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는 깨끗한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고자 전례 없는 고강도 청렴 정책을 시행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한난은 지난해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례 없는 고강도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솔선수범하는 청렴 정책 추진 ▲선제적 내부통제 강화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9개의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한난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 내부적으로는 경영진이 19개 전 지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관리자급 청렴인식 향상과 취약분야의 자율적 개선을 위한 청렴역량평가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만족도 조사 및 제도개선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한난은 지난해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노동조합과 감사실이 ‘반부패·청렴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노·감 협의체’를 구성해 전 직원 반부패 청렴 활동 실천 독려, 청렴 저해 요인 발굴 및 개선 등 다양한 청렴 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한난은 누수 없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
더불어민주다 정윤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1호 공약으로 ‘성남형 재개발·재건축’을 발표했다. 정윤 예비후보는 “성남의 고질적인 도시문제를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며 “성남형 재개발·재건축이 반듯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성남형 재개발’에 대해 ▲민간-공공 융합사업 ▲)재개발-재건축 단지 내 공영주차시설 의무확보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시민참여 확대 ▲)지역내 모듈 주택을 활용한 이주민 거주시설 확보 ▲개발사업 참여 노동자 식대 지역화폐로 지급 의무화 등을 내걸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성남시장 선거에서도 부동산 이슈가 쟁점으로 떠오르며 후보군들도 공약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정윤 예비후보는 “모든 후보가 재개발 재건축 공약을 내놓을 것”이라며 “결국 입체적 도시설계를 통해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신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6일 성남시 중원구 대원천 복원 공약을 발표했다. 성남시를 ‘대한민국 최고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는 조신 예비후보는 도시계획으로 중원구 대원천 복원 공약을 발표했다. 조신 예비후보는 ‘조신이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최고 복지 도시 성남’을 만들겠다는 공약 중 본도심 도시 정비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원구 대원천 복원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대원천 복원은 본도심에서 탄천으로 연결되며 모노레일 탄천역 건설과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 본도심에 거주 중인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대원천 복원을 통해 성남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현 은수미 시장에게 약 800억 원 규모의 제6차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 9대 의회가 열리는 즉시 의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란게 윤 예비후보측 설명이다. 이번에 요청하는 추경 규모는 약 800억 원이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전비 466억,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6억,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등 사회적 일자리 사업 40억, 공유재산·전통시장 임대료 인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50억, 장애인·저소득한부모·강사·프리랜서 생활지원 등 13억, 성남형 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지원 20억, 시내·마을버스·관광버스 운수종사자 지원 10억, 예술인 활동지원금 5억, 임대 종교시설 지원 5억, 재가방문 요양보호사 긴급지원 20억, 저소득자녀 학습회복 지원비 8억,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비 지원 2억, 일자리 및 지역경제활성화사업 10건 45억 등 약 800억 원 규모다. 또 윤 예비후보는 자영업 매출 회복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코로나 피해 누적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시민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4무 안심금융(무이자, 무보증, 무담
성남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 산성누리 회의실에서 MICE분야 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들과 ‘전시컨벤션센터 구성·운영계획에 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시컨벤션센터와 센터 준공에 대비할 MICE 전담기구 운영 등을 총망라한 계획이다. 백현지구 전시컨벤션센터가 건립될 2027년 이후에는 국내 컨벤션센터 전시면적만 65만㎡로 증가하는 등 컨벤션센터들의 양적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행사개최 수요는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변화에 취약한 실정으로 성남시만의 차별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성남 기업의, 성남 기업에 의한, 성남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중심 전시컨벤션센터'라는 비전 아래 '성남의 비즈니스를 중개하는 MICE 미디어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내걸었다. 대부분의 컨벤션센터가 행사 유치, 관광 효과에 집중한 것과 달리 기업 간 전문지식과 정보교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MICE산업의 본질적인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업이 MICE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도록 컨벤션센터
성남도시개발공사 정건기 사장이 지난 4월 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24일 열린 취임식에서 정건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사장이 먼저 열린 마음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고 적극 소통해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정 사장은 이 같은 경영철학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일선 직원들과의 공감소통에 적극 나서 하나된 공사 만들기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정 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많은 직원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지자 매주 한 두 차례씩 식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을 깜짝 초청 간담회를 이어가는 한편, 주차장과 운동장, 도서관 등 현장을 연이어 찾아다니며 공감소통에 주력했다. 이 같은 소통 행보는 취임 후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무기명 CEO핫라인 개설 ▲상조용품 지방배송 서비스 ▲문제해결중심의 토론회의 ▲매주 월요일 개발사업 부문 전략회의 ▲취약계층 스포츠 활동 참여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체결 ▲휴양시설 이용기간 확대 등의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공사 정건기 사장은 취임 후 가장 주안점을 둔 분야로 포스트 코로
지난해 12월 24일 시민이 신뢰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섬김경영 ▲능률경영 ▲정도경영 ▲윤리경영 등 크게 4개 키워드를 강조하며 취임한 제4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정건기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공사 정건기 사장으로부터 그간 경영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사장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은 "공사에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지났다. 감회가 새롭다. 돌이켜보면 취임 이후, ‘발로 뛰고, 가슴으로 듣고, 소통을 통해 열린 경영을 펼치겠다’는 초심 아래 최우선적으로 공사 현황에 대해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개발사업 현장 및 시설관리 사업장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아울러 시, 시의회, 관계 기관을 방문하는 등 바쁘게 보냈다. 무엇보다 우선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을 세심하게 둘러보고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작은 일’부터 개선해 보려 노력중이다" -올해 공사의 중점 추진과제는 "공사는 직원 1000여 명으로 성남시로부터 지원받는 올해 1년 예산이 약 1500억 원이다. 도시개발과 시설관리 등 47개 사업을 수행하는 성남시 최대 산하기관이다. 우선 안으로는 경영혁신을 통한 체질개선과 밖으로는 차질 없는 도시개발 추진에
몽오산인(夢梧山人)은 청백리 김종수(金鍾秀, 1728~1799)의 별호이다. 몽오산은 김종수의 청풍 김씨 선산이 있던 곳으로 현재 서울 몽촌(夢村)과 오금동(梧琴洞) 지역이다. 몽촌은 옛날 삼한시대에 ‘검마을’ 또는 ‘곰말’이라고 불렀다. 곰의 음이 꿈으로 변해서 ‘夢村’이 되었다. 이는 백제가 도읍을 옮긴 ‘웅진(熊津)’ 또한 ‘곰나루’라는 점에서 상호 관련이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 지역의 다른 지명으로 ‘고원강촌(古垣江村)’이 있는데, 옛날에 흙으로 쌓은 담장이나 성루가 있었다는 뜻이니, 몽촌토성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곰은 큰 것을 의미하므로 ‘곰말’은 큰 마을, 으뜸가는 마을이라고 풀이된다. 고원(古垣)은 ‘옛울’이라는 뜻이고 울타리라는 의미를 가진 ‘위례(慰禮)’와 의미가 통한다. 오금동의 유래는 병자호란 때 인조가 피난을 가던 중 백토고개에 이르러 다리오금이 저려오고 신세가 한스러워 "아이고, 오금이야"라고 해서 이 마을을 ‘오금골’이라 불렀다고도 하고, 오동나무가 많아서 가야금 만드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김종수는 세손 시절 정조(正祖)의 스승으로 정조임금의 특별한 신임을 받았다. 좌의정을 역임하고, 기로소(耆老所)
을지대학교는 성남시 6급 예비팀장을 대상으로 3개월 간 리더십 교육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리더십 교육은 을지대 평생교육원이 지난해부터 위탁 운영한 것으로, 성남시 6급 공무원 중 예비팀장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자격과 그에 맞는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인원 총 93명, 3기로 나눠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교육생인 만큼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으로 편성됐다. 교육프로그램은 ▲리더십 역량(소통, 자기주도, 발표력, 자기관리) ▲직무역량(보고브리핑, 홍보 전략, 문제해결) ▲기반가치(공직가치) ▲현장학습(문화 탐방) ▲IT역량(인공지능) ▲인문·소양(인문학, 문화, 예술, 건강)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주입식 강의가 아닌 강사와 교육생 간 토론, 실습과 발표, 현장학습 등 리더로서 각 강좌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앞서 지난 4일 을지대 성남캠퍼스 밀레니엄홀에서 홍성희 총장, 신규옥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관계자와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한 공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이 열렸다. 홍성희 총장은 “리더십 교육은 을지대학교와 성남시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공히 하는 특별한
국민의힘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5일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의 두 번째 축인 ‘I(Innovation, 혁신도시)’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란, 성남시를 일류를 넘어 초격차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민수 후보의 핵심 비전이다. I(혁신도시)는 스마트 도시행정 및 초격차 혁신도시(교통 및 도시정비)가 목표다. I(혁신도시)는 ▲초격차도시 성남 ▲사람과 과학의 연결 ▲건축과 과학의 연결 ▲교통과 과학의 연결이라는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초격차도시 성남 테마엔 ‘메타버스·팹리스 R&D센터 유치(수정구)’, ‘융합얼라이언스 선도도시(최첨단 모빌리티 수소경제)’, ‘금융자유도시(금융메타버스와 국제금융데이터센터 활용)’ 등을 포함했다. 사람과 과학의 연결 테마엔 ‘터치 성남 온라인 플랫폼 개발(터치 한 번으로 행복한 성남)’, ‘AI기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 ‘디지털 문맹 ZERO(혁신행정 실현 및 어르신을 위한 IT행정 서비스 교육)’ 등을 담아냈다. 건축과 과학의 연결 테마엔 ‘사람 중심 도시정비’, ‘서울공항 이전 및 주거와 산업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 건설’, ‘분당 재건축·종환원 가속화(1차 단지 지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