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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기자'의 전체기사

사회 수원지방산업단지 특별할 것 하나없는 특화사업

글 싣는 순서 1. 엇박자 행정, 특구 지정 삐걱 2. 특례 중복 혜택 실효성 의문 3. 산업 특구가 살길인가? 첨단 산업 도시 수원의 명맥을 이어갈 수원지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업 특구 지정이 허점 투성이다. 수원시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차원에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대규모 부지를 매입해 단계별로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민선 4기 공약으로 산업 특구 지정도 추진했다. 시는 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입점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지만 추진 초기 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더니 표류하기에 이르렀다.<편집자 주> ◇서수원 일대 산업단지로 변모= 시는 지난 2006년 605억원을 들여 권선구 고색동 917번지 일원 28만7천여㎡ 규모로 산단 1단지를 조성해 48개 업체의 입주를 마쳤다. 이어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인근 고색동 인근에 12만3천여㎡ 규모로 산단 2단지 조성해 전기기계, 전자부품 등 3개 업종의 기업을 유치했다. 시는 1·2단지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012년 완공 목표로 2천900억원을 들여 79만5천여㎡ 규모로 3단지 조성에 들어갔으며 오는 2014년 4단지 조성계획도 수립했다. ◇특구 지정, 특화
- 김서연 기자
- 2010-04-21 21:56
정치 [6.2지방선거] 김종해, 경경련 조찬포럼 참석

김종해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경기도 경제단체 연합회(경경련)’ 주최한 조찬포럼에 참석, 조환익 KOTRA사장의 ‘세계경제의 뉴모멀과 한국경제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수원경제는 수원시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언론, 경제단체, 기관단체 등 모두가 협력을 해야지 침체된 수원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수원경제 지표를 알아야 올바른 방안을 제시할 수 있기에 외부 경제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를 정례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예산을 편성·집행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단체장이 끊임없는 경제 공부를 해야지 알토란 같은 국민 세금을 불필요한 사업에 허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며 “앞으로도 저명인사 경제 강의가 있을 경우 참석해 수원경제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참고 하겠다”고 말했다.
- 김서연 기자
- 2010-04-21 21:54
정치 [6.2지방선거] 신장용, 재임연봉 전액 사회환원

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수원시장 재임기간 4년 동안 자신의 연봉 전액을 불우아동 돕기,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장용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신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당원들이 신 예비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선거사무실을 찾아 마련된 자리에서 ‘당원들에게 재임기간 무보수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 같은 기부 계획을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18대 총동문회장 시절 14대 한재수 회장과 15대 박종술 회장, 16대 김순회 회장, 17대 허영포 회장 등과 함께 장학사업을 제도화하자는 뜻에서 아경장학재단을 설립, 경영대학생 뿐 아니라 아주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자신이 젊었을 당시에는 무일푼으로 성공신화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최근 현실은 부의 세습 등으로 성공신화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기화마저 박탈당하는 세상이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파서 자신과 똑같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아경장학재단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 김서연 기자
- 2010-04-21 21:54
정치 [6.2지방선거] 이중화, 방범기동순찰대 방문

이중화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권선구 당수동 방범기동순찰대를 방문해 제2의 김길태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방범 활동에 여념이 없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기동순찰대 최중문 대원은 “최근의 대형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우범지대 및 안전 사각지역 중심으로 방범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찰의 협조를 통해 대규모 재개발지역의 방범을 강화하고 임시 경찰 초소의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서연 기자
- 2010-04-21 21:54
정치 [6.2지방선거] 염태영, ‘준비된 후보’ 피력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본선 경쟁력, 자질과 도덕성, 정책역량을 고루 갖춘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시민과 민주당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번 민주당 수원시장 경선은 수원시민과 당원을 배신하지 않을 후보, 본선에서 한나라당과 싸워 꼭 이길 수 있는 후보, 정책과 공약의 실행능력을 오랫동안 준비해 온 후보, 무엇보다 본선기간동안 한나라당 정권이 어떤 공격을 해와도 이겨 낼 수 있는 100% 필승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편가르기로 국민들을 눈물짓게 했다”며 “용산 재개발문제, 환경파괴의 4대강사업, 친환경무상급식, 천안함 침몰 문제 등으로 국민대다수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염 예비후보측은 자체분석을 통해 “이미 대세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당원 여론조사와 국민여론조사에서는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고, 본선 경쟁력과 함께 개혁적이고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라는 점에서 당원과 시민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김서연 기자
- 2010-04-21 21:54
정치 [6.2지방선거] 이윤희, 무료급식 봉사 전념

이윤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선거 홍보활동을 접고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무료급식봉사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영통구 효원공원에서 전개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석해 “봉사를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을 깨달은 내가 수혜자”라며 “세상의 그늘진 곳을 찾아가 기쁨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평생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효원공원 무료급식봉사는 기독교문화원이 주최가 돼 노숙자와 실직자, 독거노인에게 매일 무료로 점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이 예비후보는 10여년간 꾸준히 동 행사를 단독으로 후원해 왔다.
- 김서연 기자
- 2010-04-21 21:54
사회 하수슬러지 이젠 에너지로 쓴다

전세계적인 에너지 난에 봉착한 가운데 수원시가 버려지는 폐기물인 하수슬러지를 에너지로 재활용을 추진, 연간 2억원의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21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김용서 수원시장과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신재생 에너지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앞으로 한국서부발전㈜에 하루평균 최대 130톤의 하수슬러지 건조물을 연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연간 2억원의 하수 슬러지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당초 런던협약에 의거한 폐기물관리법의 개정으로 내년부터 하수슬러지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사업비 320억원을 들여 450톤의 하수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슬러지 처리(건조)시설을 건립했다. 이 시설을 건립한 시는 하수슬러지 건조물에 대한 효율적인 이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신재생 에너지 원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협약을 이끌어 냈다. 한국서부발전은 유연탄과 하수슬러지 건조물인 유기성 고형연료를 혼합해 소각할 수 있는 설비공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 설비가 가동되면 하수슬러지 건조물을 화력 발전 보조 연료로 공급하는 것은 전국
- 김서연 기자
- 2010-04-21 21:47
정치 [6.2지방선거] 김호겸, 수원 도의원 출마

김호겸 수원시의원은 21일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민주당 도의원 수원 6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준비되지 않은 구시대 정치꾼들을 교체하고 한나라당의 일방 독주를 견제하고자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원이 되면 수원시의원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무상 급식을 통한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독거 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 등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서연 기자
- 2010-04-21 20:33
정치 [6.2지방선거] 이윤희, “효문화 전파 메카로”

이윤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0일 효원의 도시 수원을 효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정조대왕의 수원 화성 축성에 담긴 근본정신은 효”라며 “화성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외형적 가치를 알린 것이라면 효를 전파하는 것이 내면적 가치를 계승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 심재덕 시장은 이러한 효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수원에 세계효문화본부를 설립했으나 그 후 사업이 흐지부지되며 본부도 서울로 옮겨갔다”며 “세계 효 문화본부를 다시 옮겨와 수원의 정신적, 문화적 기틀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효문화 정착의 실천적 과제로 청소년들이 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청소년 효문화체험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김서연 기자
- 2010-04-20 22:12
정치 [6.2지방선거] 이중화, 해병전우회 사무실 방문

이중화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0일 팔달구 고등동 수원시 해병대전우회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우리는 여러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전역한 후에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늘진 곳에서 열심히 사회 봉사에 전념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단체들이 원활히 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혔다.
- 김서연 기자
- 2010-04-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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