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벚꽃축제 낭만산책’ 축제장에 경기도의회 SNS 캐릭터인 소민·소원이가 도민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주고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민·소원이의 ‘벚꽃보다 우리~’ 현장 이벤트는 13~15일 3일간 벚꽃축제장인 경기도청 잔디밭에서 운영된다. 소민·소원이와의 인증샷을 개인 SNS매체에 올리는 이벤트로,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소민·소원이는 2016년 실시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선정된 캐릭터로 부지런하고 우직한 ‘소’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소민이는 도민을, 소원이는 도의원을 의미한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을 대기업이 구매한다는 조건으로 1억원에서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4개 중소기업에 총 15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대기업에서 구매 의사를 사전에 밝힌 기술을 개발하는 ‘수요조사과제’에 최대 1억5천만원, 중소기업 자체개발 기술을 대기업에 제안하는 ‘기업제안과제’에 1억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나 공장을 두고 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도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오는 6월 말 5개 가량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에 있거나 섬유와 가구 등 특화산업 기업의 경우 2개 이상의 대기업 수요처를 확보해 구매협약 동의서를 제출하면 평가 시 가점을 받는다.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은 “대·중소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여건 마련과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대기업의 기술수요는 있지만, R&am
6·13 지방선거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여론조사기관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등에 따르면 ‘선거여론 여당 쏠림 현상’이 구체화 되면서 여론조사를 의뢰하는 언론과 후보캠프 등이 기존 선거때 보다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여론조사기관들의 매출이 급감,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기존 선거에서 여론조사 매출의 70%에 달했던 자유한국당의 의뢰가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여론조사기관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 당사자들의 설명이다. 이는 경기도 등 광역단체장 선거와 교육감 선거, 100만 이상 기초단체장 선거의 여론이 더불어민주당 지지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여론조사 무용론’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공정한 여론조사 기관으로 평가되는 곳은 전국 50여 개지만 실질적으로 여론 조사를 하는 회사는 400여 개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적정가격(?)을 받고 여론 조사를 실시하는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각 여론조사기관은 의뢰를 받은 후 단가는 샘플 1인당 1만1천 원~1만5천 원이다. 광역 단체장의 경우 800명 이상, 기초단체장은 50
경기도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관련 주장에 대해 “표준운송원가가 버스업계에 유리하게 과다산정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고, 표준운송원가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도의회에 사전보고도 했기 때문에 밀실협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3면 도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준공영제 추진 근거는 협약기관 간 체결한 시행 협약으로, 협약서의 표준 운송원가 산정,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시행일 규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조례 위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양 예비후보의 주장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준공영제를 한 치의 차질도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만나면 통(通)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도지사 만납시다를 통해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1일 4년간 매주 금요일 직접 민원상담사로 나서 도민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의 마무리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시공사 동탄신도시사업단 상황실에서 121회이자, 민선 6기 피날레 상담을 동탄2신도시 도시철도(트램) 설치 관련 주민들과 함께 했다. 동탄 도시철도는 그동안 관련법 미비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 2월 28일 트램3법(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 중 도로교통법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원인 A씨는 “2008년에 시작해서 2015년에 끝났어야 할 동탄 트램사업이 8년을 표류했다”며 “이미 사업을 위한 주민분담금 9천200억 원이 조성돼 있는데도 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동탄 주민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트램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이공계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맞춤형 3D기계설계 분야 전문인력 100명을 양성한다. 경과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의 일환인 3D기계설계(CATIA, 인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 교육에 참여할 연수생을 과정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발맞춰 3D기계설계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CATIA 과정(4회), 인벤터 과정(1회)으로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며 도면해독, 모델링, 포트폴리오 제작 및 현장실무를 병행해 익힐 수 있도록 ‘전문연수(4개월)+기업연수(2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참여 연수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연수수당 30만원 지급, 취업활동·포트폴리오 우수자 대상 해외연수 제공, 연수기간 중 조기취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이공계 대졸(전문대졸 포함) 미취업자로 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며, 오는 8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대학원에 재직중이거나 실업급여 수급 및 정부 취업지원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사업참여가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이지
경기도시공사는 공사 규모에 따라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그간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사금액 120억원 이상일 경우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왔다. 공사는 이 기준을 높여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전담으로 둘 예정이다. 50억원 이하의 사업장의 경우에도 관련 전문업체인 한국건설관리공사의 기술인력을 활용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자는 안전관련 현장지속 점검 및 예방활동,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및 이행여부 확인 등의 활동을 한다. /김장선기자 kjs76@
道공단환경사업소 460곳 단속 결과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인 평택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0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관련 규정을 위반한 80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34곳,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17곳,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규정 위반 7곳,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5곳, 대기배출 허용기준 초과 3곳 등이다. A금속가공업체는 금속표면 화학처리 작업에서 발생한 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다가, B제조업체는 도료 혼합시설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 훼손된 채 작업하다가 각각 적발됐다. 평택항의 C곡물 하역업체는 수송차량에서 원료를 싣고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한 적정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적발된 사업장 중 17곳은 사용중지, 6곳은 조업정지, 10곳은 개선명령 조치를 내렸다. 지난 3월 평택시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40㎍/㎥으로 환경정책기본법이 정한 환경기준(15㎍/㎥)을 크게 넘어섰다. 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평택은 포승산단 등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많은 데다 인접한 충청남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공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덕성 흠결 등 공정한 공천 기준에 맞지 않은 일부 후보가 심사를 받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타 공천심사 후보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8일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7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 중인 A 전 지역위원장이 공천 면접에 참여, 일부 후보자들의 불만을 샀다. A 전 위원장은 2016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케이블 TV 토론회에서 경기북부 테크노벨리를 도지사에게 약속을 받았고, 조안IC 신설을 기재부 장관에게 확인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으로 기소됐다. 이후 1심 재판부로부터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이에 항소해 현재 재판이 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법원은 애초 5월 3일 선고 예정이었지만 A 측이 선거일정을 고려해 선고를 한 주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선고기일을 오는 26일로 변경했다. 이날 면접심사를 본 B 예비후보는 “선관위 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사람이 공천 면접을 보는
시민들 “답답해 미칠 지경”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 도내 16일간 42차례 발령 작년 동기대비 늘어 ‘악화’ 농도 높아지고 지속시간 길어져 “대낮에도 거리를 다닐 수가 없습니다. 숨이 턱턱 막혀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까지 됐는지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10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만난 윤영(48·자영업) 씨의 하소연이다. 중국이나 몽골 문제로만 알았던 미세먼지가 경기도민 안방 깊숙히 들어왔기 때문이다. 용인시 흥덕동에 사는 강경창(47)씨는 언제부터인지 창문을 열지 않고 산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런 시민들의 답답함을 반영하듯 미세먼지 관련 주의보 발령 횟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또 농도도 높아지고 지속시간도 길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미세먼지가 점점 더 독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10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4개 권역에 16일간 모두 42차례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17차례, 경보가 2차례 발령됐고,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23차례다. 이는 2016년보다 주의보 발령 횟수가 2배로 뛰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6차례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