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웃음이 넘치는 ‘어르신 행복보금자리’ 7월 초 개관을 앞둔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이 ‘행복한 복지관, 나누는 복지관, 섬기는 복지관’이란 슬로건으로 옛 보건소자리인 생연동 643번지에 지하 1, 지상 4층 연면적 2천839.64㎡(900평)로 완공됐다.그동안 동두천시는 101개의 노인정과 1만1천833여명(5월말기준)의 노인인구가 있지만 경로당(노인정)은 동네 만남의 장소로 장기나 바둑 등 단순한 오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동두천시는 장애인 복지관과 여성들을 위한 아름다운 문화센타, 어린이 꿈나무도서관 등이 건립되면서 동두천시 전체인구 10%에 육박하는 노인들만의 폭넓은 프로그램과 쉼터의 공간이 없어 오래전부터 노인복지관의 건립을 꿈꿔왔었다. 이제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이 탄생하면서 노인들만의 공간으로 만남의 장소는 물론 오락과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배움의 장소로 탄생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행복한 복지관, 나누는 복지관, 섬기는 복지관’이란 슬로건으로 옛 보건소자리인 생연동 643번지에 지하 1, 지상 4층 연면적 2천839.64㎡(900평), 61억6천만원
“건강·활력·즐거움… 제2의 인생 누리세요” 천혜의 자연발생 왕방산 계곡을 따라 동두천시 탑동 산기슭에 위치한 경기도립 동두천 노인전문병원(원장 윤동원·사진)은 노인들에게 최고의 의료시설과 간병서비스, 사회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모든 직원의 마음에 효를 바탕으로 편안한 노년을 통해 행복을 만끽하는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을 맛보게 만드는 곳, 경기도립 동두천 노인전문병원(의료법원 가화의료재단)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노인문제는 사회적,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 요양보호제도, 노인수발 보험법 등 노인들의 복지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노인요양원, 노인병원 등 크고 작은 시설이 지난 2007년에는 500여개에 이르고 현재는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는 등 이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립 동두천 노인전문병원 윤동원 원장은 최첨단시설과 최고의 의료진이 효를 근본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의 생활을 하다가 웃으며 생을 마감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꿈으로 의료법
“고통을 분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나의 꿈입니다. 그 꿈을 위해 살아왔지요. 하지만 이제는 나이 들어 병도 들고 힘도 없어요. 아마 나이는 못 속이는 것 같아요. 공수레 공수거란 말이 있지요. 세상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이제 나의 인생을 마감하는 종착역이 머지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나의 마지막 가진 것도 정리하려 합니다. 내가 죽거든 내 전세금(1천3백5십만원)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 주십시오” 동두천시 상패동 32-9번지에 홀로 사는 남택윤(72·사진)씨. 당뇨, 고혈압, 협심증, 만성기관지염, 치매 초기증상까지 보이는 남택윤씨는 젊은 시절 하사관으로 전역 후 퇴직금으로 생선 장사를 하다 실패한 후, 1985년3월 동두천시에 정착하게 된다. 당시 거주할 곳이 없어 일명 자활근로대라는 곳에 거주하며 피혁공장 생활을 하다가 자활근로대에서 함께 생활하던 김모씨의 갑작스런 죽음을 보고 자신의 돈 100만원으로 손수 장례를 치룬 후부터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내 한 평생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봉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1992년 남택윤씨는 자신의 시신을 해부용으로
동두천시 옛 동사무소 건물 한쪽 허름한 9.9㎡(3평) 공간에서 6명의 회원들이 쪼그리고 앉아 오징어무침, 콩나물, 계란말이, 고기무침 등 독고노인들에게 나눠 줄 반찬 만들기에 분주한 모습이다.8년 전부터 반찬봉사 일을 해 온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시 엔젤봉사회 이순자(56)회장이 있는 곳이다.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1만시간 봉사자로 그 이름을 명예의 전당에 올린 이 회장을 만나봤다. -수많은 봉사단체가 있는데 엔젤봉사회 한 곳에서만 봉사를 하는 이유는. ▲지역에 좋은 봉사단체가 많이 있지만 여러 곳에 이름을 올리는 것보다 한 곳에서 온 정성을 다 해 하고 싶은 개인적인 철학이고 첫 봉사활동을 시작한 곳이 적십자이기 때문이다. -반찬나누기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우리가 만드는 반찬은 영양과 맛이 담겨져 있다고 자부한다. 그렇게 만들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적십자 반찬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이에따라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만 회원과 후원회가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도움의 손길은 늘어만 가고 있다. 시에서 40%의 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가정을 직접 방문하다보면 사회복지사처럼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기억에 남는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