자신들을 욕했다는 이유로 C 군과 C 군의 친구 등 3명을 공원 등으로 불러내 집단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폭력서클인 ‘일진회’ 회원들인 이 군 등은 다른 학생들에게 수업 준비물을 훔쳐오도록 하고 집 청소도 시키는 등의 행패를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 군 등이 비록 중학생이지만 죄질이 불량하고 상습적이어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에이즈의 심각성과 에이즈에 대한 오해 및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에 거쳐 관내 백마고등학교 3학년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12월1일을 ‘세계에이즈의 날’로 지정, 에이즈에 대한 정보교환과 인권존중, 시민 에이즈예방, 감염인 인권향상 및 편견·차별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에이즈의 날’ 캠페인은 리더쉽, 함께 이끌어가는 세상으로 정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일산동구 보건소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상담을 비롯 에이즈 홍보물 배부와 에이즈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청소년은 물론 연령대 별로 교육내용과 교육시기를 달리해 더 많은 시민이 에이즈에 대한 실체를 이해하고 ‘리더쉽과 함께 이끌어가는 세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예방교육 및 홍보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에이즈 감염자는 매일 2.1명씩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 또한 계속해서 증가, 현재 5천155명의 감염자가 등록돼 있으나 주위의 편견과 무관심으로 이들은 음지로 내몰리고 있다”며 “시민들은 이들에 대한 오해
고양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내 수목 및 야생화 보호를 위한 월동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월동준비는 호수로, 경의로, 중앙로 보행자도로 내 소나무 및 철쭉으로 조성한 가로화단(연장 4km)에 거적을 차도 쪽에 모로 세운 방풍벽을 모두 세웠다. 또 고봉로와 탄중로 등 야생화 식재지역(5천500㎡)에도 겨울철 초화류의 보온과 지상부의 훼손을 막기 위해 짚 거적을 덮었고, 일산3동 중앙분리대의 장미도 매본 집으로 싸서 겨울철 저온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료했다. 이번 월동시설 설치로 겨울철 방풍 및 보온효과와 특히 적설시 도로변에 사용하는 염화칼슘의 피해로부터 가로화단 내 수목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국민은행이 고양시 10개 사회복지시설에 2억원 상당의 12인승 승합차 10대와 저소득 청소년들의 교복지원사업을 위해 1억원(약 300명)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은 고양시 문화재단 어울림누리에서 강현석 고양시장, 국민은행 서부지역 주신옥(서부지역)본부장,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기봉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업본부장, 10개 사회복지시설장, 국민은행 관계자 및 고양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03년부터 고양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고양국민은행 실업축구단이 인연이 돼 국민은행과 고양시의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국민은행이 제공하는 3억원은 국민은행에서 복지투자를 실현하는 공익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자금으로 기탁한 기금으로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지원하게 된 것으로고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지역사회화 함께하고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결연활동을 포함한 지원사업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행사로 고양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복지 인프라가 한층 강화 될
고양시 대덕동 주민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의 발이 돼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대덕동에 따르면 동 주민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해 차량 운행을 지원해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차량 운행 지원은 평소 불편한 몸을 이끌고 힘들게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노인 및 장애인들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한 끝에 차량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은 그동안 차량 운행을 통해 주민센터 및 병원 방문시 20여명(50회)의 이용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보였다. 이와 관련, 평소 노령으로 건강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던 조모(76·현천동 거주) 할머니는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데리러 와주고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차량으로 안내해줘서 추운 겨울바람을 맞지 않고 편하게 원하는 곳을 갈 수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홍구 대덕동장은 “어르신들과 장애우 형제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운데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대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산 호수공원을 관통해 녹지훼손 등 환경 피해가 우려된다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의견에 따라 경전철 건설계획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던 고양시의 경전철 새 노선안이 내년초 결정될 전망이다. 28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경전철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교통연구원은 대선이 끝나는 대로 일산신도시의 녹지축을 훼손하지 않는 대체 노선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연구원은 대체 노선으로 대화지구-킨텍스-한류우드-정발산역(또는 마두역)-백마역-풍동지구-식사지구(총연장 11.4㎞)를 잇는 기존 안에서 일부 구간을 변경시키는 방안과 대화, 탄현, 원릉에서 행신 등을 잇는 새 노선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1~2월께 새 노선안과 각각의 노선이 갖는 사업·경제성을 분석한 용역 결과를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 제시된 새 노선안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건교부 승인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11년께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말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시한 경량전철 건설·운영 기본계획안에 따라 대화지구에서 킨텍스·한류우드를 거쳐 풍동·식사지구를 잇는 총연장 11.4㎞를 경전철 잠정노선으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
고양시는 앞으로 도로상에 무단으로 상품이나 물건을 적치할 경우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현행 최고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고양시 도로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부과·징수 조례’ 개정안이 지난 23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달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례개정안에는 도로를 무단점용해 상품 또는 물건을 적치하거나 시설물을 설치하는 경우 면적별로 1.5㎡이하는 30만원, 3.3㎡ 이하는 50만원, 6.6㎡이하는 100만원, 6.6㎡이상은 최고 300만원까지 부과토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질서 있는 품격도시,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도시 만들기를 내년도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강화된 행정처분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정비 효과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대형 복합쇼핑몰(킨텍스몰)이 2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강현석 고양시장, 김희준 킨텍스몰 사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킨텍스몰은 3천250억원이 투입돼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 2만3천738㎡에 지하 5층, 지상 9층, 연면적 16만8천845㎡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킨텍스몰에는 현대백화점 일산점과 대형 할인점인 홈플러스, 메가박스, 상가 등이 들어서며 고양시와 ㈜킨텍스몰은 내년에 분양을 마친 뒤 2010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 27만여㎡(8개 필지)에는 킨텍스몰을 비롯해 차이나타운, 100층짜리 브로멕스(방송영상산업단지) 킨텍스타워, 호텔, 아쿠아리움, 스포츠몰, 상업시설Ⅱ 등이 들어선다.
25일 오후 8시30분쯤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이곳에서 혼자살던 전모(63) 씨가 불에 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재도구가 거의 불에 타지 않은 데다 시신 주변에 담배와 라이터가 놓여 있고 거동이 불편한 전 씨가 솜바지를 입고 있었던 점에 주목,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