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 공식 개관기념으로 역대 최대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종합물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2008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하주지원단이 주관해 최고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또 동북아 물류 중심지인 인천의 특성을 활용한 물류산업의 국제적 정보교류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는 공항물류관, 항만물류관, 종합물류ㆍ3PL기업관, 물류수송 및 하역장비관, 물류IT솔루션관, RFID/USN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기존 물류전시회와는 달리 물류서비스, 물류IT정보시스템 등을 총망라 하는 종합 전문전시회로 해외수출입 물류의 관문역할을 하는 세관ㆍ출입국 관리ㆍ검역(CIQ)기관과 해외 포워더 등이 대거 참가한다. 더욱이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물류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물류 표준화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 인천의 비전과 전략 등을 주제로 한 물류 컨퍼런스, 세계 대표 물류기업 설명회 및 주요 물류 거점 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개최되며 인천주요항만 및 기타 물류시설을 시찰하는 선상물류 투어도 마련된다.
인천시는 2008년 제1회 여성정책설명회를 25일 KCEM 보육교사 교육원에서 보육교사 수강생을 18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여성정책설명회는 기존 각종단체 및 조직의 임원을 초청, 실시하던 설명회와는 별개로 대상지를 방문, 대상에 알맞은 정책 설명·홍보로 참여율을 높여 여성정책에 대한 이해와 빠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덕순 시 여성정책과장은 여성정책 추진역량강화, 여성의 인적자원개발을 통항 사회참여 확대, 건강한 가정 ‘함께 가는 가정’,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및 환경 조성,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우수 보육정책 개발 등에 대한 2008년도 여성정책 목표 및 전략과제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Eh 향후 보육정보센타 부모교육 수강생,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주부대학생 및 자유총연맹 여성주부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모두 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정책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명품음식점 선정 배경과 특징 전국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지정과 함께 구도심 재생사업 등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천시가 명품도시에 걸맞는 명품음식점을 육성함으로써 인천시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에 본지는 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명품음식점 발굴 및 육성계획에 대한 계획을 되짚어 보고 추진배경 및 추진 방향과 그동안의 추진사항 등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는 각종 국제행사 추진과 관련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명품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음식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역사·문화유산의 고장과 더불어 현대화된 도시 관광, 해양관광도시라는 이미지가 연계된 상징적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소재의 다양화 및 시너지효과를 고려, 명품음식점 발굴·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전체업소의 5%에 달하는 1473개의 모범음식점을 지정,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향토전통음식 9선을 발굴, 지정하고 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음식점 146곳, 맛있는 집 67곳, 특색음식거리 15개 지역 240곳 등을 지정, 음식문화 선진화를
인천시는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시지회(이하 조리사회) 주관으로 특색·창작음식 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인천문학경기장 북문일원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3일 동안 제7회 음식문화축제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교,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 현업에 근무 중인 조리사, 전래음식보유자 및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특색음식과 창작음식부문으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3인)이 동시에 치러진다. 출품작은 매회 60선으로 개인 55작품과 단체 5작품이 출품되며 일반과 학생이 동시에 경연을 벌여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상은 부문문별로 최우수 작품에 시장상 2, 시의회의장상 2, 우수작품에 교육감상, 금상 10, 은상 10, 동상 12 등 총 40명에게 상장과 메달이 각각 수여된다. 이와 함께 조리사회는 행사기간 3일 동안 순차적으로 인천의 주요호텔인 라마다 송도비치호텔을 비롯, 파라다이스호텔과 로얄관광호텔이 참가하는 호텔음식 전시회도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택가 주차문제 해소와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구 신현동 그린파킹 시범사업이 22일 완료돼 이 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23일 그린파킹사업으로 서구 신현동 뒷담길(287번지 일대)에 주차장 조성과 전신주·통신주 지중화, 골목환경개선사업을 병행, 주차문제 해소와 주거환경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영노외주차장 건설에 주차구획 1면당 5∼6천만원의 건설비용과 2년 이상의 사업기간이 소요되는 것에 비교해 보면 4억원의 예산으로 단기간에 주차장과 골목길 환경개선사업을 마침으로서 55%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아울러 담장으로 폐쇄돼 있던 노후 주택지역이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말끔한 주거지로 변모돼 해당지역의 재산가치 상승 이외에도 주민들이 느끼는 정서적인 만족감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지역은 그동안 주택가 골목길은 공공도로의 역할을 상실하고 주차공간으로 변질돼 비상차량 통행을 막거나 주차장 선점을 둘러싼 주민간에 분쟁을 야기하는 등 많은 부작용을 유발했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차량 소유자가 자기 집에 주차장을 만드는 선진 주차문화를 정착하고 골목길이 공공도로의 기
시는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위원회 고흥길 위원장을 방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홍종일 정무부시장을 비롯,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 간부사원 등은 본 대회의 준비상황과 함께 그동안 중앙정부와 이견을 달리하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주경기장 및 선수촌·미디어촌 건설의 불가피성과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법 개정, 각종 행정규제 완화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아사아경기대회 등 국제경기대회의 경우 국비지원 상향등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이업종 전진대회 및 대중소기업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진대회 및 채용박람회는 16개 시·도 지역에 있는 13개 이업종교류지역연합회 회원사 6300여명과 일반인 및 구직자 3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날 행사로는 이업종의 날 선포식 및 비전을 발표하고 우수기업 및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며 삼성·현대·기아자동차·LG·SK 등의 대기업과 그 대기업의 협력업체 및 이업종 회원사인 중소기업 500업체를 구직자에게 소개하는 채용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아울러 올림픽 펜싱경기장 만남의 무대(야외)에 500여개의 채용부스를 설치, 전국 최대·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채용관 및 영어면접 체험관, 취업특강 강연장, 이미지메이킹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촬영관 등 구직자를 위한 획기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인천지역의 중소기업은 이번 대회에 12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시민사회가 직접 행사의 홍보업무에 관한 자문을 하는 홍보자문위원 20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자문위원에는 학계와 언론계 등 전문가 그룹뿐 아니라 학생과 주부, 택시기사, 시민단체 등이 포함됐다. 위촉된 홍보자문위원은 도시축전에 대한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효율적인 홍보방안 발굴, 정책대안 제시 및 홍보전략 수립 등 홍보전반에 관한 업무를 자문한다. 오홍식 사무총장은 “시민사회의 뜻을 반영하는 홍보자문위원들이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방안과 도시축전의 효율적인 홍보대안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도시축전을 11개월 앞둔 시점에서 조직위는 홍보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자문위원회는 앞으로 홍보기획과 미디어협력, 시민참여 분야 등 세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소그룹의 분과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10월 한 달 동안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 자동차와 승차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를 대상으로 일제정리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홍보계도를 한 후 13일부터 말일까지 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군·구 합동으로 순회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노상, 공터 등의 무단방치 자동차와 임의로 구조변경해 승차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등이다. 또 임시운행허가 기간을 경과해 운행하는 무등록 자동차, 번호판을 미부착해 운행하는 50cc이상 이륜차 등도 단속에 포함된다. 적발된 자동차는 위반 행위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및 정비명령 등 행정조치하고, 불법자동차에 대한 주민신고와 자진신고도 관할 군·구 교통(행정)과에서 접수키로 했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이 다음달 2일 개원행사를 갖고 10월 중으로 개장에 들어간다. 22일 동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인천수목원은 지난 2004년 12월 22일 장수동 일원 23만㎡부지에서 착공에 들어가 만 3년의 공기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22일 준공됐다. 총 60억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인천수목원은 3개 지구, 40개 전시원에 금송 등 1천6종, 21만4천31본의 식물이 전시돼 있고 탐방객안내소, 수목정보센터, 연목 및 계류, 데크, 기계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천수목원은 그동안 보수 및 내부시설 등 보완시설을 마치고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산림청장, 시교육감, 남동구청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숲 관련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행사를 갖는다. 동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인천수목원이 개장되면 우선 1일 3천명 기준으로 전화예약자에 한해 입장을 시킬 예정”이라며 “관람객 폭주시 인터넷 접수만 허용해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032-440-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