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09년도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고, 회원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로 사업당 일백오십만원 한도 내에서 창의적이고 의욕적인 문화예술 동아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은 문학, 미술(응용미술포함),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演藝), 국악, 사진, 어문(語文) 및 출판 분야와 전시, 출판, 발간, 공연 등 창작 발표활동에 관한 사업이 대상이 된다. 하지만 본예산 및 문화예술발전기금(경기도기금 포함) 등 2009 시보조금 지원확정 단체, 청소년 지원 성격의 사업,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자본 형성적 사업, 선심성 경비, 단순인건비, 동아리 운영비, 자체회의 경비 등에 해당되는 사업은 제외된다. 또한 자부담비율은 총사업비의 10%이상이 돼야 한다. 신청기간은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이며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www.shcity.net)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아 문화교육과(별관 3층) 예술진흥계에 제출하면 된다.
부정부패 뛰어넘는 참신하고 깨끗한 시장선출 오는 4월29일 시흥시장보궐선거에 많은 정치인들이 시장직을 향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나 민선시장 전원 사법 심판대에 오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됨으로서 시흥시의 명예와 자존심이 손상된 상태에서 치려지는 이번 보궐선거에 시흥시 지역 정가와 시민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선 4기 잔여임기를 채울 이번 보궐선거는 전시장의 부정비리 뇌물수수로 비롯된 만큼 청념성을 가진 진보개혁 세력이 집결하여 공천을 할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본보는 3월4일 현재까지 등록된 시흥시장 예비후보들의 프로필과 재·보궐선거 주요일정표를 게제한다. <편집자주> 민주당 ● 신부식 (53) 연성균관대졸 전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 국회환경포럼 전문위원 지냈다 신 예비후보는 환경경제관련 일을10여년 활동한 것을 바탕으로 경제 환경 사회적 생명도시로 만들어 강한 흡인력을 갖춘 시흥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 백청수 (67) 동국대행정대학원석사졸 민선2기 시흥시장 “2대시흥시장을 지냈으며 그동안 재도전을 위해 대외
시흥시 신현동 학미숲 작은도서관이 최근 건축면적 204㎡ 규모로 시흥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박명원, 시·도의원, 동주민센터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신현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학미숲 작은도서관은 활용도가 낮은 신현어린이집 2층 공간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1억 3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서관과 열람실, 공부방을 갖춘 복합교육문화회관으로 재탄생했다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정서함양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불편했던 시민들의 욕구를 해소할 전망이다.
시흥시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활동을 통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스쿨헬퍼’를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등 단순히 탈선의 차원을 넘어 점차 범죄·조직화 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시청 상황실에서 7개 학교 관계자 및 공모를 통해 전직 교원 10명, 전직 경찰 4명 등 스쿨헬퍼 운영요원 14명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헬퍼’ 발대식과 운영요원들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학교 내·외에서 교사의 생활지도가 미치지 못하는 취약시간과 장소에 대해 순찰과 생활지도 및 고충상담을 실시하는 도우미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시흥교육청과 협조해 운영대상학교 (초2, 중4, 고1)를 선정하고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진 어르신들을 학교에 2명씩 배치, 시가 제공하는 제복을 착용하고 하루 4시간씩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연계가 필요하다&
시흥교육청(교육장 이상덕)은 ‘2009 신학년 대비 집중 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유·초·중학교가 2일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2009학년도 ‘희망 실현 시흥교육’이란 지표를 내걸고 자아를 성취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멈춤이 없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준비된 선생님과 갖추어진 교육 환경 및 실천적 지원이 앞서야 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유·초·중학교에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교육과정과 내·외부환경 등 신학년도 대비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하였다. 특히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 실시, 단위학교의 교육적 요구 청취, 교육청 협력 사항 협의, 교육 환경 준비 현황 협의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실태 파악에 주력하고 학교 현장 방문과정에서 파악된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학무과와 관리과의 전체 협의를 통하여 향후 현장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또 시흥시교육청 전직원 70여명은 강화도 마니산에서 직무역량 강
시흥시는 200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18세이상 65세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어야 하며 60세이상은 10% 범위안에서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으로는 지역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소정양식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부문등 15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실업급여 수급권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 등은 사업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19일까지 시청과 각 동 주민센터 등 시 산하 기관에 배치 근무하게 된다.
시흥시는 각종인허가 및 민원과 관련된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부조리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공무원이 민원처리와 관련해 절대적으로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혹시 공무원이 금품 수수한 경우 신고 하면 금품 수수 금액의 10배이내 최고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정· 비리·청탁 등을 막기 위해 시민제보자에게 포상금 지급을 통해 시민과 함께 청렴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흥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위험상황에서 대응능력 부족과 열악한 안전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사회약자에 대한 생활안전을 확보헤 주기 위한 단독 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보급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부터 시행한 운동은 독거노인 802가정, 소년소녀가장 3가정, 비닐하우스주거자 8개소,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단독경보형감기지 및 소화기 1,042개를 무료로 설치 및 보급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2009년에도 서민생활안전지원단 운영을 통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추가 확보해 영세공장 등 서민생활의 안전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환)에서 추진한 2009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새해영농교육)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영농교육은 지난 1월13일부터 시작하여 총16회 1,470명으로 계획하였으나, 농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집계결과 1,955명(133%)의 높은 교육실적을 이루었다.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기 위하여 열의를 보여준 교육생들의 자세는 예전보다 더욱 뜨거웠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 실시로 자체강사를 100%활용하고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빙하는 하여 전문기술을 보급했으며 특히, 교육 참석자에게 새롭게 개발된 찰옥수수 종자 공급과 포도, 자두 등 새로운 품종의 과수묘목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소득 작목 보급과 새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번에 실시한 교육이 농업현장에서 그동안 궁금하게 생각하였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시흥시는 지난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45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함과 아울러 4월에 실시될 경기도 교육감 및 재보궐 선거에 대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차질 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하고자 함이다. 따라서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거짓신고자 및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의 자진신고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을 적극 안내해 주민등록정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일제정리 추진은 각 동주민센터 담당자와 통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1차로 통별 세대명부에 의한 전수조사를 한 후, 주민등록상이자에 대한 2차 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는 각 가정을 방문해 확인날인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시행되므로 조사원은 방문시 해당주민에게 반드시 사실조사원증명서를 제시해 낯선 사람의 방문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후 거주사실이 불일치한 것으로 확인된 자가 기간 내 미신고시에는 최고 또는 공고 후 직권 정리되며, 거짓신고자, 이중신고자임이 명백한 경우에는 고발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시흥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