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오는 22일 정서진에서 ‘2012 복지나눔 정서진 페스티벌 Happy Road’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복지 지역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단위의 걷기대회 및 다양한 체험 행사, 지역복지 홍보관 운영 등 축제와 나눔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희망나눔 걷기대회는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로 정서진에서 시작해 청운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정서진으로 돌아오는 단거리 코스이며, 참여하는 가정에 기부금 납부를 유도해 기부에 대한 실천의 한걸음을 체험토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시설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희망복지단의 소개 및 홍보 등 민·관 협력체계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여러 분야의 복지 홍보관도 운영한다.
인천 최초의 선진국형 복합쇼핑몰인 ‘스퀘어원(SQUARE 1)’이 그랜드 오픈 하루 전인 오는 10월4일 ‘스퀘어원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그랜드 오픈을 하루 앞두고 펼쳐지는 ‘스퀘어원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를 뒤흔들고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싸이가 초청된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의 김태우,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컬투의 진행과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명 가수의 축하 무대 뿐 아니라 인천시민을 위한 퀴즈 등 참여형 사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재 스퀘어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Mall.Square1)에서는 그랜드 오픈 기념 ‘LINE-UP’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오는 10월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공식 영업을 시작하는 스퀘어원에는 170여 개의 브랜드가 들어서며 국내외 주요 글로벌 패션 브랜드 플래그샵, 디자이너 편집샵, 뉴라이프스타일샵 등 패션 공간과 멀티플렉스 영화관(CGV), 대형마트(홈플러스) 등 문화·생활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테마공간이 자리하고
인천시는 도시정비사업 정비구역 현장방문상담 등 실태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도시정비사업 2차 구조개선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사업성 증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용적률 및 기반시설 부담률 완화 등의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저층주거지역에서 정비기반 시설과 공동이용이설의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정비·보전·관리 형태로 전환하는 저층주거지 특화를 위한 주거환경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앞으로는 재개발에 대해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대립돼 있거나, 전면 철거를 하지 않아도 되는 구역, 주민부담이 과다한 경우 등에 대해서는 정비구역 지정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월20일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1차 구조개선을 통해 212개 구역 중 46개소를 해제하고 괭이부리마을 1개소를 지정해 167개 구역으로 축소했으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좀처럼 건설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이에 편승해 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추진이 정체된 구역 등을 대상으로 2차 구조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정비구역 지정 전 정체 구역
민주통합당 박남춘(인천 남동갑·사진) 의원은 인천시민과 남동구민의 염원인 논현경찰서(남동경찰서 분서)가 인천 남동구에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논현경찰서는 2011년 신설이 추진됐다가 성사되지 않았으며, 이번에 신설될 경우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함께 2개의 경찰서를 보유하게 된다. 박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심사에서 인천 논현경찰서 신설의 필요성이 인정됐고, 2013년 정부 예산안 편성에 설계비가 반영될 것”이라며 “이제 논현서 신설 안건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만 남겨놓게 됐고, 신설예산이 최종 반영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국회의원 방문과 중앙부처(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결과 지난 15일 기획재정부 최종 국비 심사시 도로망 확충에 대한 총 4건 국비 28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비확보로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인천(2-1공구)도로개설 사업 요구액 130억원이 전액 반영돼 내년 10월 준공에 차질 없도록 사업추진에 탄력 받게 됐다. 또한 보상 중에 있는 광역도로 인천서구∼김포신도시간 도로개설에 대한 국비도 당초 35억원에서 상향 조정돼 6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초지대교∼인천(2-1공구) 구간과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김포시 구간도 전체구간(7.88㎞)중 양촌산업단지∼인천시계간(0.6㎞)을 내년도에 착공할 수 있도록 당초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돼 인천∼김포∼강화를 연계하는 도로망 확충사업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거첨도∼약암리간(8.9㎞) 광역도로와 경서동∼왕길동간(4.1㎞) 혼잡도로에 대해서도 오는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지
이웃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인천시민합창단의 첫 무대인 ‘우리 동네 합창 축제’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하 인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18일 인천문예회관에 따르면 지난 4월 윤학원 예술감독과 인천시립합창단은 인천시와 8개구의 협조를 받아 인천시민합창단을 모집, 계양 1동, 석남 1동, 동춘 1동, 송림 4동 등 팀당 50~8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인천시립합창단은 훈련받은 합창단원을 파견해 각 팀의 지휘와 교육을 맡겼다. 이들 8개 팀은 해당 주민센터 등지에서 모여 매주 1∼2회 연습을 가졌으며, 윤학원 감독과 우효원 시립합창단 전임작곡가 등이 시민합창단의 특성에 맞게 편곡해 배포한 노래집을 기초로 연습을 지속해 ‘아, 가을인가’, ‘희망의 나라로’, ‘스와니강’ 등 아름다운 우리가곡과 세계 민요를 소프라노, 알토, 바리톤 세파트로 나눠 부르며 서로의 호흡을 맞춰 왔다. 합창단은 ‘우리 동네 합창 축제’ 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 각 팀당 2곡의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의 지원으로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 등 중증장애인 근로자들 20명이 인천 관내 학교에 출근한다. 시 교육청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면서 희망을 주는 드림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 등 중증장애인 20명이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희망 드림 일자리 창출 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협조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취업의욕을 높이기 위한 취업희망프로그램과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지원을 통해 미추홀학교 등 7개교에 20명이 배치돼 시설관리 및 청소 업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인은 한번 익힌 업무는 정확하고 성실하게 수행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시설관리 및 청소 업무보조가 장애 특성에 적합하다고 판단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향후에는 더 다양한 직종의 장애인 근로자가 각급학교에 배치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강구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해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직무지도원을 하는 연일학교의 최혜영 실무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돼 큰 보람”이라며 “앞으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이사 김봉기)은 공무원 사관학교로 유명한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장환)과 MOU를 체결, 인천지역 의료기관에 부족한 간호인력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18일 인천의료관광재단에 따르면 현재 의료기관 간호등급제가 이뤄지고 있어 각 병원마다 간호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 재단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경북 영주시에 자리 잡고 있는 동양대학교와 함께 내년에 배출될 이 대학 간호학과 출신 간호사에 대해 인천소재 해외환자 유치등록의료기관에서 현장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과 동양대학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를 비롯, 인천의료관광재단이 요구하는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교육과정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한 인천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체험·학생실습 등의 프로그램 교류와 인적교류 및 취업기회 제공 등과 함께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공동연구를 협력키로 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간호 인력의 원활한 지원으로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데 인적 인프라를 채워주고 대학에서는 배출될 간호사의 현장체험 및 실습의 기회를 얻어 취
인천시 서구보건소가 최근 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2012년 의약단체와 함께 개최한 제6회 서구민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에 지역주민 3천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에 관련된 무료검진 및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습득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약사회, 안경사협회, 온누리병원, 나은병원, 성민병원, 검단탑병원, 은혜병원, 참사랑병원, 보은재활병원, 인천연세병원, 서부소방서 등 관내 보건기관과 연계해 운영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건강라이프 진단체험·웰빙체험·놀이체험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총 37개 부스에서 주민건강관련 ‘진단 및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 웰빙체험과 놀이체험에서는 생명사랑체험관, 치매선별검사, 음주가상체험관, 절주서약, 서부소방서 심폐소생술체험, 장애체험관, 천연조미료만들기, 영양상식게임, 금연홍보관, 임산부체험관, 구강검진 및 칫솔질체험을 하는 치아사랑관, 서구문화원 아트공예,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직접 참여해 보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운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인천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철·이하 조사특위)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청라·루원시티 개발사업 등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형 관련사업 4개 사업장에 대해 현지확인에 나섰다. 18일 조사특위에 따르면 이번 현지확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사업들에 대한 사업지연 원인규명과 주민의 눈높이에서 정상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경제적 피해 및 불편 사항이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 등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조사특위는 주요 당부사항으로 검단2지구의 토지보상을 오는 2014∼2017년까지 보상완료토록 한국토지공사와 협의 추진하고, 영종하늘도시 입주 활성화를 위해 제3연륙교의 조속한 건설 방안 마련과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직접 상가를 건설 임대해 주민편의시설 등을 유치하여 아파트 입주율을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토록 했다. 또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시의회·주민 공람 및 의견 청취 등을 통해 개발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상업시설 분양을 위한 앵커시설 유치, 민간의 아이디어 공모 등의 적극적 마케팅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