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16일 시작된다. 15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인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공직선거법 위반자 제외)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배우자 포함)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들은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된 어깨띠나 표찰 및 기타 소품을 갖추고 선거운동을 해야한다. 선거운동은 자동차에 부착된 확성장치나 휴대용 확성기를 이용해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 및 대담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한 일반 유권자들도 전화나 인터넷을 사용해 후보자를 지지할 수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정당과 후보자를 비롯한 유권자 모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법 문의 등 선거에 관한 문의는 선거관리위원회로 전화(국번없이 1390)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혁민기자 hm0712@
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난지물재생센터는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하수 및 분뇨 등을 대량 처리하는 시설이다. 처리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기 때문에 인근 고양시 주민들에게는 기피시설로 꼽힌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난지물재생센터 소장, 고양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해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조사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설 지하화·복개화 등 현대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민경선(새정연·고양3)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협력 체결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hm0712@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안산시 단원구 소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현삼 대표와 30여명의 의원들은 “세월호 선체를 온전하고 조속하게 인양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 안전한 대한민국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부의 해수부 시행령안을 철회하고, 특조위(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안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행령이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혁민기자 hm0712@
“보조금 잡으려다 휴대폰 대리점 다 망합니다.” 2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탑동 소재 S대리점 박모(44)사장은 정부의 보조금 규제 정책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각 이동통신사끼리 과열화된 보조금을 규제하는 것도 좋지만 결과적으로 정부가 시장경제 논리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한숨쉬며 말했다. 최근 정부가 이통사의 보조금 과열 경쟁을 규제하면서 도내 휴대전화 대리점이 존폐위기에 놓였다. 결국 정부가 지원하던 보조금이 소비자들의 몫으로 넘겨졌고 대리점 역시 자류로울 수 없게 됐다는 것이 불만의 본류다. 박 사장은 “예를 들어 지난해 2분기까지만 해도 단말기 1대를 판매할 경우 평균 10만~4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됐지만 지금은 정부 규제로 많이 떨어졌다”면서 “결국 소비자들이 더 많은 할부원금을 떠안게 되기 때문에 가입을 미루고 있어 결국 대리점도 손해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가계비 절감과 과열화 되고 있는 통신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진중인 보조금 규제 정책이 어느 누구의 이익 없이 피해만 일으키고 있다는 얘기다. 박 사장은 “고객들 역시 부담해야 하는 할부원금이 늘어나면서 가입을 미루는 현상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
중소기업 수출지원업무가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일원화될 전망이다. 21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코트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최근 열린 수출지원업무 조정 회의에서 이러한 방향으로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기관이 전국 11개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 인력을 파견해 칸막이 없이 공동 수출지원업무를 진행하자는 취지다. 이는 지방무역관을 독자적으로 설립·운영하겠다는 코트라와 전국 31개 지역본부에 수출지원업무를 맡겨야 한다는 중진공이 각각 한발씩 물러나 절충점을 찾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산권을 쥔 기획재정부의 최종 조율이 남아있지만 현재 합의된 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코트라와 중진공이 각자 수출지원업무를 맡을 경우 예산 낭비는 물론 업무 비효율성이 심화할 것이라는 기재부의 우려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기관은 이와 별도로 코트라가 전담해 온 해외 수출인큐베이터 17곳 가운데 일부 운영권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사실상 국내·외 수출지원업무가 두 기관의 협업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