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6일 경인아라뱃길 자전거길 총 순환 구간(43.1km)중 인천개통구간 15km(인천김포터미널↔벌말교)의 안전관리를 위해 자전거119구급대를 발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해양에너지 조류발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세계에서 유일한 해양에너지 조류ㆍ파력발전 공인인증기관인 유럽해양에너지센터(EMEC, Europe Marine Energy Center)와 지난 1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MOU)는 인천시 조류발전단지 조성과 테스트베드 사업을 위한 기술지원 및 해양에너지 시설설치에 따른 주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연구 등을 협력코자 체결됐다. 이에 시는 이번 MOU를 통해 풍부하게 잠재돼 있고 환경적으로 피해가 적은 조류발전단지 조성 및 테스트베드 사업의 구체적인 정보교류로 건설ㆍ운영경험을 공유함으로써 EMEC의 선진기술을 조류발전단지 조성사업에 접목시켜 조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세계 해양에너지 시장에 진출키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의 에너지원으로서 해양에너지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지난 2009년부터 덕적도 부근 해역에 200MW 규모의 조류발전단지조성, 해상풍력단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해양에너지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경주해 오고 있다. 또한 EMEC는 지난 2003년 영국 및 스코틀랜드 정부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
인천시 송영길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월미공원 전망대 야영장에서 개최된 인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참위) 위원들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키 위해 시는 청참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 9개 군·구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돼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송영길 시장은 청소년들의 정책 활동을 격려코자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인천 역사·문화 특강 및 시장님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줬다. 이와 함께 송 시장은 청참위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줌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줬다. 특히 월미공원 여름 캠핑장은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1일 14팀 이내 선착순으로 접수해 야영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신청은 입소예정일 3일전까지 시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FAX 440-88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은 지난 17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 인증서 전달식 및 노·사 한마음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9일 인천환경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이날 인증서 수여식은 손두익 안전보건공단 경인지역본부장과 인천환경공단 박남규 이사장, 이경환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인증서와 인증패 전달식 후에는 노·사 한마음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해 ‘무재해사업장 목표 달성으로 안전 선진 공기업 구현’에 역량을 집중키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손두익 안전보건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인천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안전보건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인증을 취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임직원의 안전은 물론 환경관련시설 운영의 근원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전 국민의 안전문화를 선도해 가는 안전 선진 공기업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규 인천환경공단 이사장도 “이제 우리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으로 산업 재해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유지ㆍ증진 활동의 기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부평갑)은 19일 성명을 통해 “인천시와 국토해양부 간의 엇박자가 반복되면서, 국토해양부가 인천 관련 사업에 대해 사사건건 딴죽을 건다는 불만이 팽배해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최근 인천시에서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추천한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을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탈락시킨 사건에 대해 국토해양부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항만위원은 지방자치의 정신을 살려, 국토해양부와 인천시가 4:3의 비율로 추천했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인천시가 추천한 인사가 임추위에서 탈락된 없었기에 의혹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루원시티, 제3연륙교, 검단신도시, 도화재개발(청운대 유치), 인천신항, 인천국제공항 등 인천의 주요 현안들 대부분은 국토해양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국토해양부가 인천의 주요 현안을 대하는 태도는 사사건건 딴죽을 건다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문병호 의원은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인천 관련 사업 전반에 사사 건건 딴죽을 건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신중한 처신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국토
인천시는 내년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아이디어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공모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내년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천지역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연출아이디어를 전 국민의 참신한 의견을 공모,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천시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의 알림창 및 이벤트창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한 후 총 8개 작품을 선정시상(최우수작 1점 300만원, 우수작 2점 각 100만원, 장려작 5점 각 50만원)할 계획이다. 또한 응모한 작품은 ‘개·폐회식 연출대행사 선정 공모’시 참고자료로 제공하는 등 연출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032-458-7333)
인천국제교류센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최우수 청년서포터즈로 선발된 6명의 청년들이 인천시의 후원(일부 자부담)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7박8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19일 인천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문길에 오른 청년서포터즈는 이주노동자 알리세르씨(26)의 영상을 담아 우즈베키스탄 현지 가족집에 방문,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홈 비지트(Home Visit)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남동공단에서 6년 동안 주야 교대로 일해 온 알리세르씨는 ‘가족 모두가 그립고 보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 메시지와 부모님을 비롯한 누나, 남동생들에게 줄 한국 선물을 준비해 청년서포터즈에게 전달토록 부탁했다. 이번 청년서포터즈 아시아 탐방은 아시아의 화합과 감동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슬로건에 맞춰, 참가국 우즈베키스탄에 감동을 전달하는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들 방문단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청년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거리 홍보를 비롯, 여러 기관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비치하고 사마르칸트 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23일 계절별 테마별 기획공연으로 8월 한여름을 맞아 ‘맛있는 클래식, 물놀이 같은 클래식 여행’을 평생학습관 미추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에게 사사받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1966년부터 꾸준하게 활동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연주 활동을 펼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해 한여름 밤,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민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클래식에 대한 인식의 확대와 클래식의 평생학습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로시니(G. Rossini)의 ‘알제리의 이태리인’ 서곡과 차이코프스키(P. I. Tchaikovsky)의 ‘교향곡 5번 e단조 Op.64’를 연주하고, 비발디(A. Vivaldi)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 g단조 Op.8-2’를 마림바 황세미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마에스트로(maestro)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인천시향의 격조 높은 연주가 어우러져 어린이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 청소년들에게는 클래식의 선율을 통해 자아 형성에 기여하고, 어른들에게는 무더위에 지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문재인 후보가 ‘인천경청투어’에 나서 16일 송영길 시장과 면담하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인천AG 주경기장 건설현장을 둘러본후 인천재정위기 비상대책시민협의회 대표단을 면담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후보는 “송영길 시장과 서해의 평화가 한반도 발전의 기틀이 된다는 점에 뜻을 같이하고 인천시를 한반도 평화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며 “인천을 ‘서평화지대 중심으로 만들어가고 인천강화에서 가원고성까지 남북 접경지역을 동서로 이어주는 동서평화고속도 건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해 남북단일팀 구성, 분산개최, 공동응원단 구성, 개폐막식 합동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이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하고 “남북단일팀과 ‘6자회담국’ 참가 한반도평화올림픽 추진,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해 ‘6자회담’ 반드시 재개, 남북간 고려시대 유물발굴
인천시 새마을회는 16일 오후 새마을회의실에서 방광설 시새마을회장, 박상원 시협의회장, 조승희 시부녀회장을 비롯해 에너지절약지킴이, 그린마을추진위원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지킴이·그린마을 자매결연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Co2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에너지절약을 국민생활화 운동으로 추진키 위해 이뤄졌으며 이날 첫 단계로 인천지역 34명의 에너지절약지킴이 중 7명과 그린마을 중 7개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멘토링 역할을 통해 체계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절약지킴이는 에너지절약 실천 매뉴얼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킴이 자체교육과 주민현장교육을 함께 추진할 뿐 만 아니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절약지킴이는 얻어진 지식을 통해 그린마을 내 모든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낭비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토록 지도하는 것은 물론 결과를 일지형식으로 남겨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새마을회는 가정에서 대부분의 에너지 낭비요인은 전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