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그룹(신한·KB국민·하나·우리)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 상승에 힘입어 5조 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금리 상승세가 주춤한 데다 코로나19 당시 이뤄진 대출의 연체율이 가파르게 뛰고 있어 2분기부터는 난항이 예상된다. 4대 금융이 지난주 발표한 1분기 경영 실적 자료를 종합하면 이들의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4조 8991억 원이다. 전년 동기(4조 6399억 원) 대비 5.6% 증가했으며, 시장 전망치(4조 5304억 원)를 8.1%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1분기 '리딩뱅크' 자리는 KB금융이 차지했다. KB금융은 지난해 1분기보다 2.5% 증가한 1조 4976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0.2% 늘어난 1조 3880억 원이다. 하나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1조 10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은 전년보다 8.6% 늘어난 9113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다만 지난해 4대 금융의 최대 실적을 견인했던 이자 이익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올해 1분기 이자 이익은 9조 71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늘었으나 직전 분기보다
NH농협금융그룹이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와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의 1.5배에 달하는 94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94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58.8%(3508억 원) 증가한 수치다. 비이자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자이익은 2조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1651억 원) 감소했으나 같은기간 비이자이익은 7216억 원으로 129.9%(4077억 원) 증가했다. 특히 유가증권 운용손익은 58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9%(4017억 원) 증가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인한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선제적 충당금 935억 원 적립 등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1억 원 증가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5.3%로 나타났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9%를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순이익은 67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으며, NH투자증권
국세청이 예기치 못하게 상속세나 증여세 납부대상이 될 수 있어 걱정하는 국민을 위해 상속·증여에 관한 세금 상식을 소개한다. 국세청은 최근 자산시장 변동으로 납부 대상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상속·증여 세금 상식'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상속세 및 증여세가 사실상 보편적 세금이 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지만 관련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상속·증여세에 대한 궁금증과 답답함을 풀어주기 위해 이같은 자료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자료는 상속세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당황스러운 상속세 고민, 국세청이 풀어드립니다'와 상속증여세 정보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는 '상속증여세 TMI, 국세청의 팩트체크'로 구성됐다. '당황스러운 상속세 고민, 국세청이 풀어드립니다'에는 상속세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개념·부과 대상·신고납부방법·절세방법 등)이 담겼다. 특히 주택(아파트) 상속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주택 상속으로 발생하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에 대한 내용도 추가적으로 수록됐다. '상속증여세 TMI, 국세청의 팩트체크'에서는 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서 공유·확산 중
스타벅스가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5월 한 달 동안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감사의 달 이벤트인 '세이 땡스(Say THANKS)'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3일부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연인·지인·부모님 선물 등에 적합한 스타벅스가 추천하는 메뉴세트 3종과 선물세트 5종을 소개한다. 오는 3일부터 22일 기간 내 MD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세이 땡스(Say THANKS)' 전용 띠지 포장 박스와 무료 음료 영수증 쿠폰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는 2일 4종의 냉동 배송 케이크와 과 테이블웨어 컬렉션 그린라인 6종을 출시한다. 3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냉동 배송 상품 제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커머스 전용 ‘땡스 파우치’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모든 품목(냉동 배송 상품 제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MD포장 박스 1개당 감사의 달 메시지 카드 1장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음료인 ‘얼 그레이 카카오 초코 프라푸치노’를 다음달 3일부터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정부에 한국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금융규제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세종대학교는 김 교수가 지난 20일 인사이트 코리아가 주최한 ESG 금융포럼에서 ‘한국 금융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수는 “한국은 제조업 세계 5위, 금융업 세계 30위"라며 "정부는 규제완화, 은행 증권 보험 업종 간 장벽제거, 금산분리 해제 등으로 금융경쟁력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각종 금융 규제를 해제해 미국 수준으로 금융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한국 법인세를 미국 21% 수준으로 낮추고, 주식 관련 세금 폐지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서는 “전세 사기가 발생한 이유는 과거 정부의 임대사업자 권장과 폐지, 임대차 3법, 2022년 이자율 상승과 집값 급락, 악덕 임대업자와 공인중개사의 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은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며 "임대사업자 부활로 전세안정화를 하고 전세피해자를 최대한 구제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교수는 “정부는 전세사기, 역전세난, 금융위기 등에 적극 대비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교육을 위해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PC 1200대와 교육 지원금 6억 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시니어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과 재활용 PC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발표한 ‘ESG 상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시니어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경로당 관리 직원 대상 회계관리, 문서작업 등 실무 교육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교육,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은행 내 사용하지 않는 PC 1200대를 재활용해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재활용 PC는 3년간 서울 지역 경로당 1200곳에 기증돼, 시니어 고객 2만 6000여 명의 디지털 교육에 활용된다. 신한은행은 재활용 PC 기증을 통해 온실가스량 8만 3000kg CO2e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우리 모두의 생존이 걸린 환경 보호와 급변하는 디지털화
현대엔지니어링이 고등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을 연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고등기술연구원과 건설 미래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등기술연구원 연구 개발품에 대한 대형화 및 상용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미래 건설기술 개발 위한 공동연구, 연구자료·시설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또한 로봇, IOT(Internet of Things), AI(Artificial Intelligence), DT(Digital Transformation) 등 미래기술 분야에서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T가 계열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납품대금 연동제에 관해 설명하는 행사를 통해 제도 안착에 앞장선다. KT는 경기 분당 본사에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노형석 불공정거래개선과장이 실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10월 4일 시행을 앞둔 납품 대금 연동제에 관해 설명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소 협력사 부담을 덜기 위해 원재료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1월 3일 납품대금 연동제 내용이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10월 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KT는 시행에 앞서 선제적인 납품단가 조정을 통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범 사업에도 참여해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카드가 오는 7월 말까지 해외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여행라운지 스탬프 이벤트 참여 고개의 이용 내역을 분석해 해외여행 준비 단계에서부터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만을 담은 ‘여행라운지 스탬프’ 이벤트를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나카드는 고객들이 스탬프를 2·3·4·5·6개 적립할 때 그 개수에 따라 1·2·4·7·10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스탬프는 총 6개로, ▲항공 50만 원 이상 ▲숙박/레저 30만 원 이상 ▲면세점 20만 원 이상 ▲하나투어 30만 원 이상 ▲해외 이용 100만 원 이상 ▲해외 이용 500만 원 이상 이용 시 자동으로 적립된다. 해외 이용 항목 스탬프는 해외 직구 쇼핑 이용 시에도 스탬프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하나카드 해외 이용 전용 사이트 ‘G.Lab(지랩)’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하나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인천공항 라운지 30% 할인 또는 1+1 혜택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 결제 시 최대 27% 할인 ▲공항 내 제휴 카페·레스토랑 10% 할인 ▲공항 면세점 10% 할인 등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특정 제조사의 차로만 펼치는 자동차 경주)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23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1라운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 N 페스티벌(2019~)'까지 약 2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및 개최해왔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10월까지 총 9라운드로 진행되며, 스프린트 6라운드·타임 트라이얼 3라운드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 N 페스티벌 스프린트 대회는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으로 진행된다. N2 및 N3 클래스는 자신이 타던 벨로스터 N, 아반떼 N 라인 차량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N1 클래스에서는 주니어 드라이버를 선발해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