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선정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6개월 이내의 출산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월평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로는 산모수첩(임신부), 아기수첩(영아 12개월 이내),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가정)이다.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 보건소 2층 보충영양실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 충족이확인되면 키와 몸무게 측정, 빈혈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고 월 1회 영양교육, 월 2회 보충영양 식품패키지를 제공받게 된다. 식품패키지는 맞춤영양지원으로 발달단계별 다른 식품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 지원받은 후 영양 재평가 결과에 따라 6개월 더 연장될 수 있어 최대 수혜기간은 12개월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월 1회 제공되는 영양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며 비대면으로 교육자료를 제공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영양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가평군은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제11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강소농 교육은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수행하여 순수익을 높이고자 하는 교육으로, 원서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군민으로서 지원서, 반명함판 사진, 지방세 완납증명서, 농지원부 혹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팀 혹은 읍·면농업인 상담소로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소농 교육에서는 경영개선을 위한 비품고가역·실천노트 작성 등 이론교육과 농가 크로스코팅 등 현장중심의 컨설팅,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보화교육, 체험마케팅 유통 등 고객 소통 중심의 교육의 과정을 배우게 된다. 교육비는 강사비, 현장교육비 등 전액 국비 지원되며 필요시 학생자치회비는 자부담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소득 향상을 위한 강소농 육성사업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팀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좋종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5일 '강호건설중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호건설중기'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경기침체가 확산되고 우리 조종면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되어 더 나은 조종면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이야기하여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재근 조종면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고 기탁한 성품은 꼭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감사히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우리모두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어 함께 발전하는 조종면으로 만들어 보자"고 답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조종면 이웃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에 어려운 이옷들을 위한 기부 선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관내 소재에 있는 운악건설·노리파크에서 홍삼 10박스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기 위해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것이다. 노리파크(대표 이현중)에서는 2020년 10월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핸드크림을 기탁했다. 운악건설·노리파크 대표는 “자영업자들이 임대료도 못낼 만큼 힘들지만 정기적인 기탁을 함으로써 나 스스로에게, 또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근 조종면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조금씩 손을 잡고 코로나19 도 물리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끗한 마음과 조종면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해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50만원)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조종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
지난해 11월19일, 양평종합훈련장 현궁 추락폭발사건으로 인해 양평군과 지역주민은 국방부에 대 군민 사과와 사고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하며 사격훈련 중지및 사격장 폐쇄 등 강력 대응에 나선바 있다. 이에 양평군 사격장및 군 관련시설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양평군 범대위')에서는 양평종합훈련장 현궁사태 및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국방부, 육군본부, 육군7군단과 수차례 협상을 통해 양평종합훈련장 갈등해소 이행 합의각서(MOU)를 마련했고 지난 9일 오후 3시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양평종합훈련장 갈등관리 협의회를 개최하고 합의각석 체결식을 가졌다. 민(民)·관(官)·군(軍)을 대표하여 양평군 범대위 이태영 위원장, 정동균 양평군수, 허강수 7군단장이 양평종합훈련장 갈등해소 이행 합의각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번 양평종합훈련장 갈등관리 협의회에사는 합의각서 체결뿐만이 아니라 국방부.육군본부를 대표해 허강수 7군단장이 직접 현궁사고에 대한 대군민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합의각서는 총 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양평군민들의 안전보장과 사고재발방지를 위해 양평종합훈련장 사용부대를 제7군단 직할부대,제11기동사단, 제2신속대응사단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는 지난 8일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과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양평문화재단 양원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3명과 문화관광과 최인성 과장이 함께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금년도 1월 새로 출범한 양평문화재단의 소개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원모 이사장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사업추진, 문화예술단체및 예술인 육성지원 등에 있어 양평군의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드린다"고 했으며 의원들은 "비롯 타 지역에 비해 문화재단이 늦게 출범하였지만 지역문화·예술인들과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다가가 우리군 지역문화와 예술분야의 꽃을 더욱 활짝 피우길 기대하며 다른 지역에 본이 될수 있는 훌륭한 문화재단으로 정착되길 소망한다"고 하였다. 전진선 의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첫 간담회를 함께 해주신 양원모 이사장님을 비롯해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군의회는 2021년 한 해에도 군민행복을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문화·예술분야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는 양평군의회가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최정용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농가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9일 오후 상면 율길리 딸기농가를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배 의장과 최의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편 축소및 운임상승, 소비부진및 경제위축으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딸기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영식 의장은 "가평 딸기는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해 식감이 좋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작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함안지방공사 윤주한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을 지명하고 함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박윤희 사장은 "미래이 주역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이다"며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규정속도 준수 등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27년은 공무원으로, 11년 2개월은 자치단체장으로(양평군수) 양평을 위해 일해오다 국회의원에 당선돼 지난 8개월 동안 군민과 국민을 위해 달려온 인물이 있다. 바로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양평여주). 김 의원은 3선의 양평군수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탁월한 예산 확보 실적과 입법활동, 차분하면서도 송곳같은 질의로 피감기관을 긴장하게 만드는 상임위 활동을 비롯하여 양평·여주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위해 열심히다. 실제로 김선교 의원은 2021년 양평·여주의 주요 국비사업 예산 2066억원을 확정받았다. 먼저 여주시와 관련한 주요 사업별로는 국토부 SOC예산인 ‘성남-장호원 국도건설(6-1공구)’ 약 241억원, ‘이천 장호원-여주 가남 국도건설’ 9억원, ‘여주-원주 단선전철 건설’ 157억원 등을 확정했으며, 농식품부 소관 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여주시 전역·금사면·능서면)’ 약 27억원,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당산2리·상구1리·옥천2리)’ 약 12억원,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백신지구·점동지구·북내지구)’ 약 234억원 등을 확정시켰다. 이외에도 환경부소관 사업으로 ‘여주시 전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7억원, ‘여주 금사-점동하수관로
양평군의회는 지난 8일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9월 구성된 양평군의회 연구단체와 연계된 추가사업으로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하며 전문적인 분야별 양평군 발전 모델 개발을 위해 착수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농촌’과 ‘복지’ 두 분야에 대한 4개월간의 연구용역 성과보고가 이뤄졌다. ‘농촌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양평발전 연구회가 ‘양평 지역발번을 위한 농촌체험 휴양마을사업의 정책적 개선방안’에 대하여 보고를 진행했다. ‘복지분야’에서는 행보간 복지정책 연구회가 ‘포스트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양평군 사회복지 정책의 방향’에 대하여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이 연구용역은 의정사 30년 최초로 완성한 양평군의회 연구용역정책으로 일상적 정책연구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최종보고 시 도출된 결과물에 관련 의견 등을 결합, 보완하여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핵심제안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하는 것은 물론, 관련 조례 정비 등 연구성과 공유와 발전방향을 지속 논의·점검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시대 주민들의 생각과 가치를 담은 각 분야별 의정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