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작을 장려상으로 뽑아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양시 공보담당관실 김갑식 인터넷 홍보담당(54·사진)이 ‘제10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영예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공직자 문예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등 7개 부문에 무려 4천658편이 응모,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는 “게으르지 않고 글쓰는 재능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따뜻한 인간의 이야기를 쓰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그의 장려 수상작은 단편소설 ‘어머니의 땅’ 두 형제가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뒤늦게 ‘어머니의 정체성’을 깨닫고 진지하게 ‘불효’를 뉘우치며 반목했던 형제 간 우애를 회복한다는 스토리. 그는 이 소설에서 ‘삭막한 세상이지만 우리가 디딘 바로 이 땅이 어머니가 주신 생명’이란 메시지를 던지며 ‘영원한 고향, 많으면서도 자랑하지 않고 오직 자식들에게만 베푼 어머니의 사랑’을 절절히 강조하고 있다. 그는 우연히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고
아파트 신축공사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면 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민사2부(재판장 박경호 부장판사)는 고양시 S아파트 주민 107명이 N건설 등 3개 건설사를 상대로 낸 소음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건설사는 주민들에게 50만∼7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사로 인한 소음이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 손해를 끼친 경우에는 가해행위로 인정된다”며 “공사현장 인근에 있는 S아파트에서 허용 기준(65㏈∼70㏈)을 넘어서는 소음이 측정된 만큼 피고는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방음벽을 설치해 소음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1∼5층에 거주하는 원고들에 대해서는 50만원씩, 그 외의 6∼24층 거주자에게는 70만원씩의 위자료를 각각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주민들이 분진·진동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기각했으며 조망권 침해에 대해서도 “S아파트 주변은 아파트 신축 공사가 예정돼 있었던 곳인 만큼 조망권이 침해됐다고 보기 어렵고 침해 수준 역시 참을
고양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섰다. 9일 고양교육청에 따르면 “고양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세계 10대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6일, 관내 행정기관, 대학,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 12개 기관의 교육인프라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3일 1차 ‘교육도시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협조체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고양교육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도시 추진 사업과 관련 각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지적ㆍ물적 자원 및 고급 인적 자원을 학교교육지원 활동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구축에 합의하고, 각 기관 및 단체별로 인프라 구축 방안과 내용 등의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한데 이어 앞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다짐했으며 특히 상공회의소는 1사1촌 결연 사업, KT는 교육정보화 협력사업 등을 다짐했다. 또한 정보화 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
고양시가 30만평 규모의 호수공원의 배스 퇴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배스 포획단’을 운영한다. 배스 포획은 ‘루어(가짜 미끼) 낚시’를 이용해 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외래 어종인 큰 입 배스 등을 잡는 것이다. 매주 화·수·목요일 3차례 실시되며 한번에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그러나 배스를 잡으려면 (사)한국생태보전낚시협회 정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시는 최근 6일 동안 호수공원 내 어류를 조사한 결과 길이 30㎝ 크기인 배스 1천여마리가 잡혔다. 배스는 외래어종으로써 호수공원 전체 어류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나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시는 또 호수공원에 배스가 많아진 것은 한강물을 끌어다 호수공원 물을 채우는 과정에서 배스 치어들이 옮겨온 것으로 보고 있다. 배스가 늘면서 1995년 호수공원 조성 당시 16종이던 토종어류는 이제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육식성 어종인 배스가 토종어류를 마구 먹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미꾸라지까지 잡아먹는 바람에 여름에는 모기가 극성을 부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배스가 맛이 좋다는 소문이 알려져 배스를 받으려는 주민들이 많아 잡은
서울시와 접하고 있는 고양시 삼송, 지축, 향동 택지개발예정 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최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열고 고양시 삼송지구 등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최종 확정,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특징은 통일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 대자동에 있는 통일로 나들목에서 동산삼거리 구간 3.5km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장재삼거리~대자삼거리 구간 200m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며 또 서오능~기자촌을 연결하고 은평뉴타운 기자촌 입구에서 자하문을 연결하는 통일로 우회도로 역시 왕복 4차로로 신설한다. 이 밖에도 향동지구를 통과해 가양대교 북단을 연결하는 6차로도 개설 등 모두 6천200억원을 들여 2011년 까지 18개 노선을 신설한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790억원을 들여 지하철 3호선 고양시 원당역~삼송역 중간, 농협대 부근에 원흥역을 신설하고 삼송역, 원흥역, 지축역에는 최대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밖에 통일로 나들목~서울 서대문교차로 구간과 지축차량기지 앞에서 원흥삼거리를 거쳐 승전로 까지
“사람과 환경이 조화된 도시 문화예술과 최첨단산업이 조화된 고품격 도시로 세계 속에 우뚝 선 ‘일류고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4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강현석 고양시장은 지난 5년간 다져온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고양시의 또 다른 비상을 향해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강현석 고양시장을 만나 향후 시정 방안과 포부를 들었다. - 킨텍스 2단계 현황과 진척은. ▲부지 매입은 대부분 마무리 됐다. 시는 1천5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킨텍스 2단계 조기건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산업자원부와 기획예산처가 조기 건립에 따른 국비지원 요구를 받아들이고 투자 우선순위를 가리기 위한 예비 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조사에 착수했다. KDI의 긍정적 평가로 정부 지원이 확정되면 제2전시장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오는 2008년에 착공, 201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경전철건설 및 향동-지축지구, 백신도로 민원에 대해. ▲경전철은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여론을 수렴하여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또 향동과 지축지구 등 개발지구 내의 민원에 대해서도 잘 알
시민단체인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가 고양경전철 노선에 대한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네트워크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고양시는 지난달 주민대책위와의 간담회에서 경량전철 노선과 관련해 당초 유력한 노선으로 제시됐던 녹도를 검토대상에서 제외키로 해 시가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고 해석, 다행이라 생각했으나 또 다시 녹도 외 다른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크는 “주민들이 경전철을 반대하는 것은 단순히 녹도를 통과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고양시 전체의 교통문제 해결에 경전철이 꼭 필요한 계획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대안이 마련되는 대로 시민과 충분히 대화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시의 입장에 대해서는 “이 대안 또한 노선대안 일뿐 경전철사업 자체는 여전히 사업의 필요성 및 경제적 타당성을 명분으로 하고 있다”고 네트워크는 주장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는 “시는 경전철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의 동의와 이해를 구한 후 노선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킨텍스, 한류우드 등 관광지구의 교통수요와 택지개발지구의 교통수요 등에 대해서 정확한 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네트워크는 “공공투자관리 센터에서 심사하고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경기도 내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모한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경기도 초·중·고등학생 및 도내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도민들은 이번 달 20일까지 수기를 작성,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이용, 센터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가정의 행복한 이야기 및 위기나 어려움을 가족 사랑으로 극복하고 건강성을 회복해 가는 내용으로 제출작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벌여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 오는 8월 20일에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가족)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제공하며 최우수상 3가족에게는 30만원과 상장을, 우수상 9가족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상장을, 장려상 15가족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
고양시 지축동 일대 국민임대단지인 지축지구의 보상 문제를 놓고 주민과 중앙·지방정부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인근 향동지구보다 그린벨트 해제 면적이 작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3일 지축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주민 2천명의 서명을 받아 38년간 그린벨트로 묶여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한 만큼, 그린벨트 해제지역을 자연녹지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보상해 줄 것을 고양시와 건설교통부에 요구했다. 일반주거지역이 자연녹지보다는 보상받을 때 보상금이 많기 때문이다. 대책위는 또 면적이 35만여평으로 비숫한 주변 향동지구는 그린벨트가 100% 해제된 반면 지축지구는 전체의 3분의 1인 11만여평만 해제돼, 형평에 맞지 않는데다 기형적인 개발이 우려되는 실정이라고 반발했다. 이 밖에도 주민대책위원회는 “자연녹지 상태로 토지보상을 받으면 보상가가 낮아 아파트로 입주해 재정착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며 “더욱이 전체 지구를 띄엄띄엄 나눠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바람에 기형적인 개발이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지축지구는 이미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토지용도를 변경해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
고양시 이희웅(58·사진) 부시장이 ‘제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공무원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3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영예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이 부시장은 새로운 환경정책 개발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고양시를 환경의 대표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부시장은 그 동안 선진화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안전과 친환경 도시로서 기본 모델을 마련했고, 푸른 고양 가꾸기, 고양 드림(Dream)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 등의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면서 고양시의 쾌적한 환경문화를 조성해 왔다는 평이다. 특히 높푸른 고양 삶터 대학과 녹색 시민포럼을 운영하면서 지역 환경문제에 시민을 참여 시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강하구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이 부시장의 환경사랑은 지난 1988년 안양시 하수과장 재직 시부터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안양천 인근의 공장 난립으로 하천이 온갖 오염물질과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고 둔치에 공원화사업을 벌이는 등 정화사업을 진두지휘하면서 오늘의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