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40분쯤 가평군 설악면 청평댐 증설 공사현장에서 5t급 카고 크레인의 붐대 아래 부분이 부러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을 타고 작업중이던 인부 김모(56) 씨가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지고 또 다른 김모(51)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당시 김 씨 등은 지면으로부터 11m 높이에서 작업 중이었으며 숨진 김 씨는 발전기를 설치하기 위해 파놓은 깊이 30m 구덩이에, 부상한 김씨는 지면에 각각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공사현장에 있던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19일 남양주시 양정초등학교의 한 어린이가 교내에 전시된 장애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가평소방서(서장 정장권)는 19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상스키 등 관내 75개의 익스트림 스포츠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경우 인명사고 발생 우려지역이 광범위해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으며 사고발생 예측이 힘들고 블특정 다수지역에서 발생하는 특징이 있어 예방이 쉽지 않은데다 사고 시 구조활동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가평소방서는 익스트림스포츠 시설에 대한 현황을 재정비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사고 대응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익스트림 스포츠는 안전사고가 예측 불가능하고 블측정 다수지역에서 발생한다”며 “각종 안전수칙을 필히 준수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달 중으로 도내 사고다발 지역 현황 및 지형지물을 사전 파악하고 관계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가평군은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2011년 불법 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2년도 ‘지하수관리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함에 있어 시기 도래전에 양성화하지 못한 불법 지하수시설 및 방치공(불용공)에 대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자진신고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불법 지하수시설 자진신고는 상하수도사업소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신고자에 대해서는 지하수법에서 규정한 소정의 벌칙(3년 이하의 징역또는 2천만원 이하)및 과태료(500만원 이하)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자진신고 후에 원상복구이행보증금은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공익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지하수지열협회에 자진신고자 명의로 1공당2만원을 지급하며 이에따른 이행보증서는 신고자가 직접제출 하지않고 상하수도사업에서 발급 대행으로 준공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기간 연장후에도 불법으로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엄정한 법 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불법 지하수시설과
언제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 이웃들에 귀감이 되고있다. 주인공들은 가평읍사무소 환경미화원(반장 신봉철)들. 이들은 매일 새벽 청소활동의 피곤함을 극복하고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함께했다. 이들은 18일까지 4일동안 가평전철역사 진입로 2㎞구간에 진달래나무 2천본을 식재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선물하며 관광가평의 이미지 제고에 일조 했다. 특히 신봉철 반장은 이번에 식재할 진달래나무를 자신소유의 산에서 직접 캐와 옮겨 심음으로써 가평사랑에 대한 마음이 남다름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신봉철 반장은 박봉을 쪼개 소년·소녀가장에게 분기별로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는 등의 선행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가평 상면초등학교 동문들은 17일 모교의 상징인 개나리동산을 복원하기 위해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경호 동문회장은 “개나리꽃은 모교의 교화이며 개나리동산은 모교의 상징”이라며 “동문들의 추억어린 개나리동산을 복원해 상면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후배들에게는 정서함양을 위해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상면초등학교 장규일 교장은 “상면은 농촌지역의 전형적인 특성을 잘 살리고 있는 학교”라며 “학무모 80%이상이 동문들로 구성돼 있어 학교발전을 위한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고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꽃이 교화인 만큼 개나리동산을 복원해 봄처럼 맑고 깨끗하며 생동감이 넘치는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면초등학교 총동문회는 격년제로 개나리동산복원을 위해 식목일을 즈음한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개나리동산 복원행사에는 개나리 꽃나무 200주를 비롯해 연산홍 100주, 산수유 꽃나무 10주, 소나무 5그루와 추억어린 보리수나무 20주 등을 학교주변에 식재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가 14일 관내 16개 지사 및 6개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열었다. 청평풍림리조트는 지역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해 깨끗한 휴양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풍림리조트 임직원들은 14일 인근 조종천변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 깨끗한 휴양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지역주민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풍림리조트 직원 60여명은 리조트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조종천이 해빙기를 맞아 상류에서 떠내려 오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해 제 모습을 잃는 것이 안타까워 대청소 기간을 연장하고 인근 하천변까지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순배 총지배인은 “농촌의 경이로운 자연속에서 성장하는 기업이며 문화충족을 위해 존립하는 풍림이기에 이익보다는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림리조트는 지난해 지역주민과 협력해 올레길사업을 추진해 농촌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트레킹코스를 개발, 새로운 문화관광 페러다임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부흥에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가 14일 관내 16개 지사 및 6개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열었다. 청평풍림리조트는 지역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해 깨끗한 휴양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풍림리조트 임직원들은 14일 인근 조종천변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 깨끗한 휴양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지역주민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풍림리조트 직원 60여명은 리조트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조종천이 해빙기를 맞아 상류에서 떠내려 오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해 제 모습을 잃는 것이 안타까워 대청소 기간을 연장하고 인근 하천변까지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순배 총지배인은 “농촌의 경이로운 자연속에서 성장하는 기업이며 문화충족을 위해 존립하는 풍림이기에 이익보다는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림리조트는 지난해 지역주민과 협력해 올레길사업을 추진해 농촌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트레킹코스를 개발, 새로운 문화관광 페러다임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부흥에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가평군의회 조중윤 부의장을 비롯해 신현배, 윤석철 의원 등은 14일 오후 관내 퇴비생산업체(대표 이형호)인 가평읍 두밀리 대청퇴비공장을 방문해 양질의 퇴비생산을 주문하고 농민들이 적기에 퇴비를 수급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가평읍 두밀리 대청퇴비는 축분 50%, 톱밥 50%와 미생물 혼합으로 퇴비를 생산해 6개 읍·면 농민들에게 30만포, 외지에 15만포 정도 공급하는 1등급 업체로 꾸준히 질높은 퇴비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청퇴비는 미생물 사용과 엄선된 톱밥, 철저한 공정관리, 침수율이 낮은 양질의 퇴비생산 등으로 지난2007년도 농림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대청퇴비는 현재 생산량은 연간 1만톤이나 축분자원화 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량을 2만톤으로 늘려 연간 65개 농가에서 100개 축산농가 축분을 처리하기 위해 양돈회장, 낙우회장, 한우회장 등의 협의중으로, 이같은 계획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조중윤 부의장 일행에게 건의했다.
가평군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위해 13일 상면 태봉리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관계공무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준공테이프 절단 및 현판제막 등을 함께하며 축하를 나눴다. 태봉리 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3억4천500여만원을 투입, 990㎡의 부지위에 건축면적 199.16㎡의 지상 2층 건물로서 1층에는 진료실 및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됐으며 2층은 숙소로 꾸며졌다. 한편 태봉리 보건진료소 준공으로 의료취약지역인 상봉태봉 1리 및 상동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주민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자라섬 남도의 한라공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한라그룹에서 회사 홍보를 위해 한강살리기사업 제9공구 가평지구(자라섬 남도) 내 한라동산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춘배 군수권한대행과 이병재 군의원, 서울지방국도관리청 이상헌 하천국장,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라그룹에서 제공한 소나무 10주와 주목595주, 홍단풍10주, 자상홍 및 백철쭉 각 700주 등 총 2천015주를 식재하고 자연형 기념석과 타임캡슐을 봉인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남도는 그간 북한강변에 위치해 좋은 입지여건임에도 황량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였으나 한강살리기사업을 통해 이제는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하천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