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정재식)는 7일 국민은행 인천남지역본부 관내 지점장들을 상대로 신용보증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로존 재정위기 장기화에 따른 세계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인천지역 중소기업들도 연말 자금사정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최근 확대된 신용보증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보 인천영업본부는 미래성장동력 확충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 최우선적 집중지원 계획과 하반기 부문별 보증지원 확대 방안 및 신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신보 인천본부는 세계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해 보증지원 대상을 기존의 수출기업 뿐만 아니라 신용장 또는 수출계약서 등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수출이 예상되는 ‘잠재수출중소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지난 2일자로 제조업에 대한 신용보증 공급금액을 150억원 증액해 관내 영업점에 배정함으로써 제조업에 대한 연간 신용보증 공급금액이 4천732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재식 인천영업본부장은 “연말을 앞두고 부문별 신용보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은 국내 경기침체 장기화 및 수출감소로 자금부족을 겪
2014인천AG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2 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와 ‘2013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모집에 참여 및 붐 조성을 위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인천AG 페이스북(www.facebook.com/IncheonAG2014)을 통해 ‘2012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 행사와 2013실내·무도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모집 관련 포스터 및 홍보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10.1(Wi-Fi 전용) 1명 ▲스마트카메라 NX1000 1명 ▲USB메모리 32GB 20명 ▲온라인상품권 5천원권 100명 등 총 122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오는 29일 인천AG 페이스북 및 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된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2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는 아시안게임존, 관광홍보존, 레저스포츠존, 아시아음식존 등 각종 전시행사와 스포츠 스타 팬 사인회, BMX 자전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특별행사 및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학교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해 인천시교육감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인천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단체교섭이 이뤄지지 않자 전면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7일 연대회의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쟁의행위 찬반투표결과를 발표하며 오는 9일 1차경고 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날 연대회의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저임금해소 및 교육감 직접고용, 교육공무원직 법안제정 등 고용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단체교섭을 요구해 왔지만 시교육청은 단체교섭 당사자는 학교장이라며 단체교섭을 회피해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인천지방노동위원회를 비롯, 중앙노동위원회도 단체교섭 당사자인 사용자는 지방자치단체이고 그 교섭의 담당자는 교육사무를 총괄하는 교육감으로 결정했음에도 인천시교육청은 노동조합법이 정하는 의무를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교육과학기술부와 인천시교육청은 단체교섭에 나서 호봉제시행, 교육감직접고용, 교육공무직 법안제제정 등을 요구하는 연대회의의 요구에 분명히 답해야 한다”며 “이를 이행치 않으면 시미사회와도 적극 연대해 전체조합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신문방송학과는 8일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태국 타마삿대학교 언론대학과 ‘한국과 태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인천대-타마삿대 국제교류 협력 세미나’를 갖는다. 타마삿대학교 언론대학의 안나 춤폴사띠엔 교수와 스마차난 엑파냐쿨 교수 및 대학원생 25명은 이날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방문, 양 대학의 언론대학간 상호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과 태국 언론계의 국제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국가 언론인들간의 정기적 교류 프로그램을 양 대학이 주관하고, 산학협동을 포함하는 실질적인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한국의 언론인을 초청, 태국 언론인과의 실질적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올 겨울에 방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 언론인을 포함하는 국제교류프로램을 인천대와 타마삿대학이 주관해 추진함으로써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시의 입장에서는 인천시의 위상을 동남아 중심국가인 태국에 홍보하고 인천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된다. 인천대 신문방송학과장 전영우 교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학생들이 국제 마인드를 함
인천시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키 위해 개최한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에서 9명의 외국어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에 실시한 이번 대회는 김진영 정무부시장 및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소수언어를 공부하는 공무원들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신설한 비 경쟁부문에 불어, 마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스페인어 발표자들이 참가했으며, 해당언어의 원어민 시민명예외교관이 참석해 발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영어부문 최우수상은 소방안전본부 119종합방재센터 공인욱씨, 우수상은 계양구 작전2동 엄예진씨, 장려상에는 강화군 재무과 윤효상씨가 차지했다. 또한 중국어부문 최우수상에는 남동구 도시관리과 조명곤씨, 우수상에는 연수구 민원지적과 방혜림씨, 장려상에는 부평구 갈산2동 권문정씨가 선정됐다. 일본어 부문 최우수상은 옹진군 백령면 정숙영씨, 우수상은 부평구 산곡4동 강효은씨, 장려상은 인천시 법무담당관실 박주호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통합당 문병호(인천 부평갑·사진) 의원은 6일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 축소’가 정치쇄신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날 ‘진정한 정치쇄신의 핵심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당 제6차 쇄신토론회에서 “그동안 고위 관료들이 강력한 대통령제를 배경으로 국가정책을 주도했고, 이들이 재벌과 기득권층의 이해를 대변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민과 끊임없이 만나고 소통해온 국회의원들이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고위 관료들의 동의 없이는 사실상 실현되기 어려웠고, 국가 예산을 좌지우지 하는 고위관료들이 차려 놓은 밥상에서 민생예산을 챙기려던 국회의원의 모습은 반찬투정이나 하는 것처럼 비춰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들이 대통령의 권한 축소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대통령을 견제하는 국회의원과 정당의 권한 축소만 얘기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후보들이 ‘행정부의 입법권을 포기하겠다. 감사권과 예산 편성권을 국회로 돌려주겠다’는 정도의 결심은 밝혀야 제대로 된 정치쇄신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가 ‘제5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공기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초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등이 주최하고 소셜네트워크미래포럼 주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공공부문에 총 850여개 기관이 응모해 총 50여개 부문에 대해 시상대상을 선정했다. 공사는 인천에 많은 관광객들을 상륙시키겠다는 의미로 발상전환을 통해 ‘인천상륙작전(http://yourincheon.tistory.com)’이라는 컨셉을 구축, 소셜미디어 공기업부문에서 결선 10개 기관이 경합한 가운데 소통경영활동이 최고로 평가된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인천관광 블로그 ‘인천상륙작전’은 공사 대표 캐릭터인 ‘투윙’과 인천의 시조(市鳥)인 두루미를 의인화한 캐릭터인 ‘루미
2014인천AG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6일 ‘2013실내&무도(武道) 및 2014아시안게임 무료홍보’에 기여한 교통업체 및 관련단체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대중교통업체는 아시안게임 무료광고를 실시하고 있는 ㈜인천여객·㈜신흥교통, 인천개인택시수조회와 무료인쇄를 담당한 ㈜우리기업 등이다. 이들 단체는 솔선수범해 개인 소유의 택시와 회사버스 등 230여대를 동원, 제작비와 광고비를 자부담으로 인천아시안게임과 실내&무도아시안게임홍보 활동에 적극 헌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앞선 런던올림픽 개폐회식에서도 세계적인 영국의 팝가수들이 단돈 1파운드에 계약하고 재능기부를 했듯이 오늘처럼 인천의 기업과 유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대회성패를 좌우한다”며 “이번 무료홍보행사가 시민참여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는 7일 인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내(약 5천100㎡ 규모)에서 녹색행사 참여기관(단체), 탄생수 참여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제2호 탄소중립숲’을 조성한다. 탄소중립의 숲은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량을 금액으로 환산, 이를 탄소상쇄금으로 기부해 탄소흡수원인 나무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약 50건의 크고 작은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9천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저탄소 녹색행사건수 60%, 탄소상쇄금 50%이상 증가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기의 탄생과 건강을 기원하고 아기나무를 통해 탄소를 저감시키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동참하는 ‘새 생명 희망나무 심기’(일명 탄생수)에 60여 가족이 참여, 자녀의 건강과 가족화목을 위한 식목행사도 함께 한다. 시 관계자는 “녹색기후기금(GCF) 호스트 시티(Host City)에 걸맞은 선도적 친환경 저탄소 녹색수도 인천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숲조성, 탄생수 보급사업 등 시민의 자발적인 녹색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