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난 1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경희대학교에 위탁해 ‘한국어 보조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가 능통한 결혼이민자와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내국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0명의 모집인원을 훨씬 넘는 79명의 접수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62명을 선정, 시흥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경희대학교 국제 평생교육원의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와 실습이 계획돼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며 수료자에게는 경희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의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한국어 보조 강사 역할수행 능력향상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다문화가정의 조기 사회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병대 시흥시전우회는 최근 270여명의 연합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호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해병대 시흥시전우회(회장 김진수)는 최근 270여명의 연합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호(시화방조제)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시화호 수중정화활동은 시흥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시흥시 해병전우회와 인근 시 해병전우회가 연합해 올해 5년째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박명원 부시장, 윤용철 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의 보터시승에 이어 해병전우회 20여명이 잠수장비를 갖추고 시화호 바닷속에 들어가 30여분간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으며 참석한 250여명의 해병전우회 회원은 시화호 인근 육상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시흥시는 7월부터 건축민원 처리 시간 단축을 위해 건축민원대행업소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 1분기 건축허가와 개발행위 허가 관련 민원 처리가 지연된 이유가 서류 미비 등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무소, 측량사무소를 대상으로 민원 처리의 신속성, 정확성, 의뢰인 만족도 등을 평가해 매 분기별로 점수를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우수 업체는 연말에 표창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분기 평균 건축허가 300여건, 개발행위허가 50여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대행하는 건축사무소와 측량사무소는 모두 40개다.
시흥시의 제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흥시는 오는 10월 정왕동 여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될 제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추진을 위한 박람회집행위원회 제3차 정례회의를 최근 정왕동 환경관리센터 세미나실에서 홍원상 위원장을 비롯한 5개분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그간의 분과별 회의를 통해 진행돼 온 분과별 준비계획 보고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각 분과별 최종계획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분과별 준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잠정적으로 확정된 준비계획안은 7월 3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되며 7월중 현장사무국이 설치될 예정으로 박람회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홍원상 집행위원장(시흥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분과별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민자치가 주민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주민자치박람회 또한 우리 스스로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더욱 열정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가로등 격등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이상으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전기료 절약을 위해 전체 가로등 1만2천123등중 수인산업도로 등 7개 도로의 가로등 2천749등을 대상으로 자정부터 익일 소등시까지 격등제를 실시키로 했다. 또 시내구간, 교차로, 사고다발지역은 제외하고 또한 집중호우시에는 격등을 해제, 전체적으로 점등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격등제 실시로 연간 3천400만원의 전기료 절감을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가의 변동폭에 따라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격등제 실시로 시민들이 심야에 도로를 주행시 유의하길 바라며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경찰서는 25일 한때 동거했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조선족 박모(4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10분쯤 A(42·여·조선족) 씨가 일하는 시흥시 정왕동 시화유통상가 모 식당으로 흉기를 들고 찾아가 A 씨의 배와 허벅지 등을 4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올 1월 중국에서 들어온 박 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A(2007년 11월 입국) 씨와 동거했으며 A 씨가 최근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시화지구의 악취민원 대책의 일환으로 무선통신 및 악취센서를 이용해 무인으로 악취시료를 포집할 수 있는 무인악취포집시스템을 이달부터 설치·운영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시화공단 3블럭 소재 악취민원 다량 유발업체의 최종배출구 및 부지경계선에 각각 1대씩 2대의 무인악취 포집시스템을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 시는 또 시에서 관리중인 Eco-풍 추진업체 28개소와 상습적인 악취물질 발생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설치해 실시간 발생하는 악취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킴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취약시간대인 야간 및 새벽에 악취민원 발생시 업체 담당자 부재 등으로 인해 시료채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설치로 무선통신을 이용해 문자송신만 하면 즉시 시료를 포집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취약시간 발생 민원에 대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함께 악취 민원 발생과 동시에 배출원 추적 및 현장 지도점검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올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과학적이고 신속한 악취 배출원 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월곶∼판교 복선전철’과 관련해 시흥시 등 도내 5개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에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흥시, 성남시, 안양시, 광명시, 의왕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협의체’는 23일 국토해양부에 월곶∼판교선 조기추진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월곶∼판교선은 수인선 시흥 월곶역에서 소사∼원시선의 시흥시청역, 고속철도 광명역, 전철 4호선 안양 인덕원역, 의왕 청계지구, 신분당선의 판교역을 연계하는 길이 37.7㎞의 철도노선이다. 이 노선이 통과하는 5개 지자체는 노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해 최근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협의체를 구성, 공조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건의문에서 “월곶∼판교선은 인천국제공항, KTX, 서울 지하철 등을 연결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도권의 대규모개발사업에 대한 광역교통망 확충차원에서 건설이 시급하다”며 “해당 노선이 조기건설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협의체는 이번 주 중 국토해양부를 방문, 건의문 원본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월곶~판교선이 수도권 남부지역의 효과적인 교통대책 및 나아가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수인선(수원~인천) 복선전철의 시행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삼성물산(시공사)는 최근 시흥시 구간(제4공구)의 착공에 앞서 월곶정거장 광장부지에서 공사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명원 부시장,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통합민주당), 시흥시의회 전철특별위원회 서 훈 위원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주민숙원 사업의 안전공사와 무재해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인천시 구간에서 진행되는 공사(2004년 착공)를 바라보면서 애를 태워왔다”며 “조속히 공사가 진행돼 하루 빨리 전철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수인선이 완공될 때까지 공사가 무리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지역 시민단체들, 주민소환제 추진 시흥지역 시민단체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이연수 시장의 퇴진을 위해 주민소환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흥YMCA 강석환 부장은 19일 “이연수 시흥시장이 비리혐의로 지난해 11월23일 구속돼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어서 시흥 시정이 반년 이상 표류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종심까지 가려면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이고 이로 인해 자칫 후임시장을 선출할 기회조차 잃게 된다”며 주민소환 추진배경을 밝혔다. 시흥YMCA,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은 이에 따라 ‘이연수 시장 주민소환운동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일 오전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시흥지역 주민소환 청구는 유권자 28만8천531명(지난해 12월말 현재)의 10%인 2만9천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청구할 수 있으며 유권자의 3분의 1인 9만6천여명이 투표에 참가,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해임된다. 앞서 시흥환경운동연합 등 7개 시민단체는 지난달 19일 성명을 내고 “본인의 잘잘못을 법정에서 가리는 동안 시민들에게 미치는 피해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민선 시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