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블랙박스’라고 불리는 차량주행영상기록저장장치가 교통사고 분쟁해결에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주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양주시 광적면 가납사거리에서 발생한 신호위반 교통사고에서 자칫 다툼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블랙박스 동영상으로 해결했다. 동영상 확인결과 사고차량이 신호위반으로 충돌한 영상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가해자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지난해 12월 양주시 유양동 유양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발생한 신호위반 사망사고 후 도주한 사건에서도 뒤 차량의 블랙박스에 사고차량이 적색신호에 출발해 사고를 내는 순간이 촬영돼 가해차량을 추격 검거할 수 있었다. 이처럼 교통사고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블랙박스가 정확한 목격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양주경찰서가 관내 영업용 택시와 버스를 비롯 화물차와 자가용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설치를 권장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까지 양주상운 택시 59대와 한영택시 52대가 블랙박스를 부착하고 있으며 개인택시 또한 전체 278대중 260대가 설치 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양주시는 시청사 및 산하기관에 개방형 와이파이(Wi-Fi)존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와이파이 존 구축을 위해 ㈜LG유플러스에서 시에 총 80여대의 AP(Access Point)를 구축, 시민 누구나 사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없이 접속 가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통신사에서 양주시에 여러차례 와이파이 구축을 제안했으나 시에서는 통신사별 각각 설치가 시와 통신사 모두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해 개방형으로 구축할 것을 요청했으며,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설득을 ㈜LG유플러스가 수용해 개방형 와이파이 존 구축의 초석을 마련한 것. 이번 구축된 개방형 와이파이 존은 ㈜LG유플러스에서 지난달 말 선보인 모바일 광고를 통한 접속뿐 아니라 암호를 이용한 접속도 가능해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이동통신 3사가 제각각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사업자간 중복구축 논란 및 전파혼신, 통신설비의 비효율적 운용 등의 문제가 야기돼 왔다. 백관수 공보전산과장은 “양주시의 개방형 와이파이 존 구축을 통해 시가 전파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의 편익 확대 등 스마트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됐다”
양주시는 취약계층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하고 관광향유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여행바우처 사업은 개별여행바우처, 복지시설바우처, 한센인, 다문화가정, 공장근로자, 기획여행바우처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1인당 15만원 이내가 지원되는 기획바우처는 한센인, 장애인고용 사회적기업 대상의 봄꽃여행, 공장근로자, 다문화가정 대상의 여름여행이 있으며, 무작위추첨으로 선정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여행바우처는 1인당 15만원(가족여행 30만원)이 지원되고 국내여행상품, 테마파크, 숙박시설, 항공, 선박, 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작위추첨으로 선정한다. 복지시설바우처는 복지시설에 소속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시설별 최대 40명) 여행바우처 법인카드를 발급받아 여행사를 통한 국내여행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상선정심의회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4월6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4월 20일 발표된다. 공장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여름여행은 올해 7월 중 공고 및 접수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여행바우처 웹사이트(
양주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 업소’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외식업소, 이ㆍ미용업소, 세탁소 등 모든 개인서비스업종이며, 선정기준은 가격 60점, 서비스 20점, 공공성 20점을 종합 평가해서 60점 이상인 업소를 선정하게 된다. 영업개시 6개월 미만 및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표찰을 교부 받게 되며 대출금리 감면, 보증수수료 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과 실제매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대상은 서비스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중 종사자 친절도, 영업장 청결도, 옥외 가격표시,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판단한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 6개월 미만 업소,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귀중품을 도난당하고 애태워하는 피해자를 위해 물품을 되찾아 원거리를 마다 않고 직접 찾아가 전달해 준 경찰관들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양주경찰서 강력2팀(팀장 신효식)은 지난 2년 전부터 강원도 홍천은 물론 전남 광주, 전북 김제, 충남 공주 등을 찾아 피해자의 소중한 물건을 직접 전달하며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강원도 홍천에서 목회를 하는 이인용 목사는 경기지방경찰청 ‘청장과의 대화방’에 ‘고맙고 감사한 경찰직원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딸이 어려서부터 모은 용돈으로 구입한 전자악기 신서사이저(270만원 상당)를 도난당한 뒤 슬픔에 빠져있었는데 4일전 신효식 팀장과 직원 4명이 강원도 홍천까지 도난물건을 싣고와 교회 안에까지 악기를 옮겨주고 갔다는 것. 이 목사는 “당시 너무 고마워 수차례 사례를 하려 했지만 ‘대한민국 경찰을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극구 사양하며 떠났다”며 “너무 죄스런 마음에 늦게나마 글을 올린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또한 신 팀장과 고문수·홍성만·황의택 형사 등 강력2팀은 지난해 9월 춘천과 양평, 가평 일대를 돌며 배수구 덮개를 훔친 절도범을 검거 후 회수한 80여
양주시 소재 송추가마골은 15일 양주시청을 방문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윤영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학생들에게 희망과 의욕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인재육성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업체들이 사회환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양주시가 매력적인 교육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송추가마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흥면 노인대학 점심봉사, 교외선 전철개통을 위한 결의대회 추진위원회, 장흥면 각종 행사시 후원금 및 버스지원, 장흥지역 발전을 위한 ‘장흥면발전협의회 총회’ 개최시 식사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송추가마골은 고품격 갈비전문 음식점으로 1993년 송추본관으로 시작해 지금은 신관, 덕정점, 용현점, 평내점, 2청사점, 송우점과 제2브랜드인 천금채 쌈밥, 제3브랜드인 광복상회 등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외식기업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양주시보건소는 2012년 한의약건강증진 허브(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기(氣)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한방기공체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기공체조는 스트레칭과 달리 신체동작에 의미를 부여하며 완만한 곡선의 동작과 기의 흐름에 따른 호흡과 의념활동을 함께하는 유연 근육운동이다. 체조교실은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4일부터 7월27일까지 3개월간 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2회(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90분간이며, 접수는 오는 4월2일부터 선착순 25명을 전화로 신청받는다. 체조교실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54)으로 하면 된다.
양주경찰서는 의사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으로 관절염약 8천만원어치를 불법 조제해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최모(74)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전문의약품을 최씨에게 공급한 제약회사 직원 김모(42)씨 등 4명과 최씨로부터 가짜약을 사서 되판 슈퍼마켓 주인 고모(69·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 최씨의 자택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 있는 창고에서 시가 6억원 상당의 가짜 관절염약 10만5천포와 전문의약품, 자동 조제기 등을 압수했다. 최씨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2년 간 자신의 집에서 김씨 등으로부터 받은 전문의약품으로 가짜 관절염약을 조제해 8천만원어치를 팔아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조사결과 약사면허가 없는 최씨는 제약회사 직원들로부터 구입한 1억3천만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으로 가짜 관절염약을 만든 뒤 전화주문을 받아 전국 각지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 등은 납품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약국에 발주하는 것처럼 허위서류를 작성해 최씨에게 덱사메타손정, 소염진통제 피록시캄 등 전문의약품을 공급했다. 고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에서 최씨가 조제한 가짜 관절염약 100만원어치를
새누리당 경기 양주·동두천시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패한 김성원 후보는 14일 “경선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하면서 국민들께 정치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고, 실망과 분노의 정치를 ‘아름다운 정치’로 돌려놓겠다고 마음먹었었다”며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뛰어온 지난 한달, 시민들로부터 아름다운 정치의 의미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말로만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치장하는 낡은 정치는 이젠 통하지 않는다”며 “가슴으로 따뜻하게 민의를 포용하며, 공학적인 사고로 변화를 가져오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의회가 민심은 뒤로한 채 수천만원의 혈세로 외유를 다녀 빈축(본보 2월20일·29일자 8면 보도)을 사는가 하면 최근에는 멀쩡한 의정용 승합버스를 관련규정까지 어겨가며 교체해 비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임상오 의장의 안하무인식 언행이 구설에 오르며 자질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14일 동두천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의정용차량인 12인승 현대 카운티 소형버스를 6천500만원을 들여 새로 구입했다. 행정자치부의 관용차량 교체 기준 지침에는 사용기간 7년이상 및 운행거리 12만㎞이상 등을 충족해야 하지만 동두천시의회 의정용버스는 교체기준(사용기간 5년과 2만7천㎞를 운행)에 못 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관광성 외유라는 언론보도가 나간 직후 “언론에 나오는 것은 하나도 두렵지 않다”고 불쾌함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진 임상오 의장은 이번 의정버스 교체와 관련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도 “시민들이 말이 많던지 말던지 관심없다”며 인터뷰를 거절하는 등 막말을 일삼아 시민들의 분노가 커져가고 있다. 동두천시민연대 관계자는 “지역 경기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시의회는 의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용사무실 마련, 외유, 버스교체 등에 많은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