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 노점상 단속을 반대하는 투쟁 등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전국노점상총연합회 고양시지부 회원 고 이근재씨의 장례식이 숨진지 29일만인 9일 일산복음병원에서 열린다. 장지는 고양시립묘지이며 전노련은 이날 영결식을 치른 뒤 이씨가 노점을 운영하던 초등학교 인근에서 추모행진과 노제를 지낼 계획이다. 전노련은 지난달 16일부터 시청 등지에서 유가족 생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장외투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이씨의 장례절차가 끝나면 장외투쟁을 접고 시와 대화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노련이 최근까지 이씨의 죽음에 대해 시가 사과할 때까지 장례를 연기하겠다고 밝혀왔기 때문. 이에 따라 전노련은 장례식을 기점으로 명분을 얻기 위한 장외투쟁은 접고 실리를 챙기기 위한 협상에 비중을 두지 않겠느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시는 이와 관계없이 최근 발표한 노점상 종합대책에 따라 다음주부터 노점 실태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불법 노점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쌀과 농산물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7일 관내 거주하는 선진선(53)씨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20Kg)50포를 직접 갖고 구청을 방문했다.(사진) 선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남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식사지구 공사 시행사인 대양종합건설(대표 이일준)이 관내 노인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구청을 방문해 배(7.5Kg) 100box를 기탁하는 등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황인표 일산동구 구청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노점상연합회와 연일 갈등을 빚고 있는 고양시가 8일부터 관내 역세권, 공원, 광장 등의 노점상에 대해 정밀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노점상 실태조사에 불응하거나 기업형 노점상에 대해서는 종전대로 강력히 정비하며 오는 12일부터는 불법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재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노점상 실태조사는 지난달 29일 강현석 고양시장이 역세권과 화정 로데오거리, 일산라페스타 지역에 대해 저소득 노점상과 관련,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제한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데에 따른 후속조치다. 조사 대상은 최근 3개월간 화정역, 마두역, 주엽역 등 8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노점상이며 기간은 30일까지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노점상들에게 노점 위치, 시설 규모, 판매 품목, 영업 시간, 월소득, 자산 규모 등을 관할 구청과 공원관리사업소 등에 자진 신고토록 했다. 시는 자진신고와 별도로 노점상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이를 토대로 실태 조사표를 작성해 저소득층 노점상 지원사업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말까지 공무원, 시의원, 주민대표, 관련 상인협회 등이 참여하는 (가칭)노점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허용노점상에 대
일산경찰서는 6일 유사석유를 제조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로 K(54)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달 14일부터 최근까지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모 화원에서 6천ℓ 탱크를 탑재할 수 있는 2.5t 화물차 2대와 석유 소분 시설을 설치해 솔벤트, 톨루엔, 메틸알콜 등을 혼합, 모두 4만2천여ℓ의 첨가제를 제조한 뒤 수도권 일대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시는 2008년 아시아클럽 역도 및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석)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강현석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체육계 인사, 장미란 선수와 지역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최근 태국(치앙마이)에서 열린 2007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세계타이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한 장미란 선수의 활약으로 불기 시작한 역도붐을 내년 아시아클럽역도와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다음달 14일부터 21일까지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열리는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 장미란 등 시청 소속 선수단과 함께 참가, 내년 열린 아시아대회와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비 1조5천억원 규모의 ‘초고층 브로멕스 킨텍스타워’ 사업설명회에 국내 대표 건설사와 금융사 등 100여 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고양시가 지난 5일 오후 킨텍스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는 현대, 삼성, 대우, GS, 포스코 등 국내 도급 순위 10위 이내의 업체 8곳을 포함해 100위권 안에 드는 건설업체 30여 곳이 참여했다. 또 국민은행, 산업은행, 미래에셋 등 금융사와 ㈜한국인프라디벨로퍼 등 개발회사, 정림, 해안, 희림 등 유수의 건축사사무소 등 모두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업체들은 시 로부터 방송영상산업 집적단지인 브로멕스 사업을 포함해 킨텍스 타워 관련 건립 계획을 듣고 킨텍스에 의무적으로 입주해야 하는 방송영상산업의 기준과 규모, 토지감정가 산정방법 등에 대해 질의했다. 시는 공정한 경쟁을 위해 올해 말까지 업체로부터 비공개 질의서를 받은 뒤 비공개 답변하기로 하고 이날 설명회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에 쏠린 관심 배경에 대해 “기업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건설업계의 랜드마크 초고층 빌딩 건립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킨텍스타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재 부지에
고양시는 남녀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하기 위해 2008년 여성발전기금으로 1억3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여성발전기금을 신청할 수 있는 단체는 관내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여성단체 및 여성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여성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기타 여성발전과 관련,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관·단체면 가능하다. 지원 대상사업으로는 양성평등문화 조성사업,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 및 경제적 자립 증진 관련 사업, 여성 취업 관련 사업, 저출산 대책 및 보육관련 사업, 여성자원 봉사 관련 사업, 건강가정지원 관련 사업, 여성평생교육 관련사업이다. 사업별 지원금 상한액은 1개 사업당 2천만원 이내,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시간 또 2시간 이상, 교육 횟수 10회 이상 사업에 한해 총사업비의 20%까지 수강료 수입처리가 가능하다. 단체별 지원 사업은 2건 이내이며 2006년~2007년 중 사업의 중도포기 또는 회계처리 부적정 단체(법인)는 신청을 제한한다. 기금지원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고양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여성발전기금 지원신청서를
대한주택공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의 일산2 택지개발지구에 휴먼시아 중대형 분양아파트 410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C1블록 중대형 분양주택은 전용면적 121~135㎡ 총 7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3자녀 특별공급 13가구, 일반공급 397가구가 공급되며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가구수의 30%가 우선 공급된다.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121㎡이 4억7천839만원, 135㎡이 5억3천426만원 선이다. 분양가상한제와 채권입찰제가 적용되고 채권매입 예정액의 상한액은 1억184만~1억3천200만원 선이다. 채권매입상한액은 고양시 일산동구 시세의 80% 수준에서 규모별 평균 분양가격을 공제한 가액을 채권손실액으로 산정한 뒤 채권손실율(36.58%)를 적용해 산출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청약은 오는 7일 3자녀특별공급자, 8일부터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계약체결은 27~29일이다. 입주는 2010년 7월이다.
고양시가 자연의 도시, 역동하는 세계10대 도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및 광고물 가이드 라인을 개발하기 위한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착수했다. 시는 내년 2월중 광고물 가이드라인 개발을 완료해 상반기부터는 이를 적용, 주요 도로변 상가밀집 지역에 대한 간판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대상구역을 세분화해 단계적인 광고물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또 새로이 조성되는 택지개발 지구에 대해서는 사업 시행 전 광고물과의 조화를 고려한 도시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고양시의 생계형 노점 허용 등을 담은 노점상 종합대책안을 전국노점상연합회가 1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혀옴에 따라 시가 노점 단속을 곧 재개할 방침으로 알려져 시와 전노련간의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고양지역 1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가 “더이상 불법과 폭력 시위를 지켜 볼 수만은 없다”며 전노련의 해산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어 고양시 노점상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범대위는 1일 오전 일산서구 주엽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이상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점 문제의 빠른 해결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전노련과 노점상이 끝까지 불법을 정당화시키려 한다면 노점 거부 서명운동과 함께 노점 불매운동, 노점 고발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전노련은 고양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전노련은 이날 고양시청 앞에서 릴레이 집회를 열고 “범대위에 참여한 단체 대부분이 보수 성향이 강한 관변단체로 고양시 입장을 대변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들의 주장에 개의치 않고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맞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