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내년도 민·관·군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을 촉진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군부대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환경정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민·관·군 상호갈등 해결 및 신뢰협력 구축을 위해 가평읍을 비롯 청평면, 상하면, 북면 등 5개 읍·면을 대상으로 2014년 민·관·군 협력사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오는 13일까지 군부대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업을 중점 발굴해 ▲민·군간 발생되는 갈등해결의 협력사업 ▲군부대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는 사업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 대상사업은 군부대 인근 배수로 및 용수로 정비, 세천정비, 진입로 보수 등으로 1개 사업당 2천만원 이내이며 부대내 시설은 제외된다. 한편 군은 올해 민·관·군 협력사업으로 ▲가평읍 운전교육장 도로정비 및 세륜시설 설치 ▲청평면 국군청평병원 용수로 정비 ▲상면 봉수리 세천정비 공사 및 태봉1리 배수로 정비공사 ▲북면 이곡1리 탄약부대앞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하면지역 도로변 울타리 미관 정비사업을 비롯해 교육대 입구 보도정비공사, 현리 석사울 회전교차로 조형물 설치공사 등 읍·면별 총 8개 사업에 1억6
가평군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가평읍 읍내리~승안리 일원 교통병목지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행락철 교통정체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국도75호선인 가평읍 읍내~승안 병목지점에 개선사업을 시행, 안전사고 방지 및 편리한 도로환경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편입토지 감정평가 및 보상을 거쳐 이달 중 교량기초 추진 등 공사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길이 720m, 폭 20m의 도로로, 아스콘 포장 7.487㎡를 비롯해 길이 73.8m, 폭 11m의 일체형 교대와 길이 44m, 높이 2~3m인 역T형 옹벽의 구조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공사비 25억여원, 보상비 27억여원, 설계비 8천여만원 등 총 54억8천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 12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객의 편리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병전우회 가평군지회가 8일 가평군과 강원도 도계 일원에서 장마철 부유물 제거 및 국토대청결 수중정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해병전우회원 30여명은 도계 일원에서 장마철에 떠내려 온 페트병, 스티로폼 등 각종쓰레기 3t을 수거하는가 하면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앞서 지난 7일에도 강원도 거진항 일원에서 수중정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을 초월한 해병전우회원간의 우호와 친목도모를 진행했다. 김창근 지회장은 “2013 국토대청결 수중정화 및 환경캠페인은 가평전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은 내 손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자는 구호 아래 실시하고 있다”며 “야간에는 대원들 간의 조 편성으로 아파트, 상가 등 순찰활동도 병행하며 4대 사회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군 양서면주민자치센터 두물머리 합창단이 ‘2013년 제31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두물머리 합창단은 이날 군 대표로 출전해 ‘남촌’, ‘맛있는 냉면 먹는 노란리본 아가씨’ 등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양서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대회에 출전한 두물머리 합창단을 격려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는 등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표 두물머리 합창단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매일 연습하며 고생한 회원과 응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편액과 복리증진을 돕고 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재진 총감독. 낚시꾼만 찾던 버려진 섬 넓은 터 활용 축제장 변신 10주년 맞아 읍내로 무대확장 가평역 광장 등 주민과 함께 거장 ‘리 릿나워’ 특별무대 국내 팀 ‘정성조’ 등 합류 공식음료 ‘자라섬 뱅쇼’ 출시 따뜻한 와인 즐거움 배가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막이 오른다. 지난해 23만명이 함께한 자라섬 재즈축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유일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음악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명실공히 지역문화를 한 단계 올린 것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강원도의 정취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전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계곡 등 계곡, 하천, 강을 모두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 산소탱크 지역이자 알프스다. 최근에는 이
▲ 인재진 총감독. 낚시꾼만 찾던 버려진 섬 넓은 터 활용 축제장 변신 10주년 맞아 읍내로 무대확장 가평역 광장 등 주민과 함께 거장 ‘리 릿나워’ 특별무대 국내 팀 ‘정성조’ 등 합류 공식음료 ‘자라섬 뱅쇼’ 출시 따뜻한 와인 즐거움 배가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막이 오른다. 지난해 23만명이 함께한 자라섬 재즈축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유일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음악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명실공히 지역문화를 한 단계 올린 것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강원도의 정취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전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계곡 등 계곡, 하천, 강을 모두 갖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 산소탱크 지역이자 알프스다. 최근에는 이
양평군이 지난해 9월 중앙선 복선화 개통 후 역사 이전된 구둔·판대역의 역명이 지역실정 및 대표성을 고려해 구둔역은 ‘일신역’, 판대역은 ‘삼산역’으로 명칭 변경됐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준공된 지평면 일신리 1815-14 일신역(구 구둔역)은 지평면 일신리 속지명 구둔마을에 위치한 역으로 1940년 지어져 그해 5월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으며, 2006년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됐고 덕소~원주 간 중앙선 복선화사업 완료로 기존 노선이 변경돼 현재는 폐역사로 남아있다. 구둔역은 중앙선 복선화 사업에 따라 노선이 변경된 곳에 지어진 신설 역사는 구둔마을을 벗어난 지역으로 구둔과는 무관하며 역명을 변경하지 않아 양평군 내 2개의 구둔역이 존재하고 있다. 삼산역(구 판대역)은 1908년 행정구역개편으로 판대리에서 삼산리로 개편됐고 ‘판대’라는 지명은 강원도 지명으로 양평군 현실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군은 2009년 5월 양평군지명위원회의 심의·결정을 통해 역명 개정을 한국철도공사에 의뢰,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제시 후 공사에 의견을 제출하라는 회신을 받아 지난해 1월 역명개정 의견을 경기도에 제출해 10월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양평군이 참여한 역명개정회
낚시꾼만 찾던 버려진 섬 넓은 터 활용 축제장 변신 10주년 맞아 읍내로 무대확장 가평역 광장 등 주민과 함께 거장 ‘리 릿나워’ 특별무대 국내 팀 ‘정성조’ 등 합류 공식음료 ‘자라섬 뱅쇼’ 출시 따뜻한 와인 즐거움 배가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내달 3일 개막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가평군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막이 오른다. 지난해 23만명이 함께한 자라섬 재즈축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유일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음악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명실공히 지역문화를 한 단계 올린 것이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강원도의 정취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전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계곡 등 계곡, 하천, 강을 모두 갖고 있어
가평군이 수확기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야생동물 출몰 신고시 현장확인 및 포획허가 없이 즉시 출동해 포획할 수 있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함으로써 농민들의 야생동물 보호정책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군은 피해농가의 신고시 즉시 출동·포획할 수 있도록 가평경찰서에 영치된 보관총기의 신속한 해제 요청과 더불어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가평지회 및 전국수렵인참여연대가평지회 소속 엽사들로 구성된 6개조 24명의 피해방지단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포획성과를 높이기 위해 정확도와 노련한 실력을 갖춘 엽사들로 구성된 방지단은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멧비둘기, 까마귀, 직바류, 너구리, 오리류, 꿩 등 유해야생동물을 소탕해 수확기 농민들의 시름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포획된 야생동물은 농민, 피해방지단과 협의해 수렵인, 자가소비, 지역주민 무상제공, 소각 및 매립 등 자체 처리하게 된다. 한편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