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성 서구청장은 지난 3일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달튼외국인학교를 방문,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육성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창의적 체험활동(Creativity Innovation Development English Cam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영어마을에 인천지역 뿐 아니라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 일원에서도 참여 학생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인천시영어마을에 따르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됨에 따라, 많은 교육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하지만 단순한 주입식 교육방법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생기게 만든다. 이에 인천시영어마을은 단순한 암기식 교육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체험식 영어교육을 제공코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는 인천시, 김포시, 부천시, 서울시 각 지점 홈플러스 문화센터 소속 학생들 총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영어를 막연하게 어려운 언어로 생각했던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 상승과 더불어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회화실력을 갖췄다. 특히 창의적 체험학습은 12가지 직업을 영어로 체험하는 진로체험, 해외여행을 하듯 다양한 문화를 영어로 체험하는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
송영길 인천시장은 5일 오전 영종하늘도시 현장사무실을 방문, 하늘도시 입주연합회 관계자들과 입주와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하늘도시 인근 공동주택(동보아파트)에 대한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송 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관계자와 인천경제청, LH, 하늘도시 입주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입주연합회는 제3연륙교 및 영종역 개통과 관련한 대책, 공항철도 통합환승활인 및 대중교통 개선에 대한 대책, 열악한 입주여건과 관련한 사용승인 불허대책, 영종개발계획 진행사항, 제3연륙교 개통시까지 통행료 감면연장 등을 요구했다. 이에 송 시장은 “입주연합회 건의사항에 대해 애초부터 제3연육교 문제가 해결된 후 추진됐어야 한다”며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은 채 제3연육교 건설을 전제로 분양을 한 것은 사업시행자와 LH, 국토해양부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시의 책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1차적인 책임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인천시장, 국토부 장관, LH 사장 3자가 한 곳에 만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위원장이 안되면 국무총리 주재로 인천대교 주경관폭을 해결하듯이 시급히 해결토록
이남일 인천보훈지청장(왼쪽)이 국가호분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신세계 인천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K-water(사장 김건호)는 인천대학교와 함께 아라뱃길 인천 계양구 및 서구 구간에 위치한 편의시설의 일부 공간을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3일까지 시행한다. 5일 K-water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는 만20~만39세의 경기도 및 인천시 거주자이거나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 졸업생(재학생포함)이다.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3일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유통업을 포함, 창의적인 상품 제조·판매와 용역(예술행위 포함) 분야이나 단, 음식물의 조리·가공 및 일반소매업은 제한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서는 K-water(www.kwater.or.kr), 경인 아라뱃길(www.giwaterway.kr), 인천대 창업지원단(www.uichangup.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일정규모의 사업공간과 판매시설이 제공되며, 창업교육 우수자에게는 사업화지원금(1인(팀)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TBN인천교통방송(본부장 신두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가길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사전에 줄이고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2012 여름휴가철 교통안전캠페인’을 지난 3일 영동고속도로 군자요금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TBN 인천교통방송과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인천운전면허시험단, 그리고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11지구대, 대한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 군자요금소 임직원들 5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휴가길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졸음운전을 방지키 위한 얼음물과 껌 안전패치, 부채 등을 나눠주면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 특히 이날 열린 캠페인에서 신두호 TBN 인천교통방송 본부장은 “즐거움을 담아 떠나는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오늘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홍영표 의원(부평을)은 지난 1일 60세 이상 정년연장 의무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2일 홍영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이 60세 이상 정년을 권고할 뿐 강제하지 않아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홍영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고용노동부가 60세 이상 정년을 의무화함으로써 고령화 문제 해결의 실질적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사장 김건호)는 경인아라뱃길(정서진) 인천터미널 일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루미나리에 축제(이하 아라 빛 대축제)’를 개최한다. 루미나리에(Luminarie)는 ‘빛·조명’이란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기원, 약400년전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성자를 기리는 의식’에서 시작된 후 다양한 구조물에 형형색색의 전구로 채색한 삼차원의 예술공간을 창조하는 축제이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 장휘(張惠) 시장 일행이 2일 인천AG 조직위(이하 조직위)를 방문,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장휘 시장 일행의 아시안게임조직위 방문은 인천시와 웨이하이시의 우호협력협약 직후에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의 붐 조성을 위해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관람객 유치 등을 위해 숙박시설과 기호에 맞는 음식개발,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웨이하이시민들의 적극적인 인천방문을 요청했다. 또한 인천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소재하고 있는 1천300여개 한국기업 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장휘 웨이하이시장은 “조직위의 요청에 조만간 웨이하이시를 방문하면 관련부서와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관광상품을 공동개발토록 주선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을 했다.
인천국제교류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가 활발한 현지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은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10명의 청년서포터즈들로 지난달 29일 울란바토르 초등학교에서 페인트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서울광장 같은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몽골시민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인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을 알려주면서 아시아경기대회 기념품도 나눠주며 대회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병덕(27·청년서포터즈1기)씨는 “그동안 몽골에 관해서 조사해온 내용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즐거웠으며, 몽골인들의 따뜻한 정이 우리나라 사람들과 같아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활동 내용은 오는 4일부터 5일간 시행되는 청년서포터즈 3기(20개국 400명) 오리엔테이션에서 동영상으로 공개되며, 자료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청년서포터즈는 45개 참가국과 아시아경기대회개최지인 인천에 관심이 많고, 사랑하는 20∼30대 청년들로 대회를 홍보하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