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도서관 이용자인 구민과의 소통도 없이 행정편의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인천어린이도서관협의회 부평지부 부평구 민간 작은 도서관 모임(이하 민간작은도서관)은 24일 성명을 통해 부평구가 40억원 규모의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전체 구민에 대한 공청회 한번 없이 행정 편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앞서 기존 민.관.학교 도서관 분포현황과 시민들의 욕구 및 참여를 보장한 방안과 운영방식이 마련돼야 하나 정보공개는 물론 건립과정이 투명하지 못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부평구가 계획하고 있는 도서관 건립예정지역은 도서관이 잘 꾸며져 있기로 이름난 3개의 초등학교와 주민자치센터 규모의 민간도서관 2곳, 아파트 도서관이 운영되는 것으로 건립계획에 앞서 기존도서관 및 민간 작은도서관의 연계방안을 모색, 활동이 보장되고 조화되는 장기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하나 도외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민간 작은 도서관은 부평구가 진정 구민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려 한다면 공공작은도서관 건립과 민간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별개로 진행할 것이 아니라 서
인천시는 관내 9개 대학과 오는 26일 오후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자원봉사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추진배경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원동력으로 외국어통역을 비롯한 젊은 대학생들의 역할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장에서 패기 있고 유능한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직접 체험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윤리적 가치판단 능력을 갖추게 하고 인천을 사랑하는 정체성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협약내용은 대학내 사회봉사단 등 자원봉사 전담부서를 설치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관련 교과목을 정규과정으로 개설, 자원봉사 동아리 육성, 우수프로그램 발굴 지원 등 개인의 봉사활동 동기와 욕구를 파악,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토록 하는 내용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4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셋째아에게 유아학비를 지원하는 ‘셋째아 유아학비 지원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셋째아 유아학비 지원사업은 시교육청에서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ㆍ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약900명의 원아에게 6억1천400만원의 유아학비를 지원했다. 인천시 총 소요예산의 50%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유아학비 지원사업은 시가 관리ㆍ운영하고 있는 보육시설의 ‘셋째아 보육료 지원사업’과 연계, 보육시설 이용 아동과의 형평성 문제 해소 및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약 900여명의 원아에게 7억9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인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난 2004년 1월 이후 출생아 중 주민등록상 셋째이후 아동으로 지원일 현재 인천시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고 인천 관내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공립 월4만2000원, 사립은 월12만9000원∼14만3000원이나 기존의 유아학비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유아학비 지원액을 제외한 나머지 차액을 셋째아 학비지원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속보>인천전문대 통합문제를 놓고 대학 구성원간의 갈등이 노골화 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인천전문대 평교수협의회 등의 통합논의 조속한 시행 및 학장직무지정대리 시행을 촉구(본보 2월 20일 13면 보도)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구성원이 포함된 인천전문대 폐교반대 범시민대책위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반대 를 주장하고 나서 구성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교수대표, 총학생회, 직원노조, 학부형, 총동문회, 졸업생 등의 대표가 참석한 인천전문대 폐교반대 범시민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인천시와 시의회는 송도신도시에 건립하고 있는 인천대의 공사비 부족분을 국제경쟁력강화라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인천전문대를 폐교하고 부지매각대금을 인천대 공사에 투입하겠다는 술수로 인천대와 통합하려는 것은 전문기술교육의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같은 행위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교육의 기회를 박탈하는 망국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시의회는 지난 6일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결의안을 강창규 시의원의 주도로 발의해 해당 상임위인 문사위에서 심의보류된 안을 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해 가결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옹진군이 2007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8개시도 3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7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 항목은 사업별 계획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 실적 및 예산집행 실태, 정부정책 부합성, 특수시책 및 지역특색이 담긴 독창성 등이다. 이같은 항목에 대해 1단계로 인천시의 자체 평가를 거친뒤 2단계로 행정안전부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평가 결과 옹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교직원들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성과상여금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갈수록 악화되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교직원 모두가 나서기로 했다.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시행하는 청년일자리 창출에 시교육청 교직원들은 성과상여금에서 5∼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게 되며 많게는 1인당 50만원 정도 기부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10억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구성, 청년일자리 100개 이상을 만들어 학교 현장의 전산, 실험·실습, 교무업무, 특수교육, 사서 등 교원업무 경감 및 교수학습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서에 배치, 청년 실업해소와 취업준비자에게 경력형성 등 공공부문의 체험 기회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자리 창출은 초·중·고 교장대표와 교원단체, 지방공무원단체를 중심으로 사업에 대한 취지 설명과 교육현장의 의견수렴 시간을 사전에 충분히 가져 전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 이번 사업은 무엇보다 교육현장 밖에서의 어려움을 도외시 해왔던 교육계가 먼저 솔선수
인천시교육청에서 BTL 방식으로 추진한 사업이 관리, 감독기관의 소홀로 부실공사 및 예산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3일 인천시교육위원회 노현경 부의장은 시교육청이 추진한 BTL사업이 관리감독의 소홀로 부실시공 및 예산낭비를 초래하고 있어 BTL 사업 시설물에 대한 전면 조사와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부의장은 인천의 경우 BTL방식으로 신축하는 학교는 총 26개교 2천600억원, 다목적 강당 약 40여개교(한 강당에 15~20억원 소요, 약 600~800억)가 대상으로 20년 분할해서 상환하는 조건이다. 또 이자 포함 임대료와 관리운영비를 합치면 원금의 2.4배인 약 8천억원(26개교 6천400억원, 강당 1천6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장 비용이 들어가지 않지만 20년간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는 부담으로 인해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노 부의장은 지난 2007년 9월 개교한 BTL로 지은 학교 다목적 강당이 기본적 시설로 들어가는 롤스크린, 빔프로젝트, 창문암막 등을 시공하지 않은 채 준공을 마쳤으나 해당 학교는 그해 추경 예산에 또다시 이들 시설물 설치 예산(약 4천만원)을 올려 이에 대한 지적이 없이 통
인천소방안전본부(이하 본부) 홈페이지에 ‘남동소방서 구월 119안전센터가 주는 애절한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본부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에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 병원으로 옮겨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활동에 감격한 환자 보호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있다. 글의 사연은 지난달 5일 저녁 무렵 길병원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버스가 충돌한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 탑승자 머리에 출혈이 심해 의식이 없는 절대 절명의 순간이었다. 이때 사고소식을 접하고 출동한 인천남동소방서 구월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곽지우 소방관 등 3명은 의식이 없는 환자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환자의 부모가 사고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을 당시 담당의사로부터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해오는 과정에서 응급처치를 너무 잘해줘 뇌손상이 전혀 없어 환자가 소생에 큰 도움이 됐다”는 말을 전해 듣고 고마움을 홈페이지에 올림으로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