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유소년 야구단 ‘몬스터’팀이 전(前) 삼성라이온즈 현재윤 선수를 감독으로 영입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전국대회 석권을 노리고 있다. 6일 가평군체육회에 따르면 가평유소년야구단 ‘몬스터’는 올해 19회를 맞은 연맹회장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횡성구장에서 열린 인천서구 팀과의 경기에서는 송인용 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6회 임승현 선수와 함께 연속 2루타 2득점으로 소중한 2점을 획득했지만 4대 2로 아쉽게 패했다. 현재윤 감독은 “이번 대회 출전은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하고 선수 개개인의 잠재 능력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가평군은 전용구장을 갖춘 유일무이한 팀으로 훈련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훌륭한 유망주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가평군 유소년야구단은 2012년 가평군 리틀야구단으로 창단, 2014년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3위, ‘2017년 화성드림컵 전국 리틀야구대회’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하는 등 야구 명문고장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접수 받는다. 양성등상은 3개 부문으로 양성평등부문,사회봉사부문,평등가정부문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양성평등상은 읍.면및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및 공적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으로 오는 9월 3일 가평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김옥수) 회원들은 3일 오전 6시부터 사랑의 감자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개군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새마을협의회·이장협의회, 개군면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모여 2t가량 감자를 수확했다. 올해 수확한 감자는 개군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4월 앙덕리 43-5번지에 파종한 후 잡초 제거및 병충해 예방 작업 등 무농약으로 정성껏 재배한 것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사랑의 감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군면 새마을협의회 회장(김종현·김옥수)은 "코로나19 예방과 이웃사랑실천 및 폐자원활용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북한강 옛 뱃길을 복원하여 수변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뱃길 확보를 통한 국토 생명의 젓줄인 북한강의 재생기틀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년뱃길 조성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북한강 일원에 북한강 뱃길 프로그램 기획및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 북한강 나루터 정비 7(공공 4,민간 3)곳, 전기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3척 건조 및 운항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남이섬, HJ마리나, 청평폐리 등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524억(공공 150억, 기타 374억)여 원이 들어가는 등 신규 관광자원발굴 확대로 동반성장을 이루게 된다. 앞으로 군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비 3억 원을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등 사업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주민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고자 가평읍.설악면.청평면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겸한 천년 뱃길 시범운항을 실시한다. 시범 운항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작년 10-11월 2개월에 걸처 총 7회 387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문제점 도출 및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운항일은 수상
양평군은 지난 1일 동부청소년문화의 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관련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박희정 소리연 난타팀의 난타공연과 소프라노 장효원과 남인희 씨의 노래공연이 펼쳐졌고 정동균 양평군수의 기념사,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종인 도의원 등의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 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구 용문청사 부지에 청소년 문화공간과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공간,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 등 세가지 기능이 합쳐진 복합문화복지 시설이다. 동부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청년공간 오름은 양평에 전무했던 청년 관련 취업및 창업공간을 조성해 청년일자리와 청년사업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또 건강관리동부센터는 최신의 건강측정기기 도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
양평군은 지역 최고의 영예의 상인 '2021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5일부터 23일까지 추천받고 있다. 양평군민대상은 ▲교육·문화·예술·체육부분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된다.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사람으로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 인사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50명 이상의 주민연서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군민대상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 14일 제48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51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및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저소득층, 중증장애인,다문화가종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는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의 의료비용및 돌봄 위탁비용을 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금 20%포함)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90두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려동물의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본검진및 치료비(수술포함) 등 제반 의료비용 또는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이번달 5일에서 28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제때 진료받지 못하는 진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돌봄취약가구에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동물의 건강과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축산유통과(☎031-580-474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수급자 전수확인조사를 완료했다. 군은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와 자격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제공받은 최근 갱신된 소득, 재산 등의 공적자료를 근거로 수급자의 수급자격및 급여액을 재조사하였다. 이번 확인조사는 복지정책과 통합조사관리팀 주관하에 131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해 보장중지 200가구, 보장유지 414가구, 급여감소 372가구, 급여증가 101가구 및 권리구제 216가구 등 자격 변동사항을 처리하였으며 이후 부정수급자는 보장비용을 환수조치 할 예정이다. 확인조사 기간동안 급여감소및 보장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전안내와 소명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보장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를 활용해 최대한의 권리구제를 제공하는 방안도 강구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보로 복지재정 누수를 사전 예방함을 물론 급여수급이 중지되어 경제적.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타 복지제도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강민숙·송기욱·이상현 의원은 1일 국회를 방문해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후덕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면담하고 국도 75호선 4차선 확장의 필요성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국도 75호선(승안-목동간) 도로 확장 ▲국지도 98호선(수동-청평), 국도 75호선 (청평-가평) ▲국도 37호선(옥천-설악) ▲국도 86호선(서종-설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해당 노선 반영의 절실함을 피력했다. 목동(가평군 북면) 연결 도로는 국도 75호선이 유일해 지·정체를 반복하고 특히 행락철 주말에는 극심한 체증으로 이용객의 불만이 큰 곳이다. 이어 경기도 5대 명산 중 하나인 운악산의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해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관광거점 부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및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주변 관광지와 병행 연결함으로써 지역 특징적 차별화 서비스 산업의 관광산업 연계성 증대가 기대된다.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현안사업
가평군 인사발령 ◇5급 승진 ▲행정복지국 세정과장 직무대리 권병천 ▲행정복지국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신진섭 ◇5급 전보 ▲행정복지국 민원지적과장 최돈목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