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첩 규제 불리한 여건 속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 대형 사업 성공적 이끌어 교통개선·편의시설 확충 차별화된 출산·보육정책 6년간 인구 1만7천명 증가 돈버는 친환경농업 메카 우뚝 인구의날·마을대상 대통령상 복지 분야 등 줄줄이 수상 “인구 고공행진, 문화·레포츠 중심, 자전거여행 천국, 친환경농업특구, 힐링1호, 체험마을 등 양평만이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시하는 ‘행복실감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보호 명분으로 중첩된 규제속에 막혀있는 여건속에서도 국립교통전문재활병원 건립,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및 강상IC설치 확정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과 중앙선 전철 오빈역사 건립 및 석불역사 정차 확정, 도시가스공급, 종합운동장 건립, 골프장 개장 등 자체 대형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김 군수가 이끄는 민선 4~5기 6년동안 무려 1만7천여명의 인구가 늘어 지난해 전국 군단위 인구증가율 2위를 기록하면서 인구 10만명대 시대를 여는 획기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자연과 함께 숨쉬는 힐링을 통한
GS칼텍스가 이웃사랑 동참으로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있다. GS칼텍스 인재개발원 곽정준 원장은 지난 22일 가평군청을 방문, 김성기 군수에게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수해복구지원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GS칼텍스의 지속적인 가평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GS칼텍스 인재개발원 곽 원장은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이 소재하고 있는 가평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7년부터 가평군 설악면에 인재개발원을 운영하며 가평군과 인연을 맺은 후 자라섬 축제협찬, 청소차 지원, 설악고 장학금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매년 설악고등학교 인재육성을 위해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농촌소재 학생들의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군 양평읍이 양평역 2번출구의 관문로 옹벽을 세련된 디자인과 조화로운 색채로 탈바꿈을 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21일 읍에 따르면 읍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문길 일원 옹벽에 117m를 생태행복도시, 친환경농업특구, 자전거여행의 천국 등 지역특색을 살린 이미지로 디자인 개선사업을 펼쳐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문길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으로 도로변 가로경관을 개선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양평지역의 특색을 알려 간접 홍보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콘크리트 옹벽을 지역특색을 살려 주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아름다운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경찰서가 최근 국지성 폭우로 피해를 입어 시름하는 주민돕기에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경찰서 직원 및 전·의경 1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소재 김영석 씨 집에서 폭우로 인해 다량으로 유입된 토사에 대한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4대악 근절 등 바쁜 업무중에도 주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양평경찰의 참모습을 보여 줬다. 김 씨는 “이번 폭우로 인해 집 뒤편의 산에서 토사가 많이 밀려와서 제거할 엄두가 나지않아 걱정했는데 경찰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 깨끗하게 복구됐다”며 “업무가 많은 경찰관과 전·의경들이 주민들의 사소한 것까지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니 군민으로서 든든하고 경찰에 깊은 신뢰감이 든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폭우 피해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프고 작은 것이지만 땀을 흘리며 직접 주민을 도와 드릴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럽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고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장병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수해복구활동에 나섰다. 수기사는 지난 16일부터 가평군 청평면과 하면, 남양주시 수동면 일대를 중심으로 침수가옥 청소와 유실된 토사 복구 등 피해 복구작업을 위해 장병 700여명을 투입했다. 박상훈(27) 대위는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큰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을 나왔다”고 말했다. 피해주민 우석기(71)씨는 “손자같은 군인들이 연일 지원을 나와 땀을 흘리며 도와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기사는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가평경찰서는 침수 등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가평서는 18일 경기경찰청으로부터 지원받은 1개 중대(기동3중대)와 경찰서 112타격대 등 100여명을 동원, 가평군북면 소재 적목리 일대 농가의 피해복구에 주력했다. 한편 김성기 가평군수도 연일 수해현장을 방문, 피해복구중인 공직자와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지역안정 및 주민생활이 정상화 될 때까지 각 읍&midd
가평군과 관내 군장병들이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고 빠른 복구를 위해 함께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군은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지난 16일과 17일 공직자 90여명을 가평읍 대곡4리, 청평면 상천1리, 북면 적목리 등에서 발생한 침수가옥에 긴급 투입해 집으로 흘러 들어온 토사를 치우고 가재정리 및 세척, 주택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상면 행현1리 제방유실 및 상면초등학교 운동장 측구 유실, 북면 화악2리 배수로 매몰로 주택침수 우려지역 3개소에서도 모래주머니 쌓기 및 토사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대민지원을 나온 군장병 340여명은 청평안전유원지 일대 하천범람에 따른 주택침수 20가구 및 경작지 매몰지를 비롯해 하면지역 농경지 유실 등 관내 수해지역 13개소에서 가옥 청소 및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펼쳐 귀감이 됐다. 수해현장을 찾은 김성기 군수는 피해복구중인 공직자와 군 장병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응급복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계속되는 장맛비로 인한 수해피해 최소화 및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역안정 및 주민생활이 정상화 될 때까지 각 읍&m
양평군이 지난 16일 청년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 3학년생 10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취업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프는 취업교육전문기관인 커리어넷 전문강사진 10명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개인적인 능력과 목표에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입사지원서 작성방법을 비롯해 이미지메이킹과 성공면접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에 이은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 순서로 유익하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취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알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경찰서는 1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윤시승 서장, 파출소장, 이황규 가평태권도연합회장을 비롯한 7개 태권도관장 등 16명이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 수호천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차량을 이용해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에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이점을 활용해 태권도협회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며 마련됐다. 특히 기존 학교주변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 고정된 장소 개념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선정하는 것에 벗어나 태권도장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정하고 태권도 관장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한 것에 의미가 있다. 이날 위촉된 7명의 태권도 관장은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이 성폭력, 학교폭력, 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