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에 국내 최대규모의 인공섬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흥시는 시화호 주변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시화호에 국내 최대규모의 떠 있는 인공섬(Floating Waterworld)을 조성키로 하고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용역결과를 토대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될 인공섬은 관광, 문화, 환경, 수상활동 등이 조화를 이룬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오는 2012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공섬에는 레저시설, 레스토랑, 카페, 방갈로, 산책로 등 각종 휴식시설과 소규모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접안시설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화호 주변에는 송도 국제신도시, 화성 송산그린시티 및 유니버설스튜디오,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도 해양관광벨트, 이사이언스 파크(e-Science Park)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시흥시 관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땅값 상승을 노린 무단 형질변경과 무허가 건축 등 각종 불법행위가 난무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시는 김문수 도지사의 취임직후 그린벨트 내 불법행위 척결 공언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내 산림훼손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행정대집행 등 단속은 뒷전인 채 부서간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해 시장 부재에 따른 행정 누수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17일 주민들에 따르면 신천동 산7 일대는 무단 형질변경으로 수천여평의 산림이 훼손됐는가 하면 진입로까지 만들어 놓았다. 이 일대는 시로부터 수종변경으로 허가를 받았으나 수목 몇그루만 심어 놓은 채 준공을 받으면 고사시킨 뒤 농작물을 다량으로 심어 밭으로 형질변경한 것. 게다가 이곳의 진입로는 수년간 마을주민들의 등산로로 사용해 협소한데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 수십년된 소나무 수목을 마구 베어 대형트럭이 다닐 수 있도록 진입로를 확장해 땅투기 목적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신천동 주민 이모씨는 “이런 불법행위 하나 신속하게 처리 못하니 과림·대야·미산·방산동 등 시 전체가 무허가 건축물 천지가 되고 있다”며 “이처럼 시흥시가 도내 최고의 그린벨트 불법행위지역이
서울에서 의류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하이랜드 21(대표 김보선)이 시흥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이웃돕기모임 ‘거북이 나눔회’에 2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의류를 기탁한 이 업체 대표 김보선 사장은 “시흥시에 있는 물류창고를 정리하면서 많은 양의 재고의류가 발생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게 좋겠다 싶어 거북이 나눔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 사장이 기탁한 의류는 1톤 트럭 한대 분으로 신상품은 아니지만 새 옷이며 종류도 남·여 속옷부터 오리털 점퍼까지 다양하고 유명브랜드 제품도 다수 포함돼 있다. 거북이 나눔회는 7월중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거북이 나눔회는 2004년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1억2천165만원을 모아 100명에게 9천510만원을 전달했으며 2005년부터 매월 8회이상 봉사활동에도 참여해오고 있다.
시흥시가 정왕동 해안 완충녹지대(15호)에 산책로와 자전거·인라인로 등을 갖춘 독특한 도심 속 휴식공간 ‘웰빙로드’를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거지역 완충녹지 기능을 강화하면서 부족한 운동시설과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6억5천만원을 들여 정왕동 해안완충녹지(서해아파트 뒤) 750m 구간에 웰빙로드를 조성했다. 웰빙로드는 ‘건강의 길’을 테마로 기존 산책로 이외에 자전거와 인라인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700m 길이의 도로를 확보하고 현대식 다기능 운동 기구와 발지압장 등이 설치돼 있다. 또한 그간 미관저해 및 청소년 우범화로 주민들의 걱정거리였던 사면부 싸리나무를 제거하고 1만8천500주의 다양한 관목과 유채꽃밭을 조성해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푸른 녹음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조성을 완료하고 개방되자 한낮에도 자연과 어우러져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어린이, 자전거를 타는 교복입은 중·고등학생, 유모차를 끌며 유유히 산책하는 주부들로 북적이는 등 시의 새로운 테마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이 주변에 문화의 길, 가족의 길 등을 조성해 옥구공원과 향후 조성될 정왕호수 공원을 이어주는
시흥시는 최근 잇따른 식품 관련 대형 파문으로 인해 시민 먹거리 안전에 적신호가 켜짐에 따라 불량 먹거리 퇴치를 위해 ‘식품수거검사 시민청구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수거검사 시민청구제는 대형마트, 슈퍼, 재래시장, 학교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 가운데 안전성이 우려되는 식품, 문제 우려 제품에 대해 시민들이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안전성 검사를 요구하는 제도다. 시는 청구가 접수되면 7일 이내에 해당 제품을 수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뒤 결과를 신청자에게 통보하고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 주도의 수거검사체계에서 벌어나 시민들이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 제도 시행을 통해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점차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보건소(소장 박정란)는 12일 은행동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시민이 모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함께하는! 행복한! 시흥건강 페스티벌’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가족! 건강도시 시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보건 및 건강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며 건강체험 및 홍보를 위한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건강에 관한 내용들을 분야별로 전시하고 체험기회를 마련했다. 실내인 한울림관과 청소년수련관 주변 야외로 나뉘어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짐으로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첫날 노인건강축제를 시작으로 둘째날 건치선발대회, 유아들의 꿈나무 건짱뽐내기 대회 등이, 셋째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정신건강연극제 공연 등이 이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대야동 주민센터(동장 방연근)는 11일 제6회 소래산축제를 기념해 대야동 주민센터 앞 미관광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 깊은 효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효잔치 행사는 대야동 유관단체와 SC 컨벤션 공항센터 김용중 이사를 비롯한 많은 후원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마련됐다. 이날 잔치에는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부 소속 ‘우리소리 공연단’ 어르신들의 흥겨운 민요와 한국식 라인댄스인 ‘옹헤야 체조’, 그리고 주민자치센터의 댄스스포츠 공연으로 이어졌다.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음식봉사를 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을 비롯 각 유관단체 회원들은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힘들지만 연신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자리에서 방연근 대야동장 등 내빈들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시흥시 관내 한 영농조합법인이 미나리를 채취하는 수확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9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흥 참조은 영농조합법인(대표 강태희)은 미나리 차 개발에 따른 노동력을 절감하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미나리 수확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 법인은 지역특산물인 미나리의 가공기술개발 및 상품화로 지역특산물의 안전적 수급과 부가가치 증대로 명품화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협조을 받아 미나리 차를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미나리 잎 채취를 하기 위해 노동력 절감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작년부터 미나리 수확기 개발에 나서 많은 시행 착오 끝에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현재 미나리 수확은 베트남인, 몽골인 등 외국인 산업 연수생들이 수확을 하고 있는데 월급, 급식비, 숙식제공등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커 가장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산업 연수생들의 일 처리가 미숙해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미나리 수확기를 활용하면 노동력 및 인건비를 크게 절감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
시흥시 관내 구도심 그린벨트 해제지역 4곳에 오는 2010년까지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거모동 군자(2만7천413㎡), 미산동 신현(2만2천㎡), 은행동 은행(3만9천410㎡), 매화동 매화(3만4천680㎡)공원 등 근린공원 4곳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모두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오는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이에 따라 우선 44억원을 들여 거모동에 군자근린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착공, 내년 상반기 완공하기로 했다. 군자공원에는 ‘도심속 오아시스’라는 개념에 맞게 각종 분수, 체육시설, 산책로, 피크닉장, 놀이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내년에 20억원을 들여 미산공원을, 2010년에는 각각 50억원을 들여 은행공원과 매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지난 3일과 5일 연안 해역에 4억2천만원을 투자해 우럭 27만5천미, 넙치 60만2천미를 방류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경기수산사무소, 옹진수협, 경기도치어생산자협회, 오이도어촌계, 월곶어촌계가 방류에 직접 참여해 방류사업에 따른 홍보는 물론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어종인 우럭과 넙치는 우리나라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대표적인 정착성 어류로 최근 해양환경 악화로 개체수가 점차 감소돼 가는 추세였으나 매년 방류사업 실시로 개체수가 증가해 해양생태 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럭, 넙치치어의 지속적인 방류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도시민의 해양문화체험과 더불어 바다낚시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 어업인 소득증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치어보호를 위해 어업인과 낚시어선업자 및 낚시인들에게 치어 포획을 금지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는 등 치어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