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생애 최초로 진단평가를 실시한 장애 영·유아 학생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의료비 지원은 장애로 의심돼 병원에서 의료적 진단을 받고 결과서를 제출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단평가를 통해 영·유아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은 장애로 인해 특수교육대상자 영·유아로 지원 금액은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소요된 실제비용이 지급됐다. 강정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영·유아의 경우 장애를 조기에 발견해 개별화된 특수교육을 받으면 장애를 경감할 수 있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전화(☎032-766-1394~5) 또는 홈페이지(http://special.nambu.ic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시는 이발소 활성화 도모를 위해 인천대 디자인학부와 협력해 외부 환경개선을 위한 간판 디자인 등을 개발, 전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간판 디자인 개발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들아! 아버지랑 머리 깎으러 가자’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최근 시대의 변화를 수용치 못해 상대적으로 디자인 능력이 취약한 이발소를 위해 추진됐다. 디자인 개발에는 인천대 디자인학부 21개팀 5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발소를 직접 탐방하면서 이발소의 현실태 및 문제점 등을 파악, 디자인 개발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한 인천시와 인천대 디자인학부가 맺은 디자인 개발의 결과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품에는 이발소 내·외부 환경개선을 위한 간판, 표지판, 출입구 디자인, 실내인테리어, 요금표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인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지난 17일은 업주, 인천이용협회 관계자 및 인천대학생들이 참석해 오픈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개발된 디자인을 접목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7일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대비,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주소전환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에는 인천시주소전환 민관협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 등 8개 민간단체와 10개군·구 도로명주소 업무담당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로명주소 홍보용 동영상 상영, 도로명주소 그간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설명, 도로명 주소 조기정착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정태 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부분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올해 안에 주소전환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청사 외부에 현수막을 연말까지 게시하는 등 D-50기간에 집중해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2014인천AG를 성공대회로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접수가 시작 48일만에 지원자 9천명을 넘어섰다.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18일 현재 9천200명이 자원봉사 참여를 신청해 정원대비 68%의 모집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젊은 학생층인 16~29세가 73%로 가장 많았고 86세의 최고령자, 가족단위 자원봉사자 들도 눈에 띄었다. 또 국내 거주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도 상당수에 이르는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달 각 부서별·기능별로 4차 소요조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인력을 1만3천50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인천AG 자원봉사자는 경기장내에서 일반행정, 일반안내, 교통·환경정리, 경기지원, 미디어, 의무, 통역 분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중 최종 확정하고, 5월중 분야별·근무장소별로 배정할 계획이다. 또 6∼9월 중 소양·직무·현장 교육을 실시한 후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일정 실비, 유니폼 지급, 자원봉사점수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접수는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에게는 45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적
인천교통공사가 21일 새벽 1시부터 22일 자정까지 2일간 버스정보시스템 운영서버 이중화 구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에 따르면 운영서버 이중화 구축작업은 버스정보관리시스템의 데이터 증가에 따른 과부하 해결 및 시스템의 안정화를 도모키 위해 실시한다. 이중화 구축 작업이 완료되면 주 운영서버의 장애나 고장 시에도 부 운영서버를 통한 지속적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다만 운영서버 이중화 작업 공사로 인해 인천시 버스도착정보안내기와 버스정보와 관련돼 제공되는 모든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도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18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가 보유하고 있는 교통, 산업, 환경, 복지 등 공공의 DB를 민간에 적극 개방키로 했다. 이에 공공기관은 보유·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토록 제공하고 민간은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 앱 개발 등 경제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시는 정부3.0 시책과 대학 동아리 등 예비창업자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씨앗을 제공키 위해 개인정보와 국가 보안정보 외에는 모두 개방키로 하고 DB에 대한 선별 및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민간에서 앱이나 웹에 활용하기 쉽게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방식과 엑셀 등 파일방식 등으로 134종의 DB를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이 원하는 DB를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을 비롯, 각급 대학, 창업동아리 등에 찾아가서 DB 개방제도를 설명하고 희망하는 DB를 발굴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로 ‘인천시 공공 데이터 개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수요자 중심 공공데이터 개방 요청 설문이 진행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일자리 지원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역 맞춤형 방식으로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 송도사업소 스포츠파크에 신규시설을 설치, 노인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이에 공단 1억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3억원 등 4억원 예산을 공동 투자해 캠핑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신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규 편익시설 설치 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으로 3억원을 별도 지원받아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시설 조성은 외부컨설팅을 통해 이용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 내년 1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시설 설치 후 주민편익시설에서 근무할 노인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하는 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토록 할 방침이다. 백은기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이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18일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로드맵이 될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설명회에는 김교흥 정무부시장, 이상철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인발연 주관으로 ‘인천시조례에 의거 5년 단위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의 정책방향 및 주요 실행방안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제1부는 개회식 행사와 기본계획 설명,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설명과 제2부에는 6명의 패널이 참석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정책동향, 현황 및 여건분석, 비전 및 전략과 교육과 학습 등이 담겨져 있다. 또 지원사업, 네트워크와 홍보등의 실행방안 및 단계별 전략, 지원센터 운영계획, 행정지원등의 추진체계 등도 수록됐다.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 위해 지난 6일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위원들의 사전자문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정 보완했다. 김교흥 정무부시장은 “주민참여 정책의 핵심인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여러분을 모시고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인천교육연수원은 지난 17일 웨더커뮤니케이션즈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연수원 회의실에서 양 기관장과 주요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뜻을 같이 했다. 또 효율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폭넓은 협력을 유지키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프레젠테이션 기법,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비·시설 및 장소사용 등의 편의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점차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