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문화재단 수봉도서관은 오는 10월말까지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시작(詩作)인 ‘진달래꽃’의 저자 김소월 시인의 희귀본 시집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김소월은 시를 통해 나라 잃은 겨레의 울분과 청춘의 한을 통일적인 서정으로 표현한 민족시인으로 이번 전시회는 인천지역 출신, 현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안정웅 이사장으로부터 개인 소장품을 제공받아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소월의 스승 김억이 펴낸 1946년판 ‘소월시초’를 비롯해 ‘꿈’(1959), ‘소월시집’(1961), ‘산유화’(1977), ‘먼훗날’(1979) 등 지금은 구경조차 하기 힘든 희귀본 시집들이 전시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안 이사장은 “고향에서 뜻깊은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간 간직해오고 있던 도서를 인천 시민들을 위해 선보이기로 했다”며 “서정성 짙은 소월의 시를 통해 꿈 많았던 학창시절을 떠올리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時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5개 경기장에서 지난 7일부터 7일간의 열전을 벌인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경기도가 종합 2위, 개최지 인천이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한 가운데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비상하는 기술, 세계속의 인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56개 직종에 총 2천151명이 참여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발휘했으며, 종합1위는 2천158.6점(금10 은18 동23)을 획득한 서울시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2위는 경기도 선수단, 3위는 대구시 선수단이 차지했다. 특히 개최지인 인천은 1천416.8점(금5, 은13, 동17)으로 종합순위 4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국 6위 성과보다 두 단계 상승한 쾌거로 개최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더욱이 기관별 순위로 인천기계공고(금3, 은4, 동3, 우수3)가 전국 1위 우수기관에게 수여하는 금탑을 수상해 지난 2007년 은탑, 2008년 금탑, 2009년 동탑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능인 육성기관으로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자는 1천200만원(은 800만원, 동 400만원), 내년 영국(런던)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후보 자격이 주어지며,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OECD 국가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최근 사회경제적 변화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고, 또한 영향력이 큰 유명인의 자살이 늘어나는 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받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10대에서 30대까지의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것이 자살로 나타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으며, 생명존중 문화가 각자와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가천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생각해 자살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시정신보건센터 주관으로 기념식을 가졌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방송인 강원래씨를 초청, ‘삶, 그 소중한 약속’이라는 강연을 마련, 삶의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및 삶의 가치를 다시금 느껴보는 감동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신영철 정신과 전문의(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홍보이사)의 ‘우울 그리고 자살’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살예방을
수도권교통본부는 수도권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구축을 위해 청라-강서간 BRT 시범사업 1단계 공사 기공식을 오는 14일 인천시 계양구 작전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연다. 12일 수도권교통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은 지난 2005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08년 6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본부는 그동안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6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했다. 이어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를 당초 1천479억원에서 1천292억원으로 187억원 감액하는데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2012년 6월 조기개통 할 1단계 구간은 인천 청라 업무지구∼부천 오정큰길∼서울 강서구 화곡역, 가양역 구간으로 총연장은 19.8km이다. 또 인천구간 12.4km, 부천 6.2km 서울 1.2km로 5호선 화곡역 환승과 9호선 가양역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청라지구에서 가정오거리 구간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따른 도로개설공사 지연으로 BRT 개통시 기존도로 이용에 따
인천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이하 복지관) 여성장애인 2명이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재활용 공예 부문)’에 참가할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12일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7일 고용노동부, 서울시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재활용 공예 부문) 국가대표 선발전에 한지공예 프로그램 이용자 5명이 출전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재활용공예부문 국가대표 2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복지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이용자인 장명희(50, 지체장애3급)씨와 최현순(38, 지체장애3급)씨 등 2명이 각각 1등과 2등의 성적으로 국가대표의 자격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들은 대회 참가 경험이 전혀 없었던 이용자들로 처음에는 출전하는 것조차도 망설였지만 시합 당일엔 장장 8시간의 긴 시간을 쉬지도 않고 실력을 발휘하는 집중력을 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타 지역 출전자 중에는 현 강사활동을 하는 선수도 있었지만 이번 국가대표자격을 획득한 2명 뿐 아니라 함께 출전했던 동료 이용자
인천시는 ‘청명한 하늘을 갖는, 환경과 경제가 살아 숨쉬는 ECO도시 인천’이라는 정책비전을 내세우고 오는 2014년까지 미세먼지는 40㎍/㎥(동경수준), 이산화질소는 22ppb(파리수준)의 모범적인 OECD 환경국가의 대기환경을 만들고자 주력하고 있다.이에 본보는 인천을 살기 좋은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천시 대기 질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대기보전과의 2010년 주요활동에 대해 들여다본다.<편집자 주> ▲사전 예방적 대기 질 관리시스템 인천시는 내·외부 대기환경을 선진국 수준의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대기 오염원을 발생 전에 줄여나가는 사전 예방적 대기 질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인천 전역의 대기환경을 측정하는 송림측정소를 비롯한 15개 측정소를 일정한 구역마다 설치해 도심내부의 대기의 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로 재 비산먼지, 악취발생 등 취약지역 및 오염예상지역에 상설환경순찰단을 편성·운영해 시민의 체감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민관합동으로 환경오염신고(128번) 활성화, 남동산단내의 환경감시단 운영, 정기적인 도로물청소, 비산먼지 취약지
인천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약 10회에 걸쳐 실시하는 문화교류회에 노인 2천여명으로 구성된 중국 실버단체를 비롯, 올해 안으로 총 8천여명의 중국 실버 단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의 한중실버문화축제 일환으로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문화축제에는 양국 실버 9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과 중국의 55세 이상 노년층 9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제2회 실버문화축제 개막행사를 필두로 약 3천명 규모의 문화관광 교류행사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8일 공식 개막식에는 정병일 행정부시장, 최재근 인천관광공사 사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노래, 춤 경연대회와 한국전통혼례, 강화 화문석 만들기 및 난타, 태평무, 모듬북 특별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제2회 한중실버문화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중국실버 29개팀 503명, 한국팀 30개팀 379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한중실버문화축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부광노인대학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시와 공사는 앞으로 한중실버문화축제가 한국과 중국의 실버교류 증진에 도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인천미술은행 소장품을 구입한다고 9일 발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인천미술은행은 인천연고 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 대여함으로써, 시각예술가를 지원하고 인천의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에 시작돼 올해로 6년째에 접어드는 인천미술은행은 그간 꾸준히 인지도가 상승해 해마다 작가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재단에서는 현재까지 총 102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억원 범위 내에서 작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이번 소장품 응모는 인천 연고이면서 3년 이상 창작 활동을 해왔고 개인전 경력 1회 이상, 국내외 비엔날레 혹은 대규모 기획전에 초청된 적이 있는 작가라면 구입 응시할 수 있다. 인천연고자는 인천에서 거주하거나 인천을 활동의 근거지로 삼는 ‘인천 활동자’와 인천에서 태어나거나 학교를 다닌 ‘인천 출신자’로 구분된다. 또한 현재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물론 과거에 인천과 인연을 맺었던 출향 예술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정비된 제도이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작가 개인 뿐 아니라 인천연고 작가를 전속으로 두고 있어 인천미술은행 조건에 맞는 작품을 확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8일 송도파크호텔에서 최근 세계적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0 국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그동안 비공식 및 군수산업에서 일부 추진되던 러시아 기술도입 사업을 정부에서 공식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인천시의 참여제안으로 ‘러시아권 원천기술 도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메인포럼에는 정부(지식경제부)에서 러시아권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러산업기술협력센터의 송용원 센터장을 비롯,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인쇄대학교 바블륙 예브게니 보리소비치(Bablyuk Evgeny Borisovich) 부총장 등 8명의 러시아권 유명 과학자들이 초청돼 러시아의 우수 원천기술(기계, 재료, 전기전자, 에너지자원)에 대해 관내 중소기업과의 기술정보 교환, 1:1 기술상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최된 포럼의 경우 관내 280여명의 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58건의 원천기술 신청과 상담이 이뤄졌다.
인천시는 8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경제수도 인천 어떻게 만들 것인가?’ 라는 주제로 ‘경제수도 인천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키 위해 경제전문가와 교수, 각급 경제단체, 시의회 의원, 공무원 그리고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수도 인천 건설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송영길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조류 속에서 날로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경제의 역할과 인천의 위상을 재조명 하고 향후 인천의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홍준호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은 경제수도 인천에 대한 구상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대한 중국 등 환황해 도시와의 항공노선 확충과 접근성 제고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명성과 지위를 계속유지하고, 인천항을 신항만 조기완공과 신항 배후단지 조성을 통해 신환황해 시대의 경제교류를 주도하는 국제허브항만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허찬국 충남대 교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기반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