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이공계 여성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하대 WISE(Women into Science & Engineering)센터는 ‘2009 WISE 인천 Science Festival’을 오는 13∼14일 인하대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내 중·고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발표와 경연대회를 주 행사로 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교 여학생 대표 20개 팀이 참가해 실험발표 및 수소-산소 미니로켓 발사실험을 하게 된다. 또 삼성종합기술원 조혜정 박사의 ‘연구개발과정을 통해 본 미래설계’ 특강과 과학퀴즈쇼, 매직쇼 등 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급성 간경화로 생명이 위태로운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장기를 선뜻 기증해 진정한 효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현역 육군 장병이 있어 병영 내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17사단 통신대대에서 복무중인 송상환(21세) 일병. 송 일병은 지난 3일, 대구 카톨릭 병원에서 급성 간경화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송 일병의 아버지 송인건(대구시, 49세)씨는 지난 2월 급성 간경화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증세가 심각해져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하고 간 이식만이 유일한 살길이라는 판정을 받고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송 일병은 급히 청원휴가를 받아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담당의사로 부터 아버지의 회복을 위해서는 간 이식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송 일병 가족들은 아버지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간 이식을 위한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남동생과 송 일병이 이식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송 일병은 고3인 남동생은 학업에 매진해야 함으로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본인의 간을 기증키로 결심하고 지난 3일 17시간의 수술을 거쳐 간의 70%를 아버지께 돌려드렸다. 그의 효심에
인천시의 치매예방 인지건강 증진 및 치매조기검진 사업이 보건복지가족부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치매예방사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10일 인천시는 이번 보건복지가족부 사업에 선정됨으로서 6억원의 국비를 확보, 지난달에 발표한 치매종합관리대책을 가천의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됨으로서 치매예방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에는 현재 65세이상 노인 21만여명 중 8.4%에 달하는 1만8천여명의 치매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급증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동안 치매예방을 위한 각종 지원이 부족했었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모집되는 20∼30대 청년 90명에 대해 가천의대 주관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부터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교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등 230여개의 기관에서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조기 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실시되는 인지기능 증진 프로그램은 전체 노인, 치매교육·조기발견 대상
인천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완성도와 신제품 개발능력을 향상시켜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키 위한 디자인 실무교육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의 교과정은 3D디자인 설계 프로그램인 Rhino 3D와 리얼리티한 랜더링 결과물 도출이 가능한 V-ray, HyperShot으로 구성되며, 미국 맥닐사에서 공식 교육트레이너로 인증받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한다. (문의 032-260-0238)
인천시민의 염원이며, 인천교육의 최대 현안인 공립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이하 미추홀 외고)의 개교가 내년 3월로 확정됐다. 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미추홀 외고는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와 세 차례에 걸친 사전 협의를 통해 입시전형 등에 관한 의견 조율을 마치고,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특수목적고 등 학교 지정 동의를 얻어냈다. 이에 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를 지정·고시 하고 영어과 3개반, 중국어과 2개반, 일본어과 2개반, 프랑스어과 1개반으로 총 8학급 192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추홀 외고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 방식은 전공어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차상위계층 자녀,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이탈 주민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전형은 현재로서는 중학교 내신 성적과 영어듣기, 구술면접 등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입학전형요강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지정·고시 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키로 했다. 한편 미추홀 외고는 인천시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사업 범위에 ‘해외건설업’을 추가하는 내용의 공사 설립·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해 시의회의 결정이 주목된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이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인천도개공의 과다 채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원 조달 계획이 분명하지 않는 등 사업 추진 능력이 의심된다’며 일단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시와 인천도개공은 그동안 축적한 도시개발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해외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활동에 참여할 경우 사업 다각화를 통해 공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10월에는 베트남 교통부와 람동성 고속도로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람동성 골프리조트 건설, 하이퐁시 한국산업단지 건설, 우즈베키스탄 공항화물터미널 건립사업 등의 참여를 검토했다. 인천도개공은 오는 16일 개회되는 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다시 심의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시에 건의했으며 시의회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이번 회기 중에 재심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로 인천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한 유엔 사무국 산하기구인 유엔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인 Academy of ICT Essential for Government Leaders(이하 아카데미 프로그램)가 서남아시아 지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8일 UN-APCICT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 통가, 인도네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서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아카데미 프로그램 도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은 오랜 분쟁으로 인해 경제가 사회경제적 환경이 열악한 상태지만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핵심요소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책을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국가발전과 재건을 위해 전국적으로 34개의 ICT 교육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8월 APCICT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ICT 교육훈련 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APCICT 아카데미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다. 따라서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개최된 Workshop에는 교육훈련의 효율성
지역 보건향상과 지역의료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에서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8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백내장, 인공관절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추가사업으로 척추와 무릎관절의 증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척추시술과 무릎관절 시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료원의 정형외과 및 안과 과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유능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해 시술자에게 양질의 진료 및 시술이 제공된다. 따라서 시술 검진대상 자격은 인천시 거주 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사실생계곤란자중 기초자치단체장(각 군·구청장)이 추천한 자로 백내장, 척추, 인공관절 별로 각 군, 구 10명씩 총 300명이다. 신청은 인원이 충족될 때까지 각 군·구청, 보건소 및 동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서 받으며, 수술·검진비용은 인천의료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인천시립도서관이 오는 23일 새이름 미추홀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된다. 8일 시에 따르면 미추홀도서관은 문화예술부문에 전국 최초 BTL사업으로 건축된 건축물로(대지면적 5천310㎡, 연면적 1만3천99.65㎡) 인천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미추홀도서관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전국 4번째로 지정한 지역대표도서관으로 인천지역공공도서관의 도서관 정책의 방향제시와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교육청산하 도서관은 물론 군·구 단위 소규모 도서관과도 협력을 통해 이용자중심의 서비스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시내 15개 산에 조류, 포유류 등 야생동물의 서식을 돕기 위한 물웅덩이 139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별로는 계양산 34곳, 원적산 19곳, 관모산 17곳, 만월산 13곳, 문학산 12곳, 천마산 9곳, 오봉산 8곳, 청량산 6곳 등이다. 시는 이들 산을 답사한 결과 수원 고갈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계곡물이나 폐쇄된 약수터 등을 이용해 물웅덩이를 만들고, 주변에는 다년생 풀과 수생식물 등을 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 주요 산에 자연적인 수원을 활용한 친환경 습지를 조성함으로써 생태계 보전과 생물의 다양성 유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