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민편익증진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08 동(洞)행정 종합평가에서 정왕본동이 최우수 동(洞)으로 선정됐다.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0일부터 12월16일까지 관내 14개 동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추진한 주민자치운영, 도시환경분야, 민방위분야 등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정왕본동이 최우수, 신천동이 우수동으로, 장려에는 신현동이 영예를 안았으며, 분야별 우수로는 주민자치분야에 정왕4동, 민방위분야에 대야동이 받게 됐다고 밝혔다. 2008 동(洞)행정 종합평가 중 도시환경분야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각 동별로 시민평가단과 모니터링요원을 구성하여 분기별로 현장확인평가와 동별 추진실적에 대한 서면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하였고, 동주민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분야와 민방위분야도 각각 연말에 평가하여 동 종합행정에 대한 선의의 경쟁체제를 확립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우수 동으로 선정된 정왕본동은 교통이 혼잡하고 비좁은 도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불법광고물 자전거 정비단 운
시흥시는 최근 옥구공원에 사업비 2억7천만원을 들여 조각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환경친화적인 조각작품으로 도시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옥구공원 10만5천여 평 중 분수대 일원 약 천여 평으로 조성했다. 작품수로는 총 10작품으로 관내작가3명과 외부작가 7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작가별 작품으로는 김성기(그 곳에 뜨는 달), 박종국(집-꿈을 꾸다), 심정수(바람의 이야기), 위세복(풍경쌓기), 이경재(가족), 이문영(TORSO-STORY), 이상권(시골풍경), 정석영(休-夫婦), 정성실(出土), 정세용(별자리) 등 10작품이다. 시는 금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잘 이해하고 주민정서를 잘 아는 지역예술전문단체인 사)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협회는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협회 소속하에 7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사업방식과 일정, 설치장소, 추진방법, 참여작가 선정 등을 논의 결정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명원 부시장은 “조각정원 조성을 위해 그동안 노고가 많았던 사)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최찬
시흥시는 매화동 253-19번지 소재 경로당에서 박명원 시흥부시장과 안시헌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2동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시흥시립전통예술단 풍물 놀이패 공연과 기념식,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시설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 경로당은 지역내 어르신을 모시고자 하는 뜻있는 마을 주민들이 나서서 마을공동기금으로 약247㎡의 부지를 마련했으며 시는 1억 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건축공사를 지난 2008년 8월부터 시작해 오늘 준공식을 갖게됐다. 주요시설은 거실과 할아버지·할머니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을 위주로 설계, 시공됐으며 또한 시는 이러한 시설을 매년 1~2개씩 지역별로 노인여가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무자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수도권의 가장 인접한 시흥시 오이도 빨강등대 주변 선착장에서 12월 31일 개최된다. 서해안을 대표하는 낙조의 명소인 오이도에서 열리는 이번 해넘이제는 식전행사와 본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식전행사(11:30~17:23) 중 오이도 해넘이제 홍보영상 및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정리하는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길놀이 및 제방뚝과 선착장 주변의 거리공연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흥을 돋워줄 것이며, 오이도를 찾은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 행사(일몰 17:25)로는 희망풍선 날리기, 소망엽서 태우기, 소망 로켓 날리기‘점화 퍼포먼스’와 웅장한 대북공연으로 한해의 아쉬움과, 새해의 웅장한 희망을 표현하는 공연 등 한해를 마감하는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그중의 하나인 액 태움 소금 밟기는 옛사람들의 액을 물리치는 방법 중의 하나였으며 묵은해의 액을 태우고 새롭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의식과 소망엽서쓰기, 사랑, 소망, 희망 촛불심기와 오이도 정보화마을에서 지원하는 선박을 이용한 배타고 일몰 보러 나가기(시작시간 16:40분, 소요시간 2
시흥시가 주관하고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가 위탁, 운영하는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가 2008년 업무결과를 발표했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자리센터를 방문한 구직자는 1684명, 기업체에서 요청한 구인수는 1268명이었고 취업자수는 1036명으로 조사됐다. 구직자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성별은 남성이 여성보다 8% 높은 54%를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20대 14%, 30대 26%, 40대 33%, 50대 17%, 60대이상은 10%로 4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직종별로 분석해 보면 생산직이 2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경리·사무 23%, 경비·청소 16%, 기술·기능직 11%, 운전·배송 7%, 영업·관리직 3%, 기타 13% 순으로 나타났다. 전 계층 맟춤??취업상담, 취업지원교육,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는 계층별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중장년층 498명 중에 367명이 취업해 74%의 취업률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청년층(59%), 여성층(56%), 실버층(54%) 순으로 전체 취업률은 62%라고 밝혔다. 이는 매월 7일 진행하는 맞춤형 채용박
경기도는 490만6000㎡규모의 시흥시 군자지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4회 회의를 열고 490만6000㎡규모의 시흥시 군자지구(일명 군자매립지)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날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시흥시는 도시계획위원회가 부여한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도시개발법에 따라 이 지구에 대한 개발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군자지구 가운데 53%인 260만5000여㎡에 공공청사, 교육시설, 공원,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시설을, 22.9%인 112만1000여㎡에 워터파크, 영화관련 시설, 휴양시설 등을, 18.6%인 91만1000여㎡에 3만1000여명이 입주할 1만1075가구의 공동 및 단독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시는 군자지구 개발사업에 총 1조6000억원을 투입, 2010년 착공해 2012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세정과, 시립도서관, 14개 동주민센터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17개소에 실시간영상홍보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에 있다. 실시간영상홍보시스템은 40인치 대형 LCD TV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시정정보와 시정의 활동상을 고화질의 영상과 음성 등 멀티미디어로 제공함으로써 한차원 높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구축·시험운영을 거쳤으며, 시정홍보영상, 시흥뉴스, 인터넷방송에서 제작한 다양한 시흥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민알림사항, 정부부처의 공익홍보영상물등을 송출해 각종 정책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에 있으며 여성회관과 평생학습센터에도 이달 말까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디지털시대에 발맞춘 멀티미디어형 실시간 시정홍보로 시민들에게 좀 더 효과적이고 발빠른 정보전달이 되기를 기대한다.
11일 오전, 안양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황선희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장이 시흥시를 방문하여 시흥시장 권한대행 박명원부시장으로부터 무한돌봄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 시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은 지난 11월부터 경제상황 악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대해 무한책임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대야동주민센터를 시찰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야동내 위기가정중 세대주의 장파열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한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로 격려에 말을 전했다. 본 사업은 긴급복지지원을 받은 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거나 위기에 처해 있어도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 수업료를 미납한 중·고등학생 등에 대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무한 돌봄으로 지원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 소득자가 사망하거나 실직 및 사업실패, 가출, 행방불명, 갑작스런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정과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다. 지원항목은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사회복지시설이용료,
시흥시는 도에서 실시한 ‘2008년도 건축행정건실화추진 종합평가’에서 독특한 공공디자인 마련과 합리적인 건축행정 전개 결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도가 지난달 5일부터 21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건실화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원을 받게 됐다. 시가 예술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유도를 위해 도시경관가이드라인을 시행한 점과 능곡택지지구 공공디자인 및 옥외광고물 적용으로 시흥시만의 독특한 공공디자인 추진 등 합리적인 건축행정을 펼친 결과다. 또한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를 위해 실시한 2008년 위반건축물 시·군 교체점검에서 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도 크게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 시공현장 등 대형공사장 슈퍼그래픽사업은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도시미관개선에 효과를 높였으며 매 분기별로 실시한 공동주택의 시공현장 감리자의 업무수행 실태 점검으로 우수한 공동주택공급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아름다운 자연과 서해의 바다와 잘 어울어진 도시로 시흥의 강점을 잘 살려 조화롭고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
시흥시는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의 이미지 향상 및 미래 도시발전 동력 확보와 더불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인간·도시·수변이 어우러진 시흥의 중추 테마 관광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9월 (주)한화건설로부터 군자매립지를 매입한 후 같은해 12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착수, 총 490만6천190㎡의 면적에 수변경관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군자지구는 주변에 인천 송도, 화성 송산, 시화MTV 사업과는 차별화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며 갯골생태공원-월곶지구-오이도-시화MTV, 대부도 등으로 연결되는 서해안 관광벨트상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지역과 연계한 공간별 주제를 설정, 도입시설을 배분할 계획이다. 주거단지는 사업부지 중심에 만천여 세대 3만천명의 인구를 집중배치 할 계획이며 전체지구 면적 대비 개발 총 밀도는 63인/ha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해안변은 폭40m~80m, 연장 4km의 수도권 최대의 수변공원을 계획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 연도형 상업공간과 집중형 상업공간을 조성해 교육지원시설, 미디어 센터, 아쿠아월드 등의 시설을 도입,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