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은행은 지난 21일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 창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30여 명의 청년 창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 창업에 관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기업은행은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IBK창공’을 소개하며 ▲투자 및 융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어 김해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김해시의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행장을 좌장으로 진행한 지역 창업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 ▲코로나19 이후 지역 스타트업 현황 ▲창업초기 금융니즈 ▲필요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가 지난 6일 ㈜행복골프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및 물적 자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이념 실현과 업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 관련 멘토링 ▲스포츠산업 학문 분야 공동 연구 ▲각종 행사 시 상호협력 및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배기형 세종대 산업대학원장은 "산업대학원에서 행복한 교육과 골프가 됐으면 좋겠다"며 "산학협력이 맺어진 만큼 행복골프의 창업동아리 멘토로써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학년도 상반기 SW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현직 개발자와 함께하는 SW개발자 입사서류 작성법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W개발자를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SW개발분야 입사지원서 작성방법을 소개해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구직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개발자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특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세종대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SW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강 세부 내용은 ▲주요 IT기업 소개 ▲주요 IT기업 입사지원서 작성법 ▲구직활동 Q&A로 구성된다. 이번 특강은 추후 주요 IT기업 취업에 필수적인 코딩테스트에 대비하기 위해 ‘SW코딩테스트 대비반’ 프로그램과 연계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나눔봉사단은 지난 10일과 12일 양일간 ‘게릴라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재능기부 사회봉사 프로그램 ‘세종나누리’의 일환으로 쓰레기가 쌓여 버려진 공간, 훼손된 잔디밭 등의 공간에 꽃을 심어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담배꽁초와 무단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새날관 정문과 후문 근처에서 진행됐다. 6회차로 구성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나눔봉사단 학생들과 40여 명의 재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게릴라 가드닝 소개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화단 가꾸기 ▲스마트 렌즈를 활용한 나만의 팻말 만들기 등 1시간 30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의 기획과 진행을 담당한 세종나눔봉사단 소속 학생 서포터즈 ‘세종나누리’ 경영학과 김보영,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은지 학생은 "도심 속 쓰레기가 빈번하게 버려지는 공간에 꽃을 심고 화단을 가꿔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게릴라 가드닝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환경 정화와 동시에 우리의 마음까지도 정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봉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캐리어에어컨이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개인전에서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The Opus)'를 선보인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날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에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The Opus)'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디 오퍼스’는 120년 역사의 글로벌 공조 기술을 보유한 캐리어에어컨의 독자적인 기술에 현대적 미적 감각을 더한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이다. 캐리어에어컨 측은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사 대표 작가로 불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에서 디 오퍼스를 함께 선보이며 가전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도 함께 제공해 작품을 최적의 환경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디 오퍼스’는 서울 시립미술관 입구와 3층 프로젝트 갤러리 포토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햇빛 속의 여인'을 구현한 방에 ‘디 오퍼스’가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다음달 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디 오퍼스 X 에드워드 호퍼전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 ‘디 오퍼스’ 제품을 비롯하여 에드워드 호퍼 전시의 패
충청남도 당진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당진시는 지난 19일 '2023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충남도의원은 물론 우호 도시 구로구의 문헌일 구청장, 결연도시 유성구의 문창용 부구청장 및 재향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본격적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에 앞서 ▲30m 새끼줄 꼬는 소요 시간 기록을 겨루는 ‘잔줄꼬기대회’ ▲당진시민 노래자랑 등 식전 공연이 진행됐다. 500년 역사를 지닌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해상문물의 요충지인 기지시에서 지역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며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다. 올해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당제·용왕제·시장기원제·한마당 공연(20일) ▲유치부 사생·줄다리기 대회·세한대 전통연희 공연(21일) ▲전국 전통놀이·당진문화예술인 한마당(22일) ▲당진시민 줄다리기 경연, 농기 접수, 줄다리기 본행사, 폐막(23일)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마지막 날 열리는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한화생명 자회사 소속 전직 설계사가 고객들을 속이고 35억 원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설계사 개인의 일탈 행위라며 선을 그었지만, 법조계에서는 경우에 따라 회사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설계사 A씨는 고객들에게 무이자 보험 대출을 받은 뒤 보험사 상품에 투자하면 연이율 10%를 보장해 준다며 대출을 권유했다. 하지만 A씨가 안내한 대출은 실제로 금리가 연 10%대에 달했고, 투자 상품은 존재하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A씨가 '보험왕'이었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대출을 받아 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수법으로 당한 피해자는 30여 명으로, 피해액은 약 35억 원에 달한다. 피해 사실을 안 고객들이 신고하자 A씨는 경찰에 자수했고, 지난달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이다. 피해자들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항의했지만, 회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피해자들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전 설계사와 개인 사이의 거래 중 위법 사항이나 피해가 생긴 것으로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가 로보피아 투자자문과 함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투자 전략을 공개한다. 하나증권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목동금융센터에서 ‘빅데이터 투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와 로보피아 투자자문이 공동 주관한다. 설명회에서는 이대우 로보피아 투자자문 대표가 국내외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빅데이터와 접목해 투자전략을 구현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인간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자산 배분이 아니라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특정 자산 또는 시장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할 경우, 목동금융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김요한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 부지점장은 “방향성을 잃은 금융시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준비한 설명회가 많은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의 전속모델인 배우 유인나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NH농협손보는 유인나 씨가 지난 19일 서울의 농협은행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으며, 경기도 파주시에 기부가능 최대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NH농협손보는 ‘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만 표시해도 보험료의 5%를 할인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유인나 씨는 “평소 파주출판단지를 자주 찾는 애독자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파주에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농협손해보험에 대한 홍보만큼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이 홍보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전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신한 아껴요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오는 21일 전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이벤트인 '신한 아껴요 Day'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이 발표했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한금융은 매월 21일을 '신한 아껴요 Day'로 지정하고 ▲신한금융 전체 건물 소등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신한금융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스윗에서 개인컵 사용 시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일반 고객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은 6개월 간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절약된 에너지를 금액으로 환산해 전년 대비 감축 금액의 2배를 연말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우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