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평, 부자가평을 이뤄가기 위한 현장 확인행정이 전개된다. 가평군은 올해 추진하고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확인과 해결책을 모색키위해 4일 간에 (26, 28, 29일 11월2일)걸쳐 2010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행정은 이진용 군수가 직접 각 지역에서 진행중인 18개 사업장을 찾아 사업주관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민의견의 반영여부와 향후 공사와의 연계성 등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현지 확인에서는 에코피아-가평전략사업과 연계상태, 행정여건 변화에 따른 창의성 반영여부 등을 확인해 녹색추진동력을 가속화하는 발판을 다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견실시공여부, 안전관리실태, 주민수혜도 등에 대한 점검과 아울러 문제점을 발굴, 개선시켜 나감으로써 사업 효율성과 수용성을 확대하게 된다. 이진용 군수는 “현실과 미래가 조화되는 창의 창조적인 사고를 통해 주민편익증진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건설문화를 정립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오는 28일 가평읍에 이어 29일 상·하면, 다음달 2일 설악면
가평군의회가 25일 11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02회 가평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고 있다. 가평군의회(의장 장기원)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02회 가평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민생활 안정과 교육기반 구축을 위한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가평군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등 3건의 예산안, 가평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2011년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추진 계획 동의안 1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올 한해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들이 적정하게 시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2010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조중윤 부의장을 반장으로 의원 6명이 주요사업장을 확인한 결과 도출된 지적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시정과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를 주문했으며, 2010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확인결과 지적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계획)는 2011년도 1월중 임시회에서 보고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25일 가평읍 게이트볼 장에서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활동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우의와 친선을 도모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 대회에는 이진용 군수와 송재무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용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가 게이트볼 동호인의 우의를 다지고 건강을 향상하는 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노년세대가 아름답고 정정당당한 모습이 확산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당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각읍·면 노인회분회 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14팀 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틈틈이 닦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화합과 우정, 진정 스포츠를 애호하는 노인들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가평군에서 권위있는 賞은 역시 ‘가평군민상 대상’이다. 지난9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가평군민의 날’ 행사에서 가평 군민상 대상(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허금범(55) 용추상가번영회장은 마을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수년간 베풀어왔다. 하 번영회장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남모르게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던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가평군민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금범 회장은 가평읍 체육회 이사로서 수년간 선수들의 뒷바라지를 도맡아 하는 등 가평읍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매년 현충일과 보훈의 달에는 가평보훈단체협의회를 찾아 관내 불우 보훈가족위문 및 자녀들 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어려운 생활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삶의 의욕을 고취시켜 주기도 했다. 허 회장은 보훈가족 뿐만아니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말연시나 명절때면 어려운 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마을의 노인들을 위해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마을의 노인들을 내 부모처럼 섬겨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더욱이 가평군 ‘청정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
해병전우회 가평군지회 회원과 가족 200여명은 24일 북한강 자라섬일대에서 재즈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후 각종 쓰레기 수거와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을 보호하고 오염원을 제거하기위해 수중 수상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병전우회원들은 모터보트,청소선등 13척이 투입된 가운데 고무보트와 스쿠버장비를 갖춘 회원들은 물속을 수시로 오가며 폐타이와 고철 페어망등 8톤의 수질오염원을 수거했다. 더욱이 해병전우회 김창근 회장과 회원들은 가평군지역의 사이클대회및 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등 각종 솔선수범해 교통정리와 여름철 인명구조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가평군의회가 20일 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반기 군정주요 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장기원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군 도시건축과 한세덕 과장 및 직원 15여 명은 가평역세권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가평 짚와이어 설치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시공회사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함은 물론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내실있는 건설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의원들의 방문은 지난 15일 개회한 제202회 임시회기중의 일정으로 21일까지 총 9개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관찰해 나감으로써 주민숙원을 해소함은 물론 사업목적을 달성키로했다.
가평군은 지난 17일 북면 허수아비 마을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허수아비축제’ 누드 촬영대회를 열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누드 촬영대회는 서양화가 남궁원 작가가 열고 있는 허수아비 축제기간 진행되는 행사로 사라져가는 허수아비를 누드와 함께 한국의 미(美)를 사진에술작품으로 승화시키려는 사진축제라 할 수 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문화행사의 마지막 축제로 진행된 누드촬영대회에는 사진작가 및 동호인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궁원작가는 “허수아비가 좋아서 고향에 허수아비 마을 설립한 뒤 매년 허수아비축제를 열어오고 있다”며 “고향을 그리는 마음에 시골의 대표 상징물인 허수아비를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운영주인 가평 북면 백둔리 남송미술관(www.namsongart.com)은 어린시절의 향수를 허수아비에 담아 표현하고 있으며 그것을 현대적인 미학으로 승화시켜보고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남궁 작가는 현재 경원대 미술대학 교수, (사)경기예총 회장, 남송아트쇼 대표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의 중책을 맡아 신진작가 및 후학 양성하고
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에 어우러진 생활속의 선거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제7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한켠에서는 ‘매니페스토 실천약속 엽서보내기’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이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자신들이 지킬 수 있는 약속을 매니페스토 카드로 작성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이 카드를 우편으로 보내 이 약속을 기억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해 매니페스토 공약선거문화가 조기에 정착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페인의 핵심은 후보자가 추진하려는 정책의 목적, 우선 순위와 완성시기, 예산확보 방법등 구체적인 공약을 개발해 제시하고 유권자는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을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서 가장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사한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것이다. 또 당선자가 임기동안 자신이 제시한 공약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평가, 다음선거때 지지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에는 모두 830여명의 유권자들이 참여해 가족, 연인, 친구 와의 약속을 적은 카드는 18일 엽서를 일괄 발송됐다. 가평군 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정치문화
-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성공 배경은. ▲ 자라섬은 남이섬에 인접해 있지만 사람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었기에 자연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었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 섬을 축제장을 조성하고 재즈라는 옷을 입힌 선택과 집중이 주효했다고 본다. 한번 자라섬을 와 본 사람들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돼 한번 찾아온 방문객 75%가 재방문 의사를 밝히고 있다. 특히 이 공연을 뒷받침한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윤할유 역할을 해 준 군민과 공직자들의 땀과 열정이었기에 가능했다. - 자라섬 국제재즈콩쿨대회도 열린다던데. ▲ 올해로 4번째가 되는 자라섬국제재즈콩클은 나이, 성별, 국적을 초월해 자신만의 색채와 독창성을 마음껏 펼치는 인재발굴 프로젝트이다.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메인스테이지 오프닝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해외진출의 기회를 가지게 되는 재즈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다. - 자라섬의 경제적인 가치는. ▲ 지난해 3일 동안 열린 제6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15만2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올 1월 자라섬씽씽축제에는 79만1천명이 다녀갔다. 두 축제로 1천247억원의 경제적인 효과와
가평군은 14일 가평읍 상색리 자원순환센터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기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은 단순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던 플라스틱, 종이, 비닐 등 가연성폐기물을 고형연료로 만들어 에너지화 하고, 썩는 물질(음식물 등 유기성폐기물)은 미생물에 의해 발효(퇴비화)한 후 토양개량제로 생산한다. 178억2천400만원이 투입되는 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의 일일생산능력은 기계적 처리 65t, 생물학적 처리 15t 등 총 80t으로 2012년 2월에 준공된다. 이 시설은 기존의 쓰레기 처리방법인 소각이나 매립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고 폐기물을 에너지와 자원으로 재이용하기 때문에 매립장 사용기간이 24년(2011년→2035년)연장되고 폐기물 연료생산으로 1억여원의 수익과 고용창출, 악취문제 해결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고형연료는 이 시설의 연료(건조열원)로 이용돼 연간 4억8천만원의 연료비 절감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