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옥)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진경(39·시흥제2선거구) 도의원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지난 2009년에도 같은 행위로 선고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어 죄가 가볍지 않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자백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식사 대금이 크지 않은 점, 도의회 의장 등이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김 의원은 지난 4월4일 오후 시흥시 장현동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6명에게 17만원 어치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3쌍의 부부가 안산도시공사의 도움을 받아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작은 결혼식’이란 주제로 무료 결혼식을 치렀다. 최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결혼식에는 2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이들 부부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안산도시공사는 검소하면서도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작은 결혼식을 준비했으며, 지난 7월부터 다문화가정과 사회적 소외계층 등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부부들의 신청을 받아 3쌍을 선정했다. 신랑·신부 메이크업과 예복, 드레스, 신혼여행 숙박권, 피로연 등은 안산도시공사에서 후원했으며, 올림픽기념관 취미교실에서는 밸리댄스와 한국무용 등 축하공연을 지원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신랑 박승민(35)씨는 “베트남에서 나만 믿고 한국으로 건너와 준 아내에게 드레스를 입혀주고 싶었다”며, “베트남에서 온 아내의 가족들까지 초청해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게 배려해준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주례를 맡은 최정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오늘 이 시간에도 전국에서 수많은 결혼식이 거행되지만 그 어느 결혼식보다 여기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참으로 의미가 크다”며, “온갖 어려움을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지난 19일 에리카캠퍼스 국제문화관에서 최병갑 경기도청 국어책임관과 한국어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기도 국어책임관 공동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경기 지역 관광 홍보물의 언어 개선 방안’과 ‘국어책임관 제도와 국어 문화원의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기초자치단체들의 국어 문화사업 활성화 방안, 정부 합동 평가 대비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필영 원장은 “국어 문화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배기동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학장은 “국어 문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분들이 참석한 자리인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갑 과장은 “국어책임관 업무가 비중이 떨어진다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가치로 보면 매우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한 뒤,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 한글조례개정 등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에 초대형 럭셔리 웨딩홀이 문을 열어 관련 업계와 예비 신랑신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 140(고잔동 703번지) ‘GD컨벤션’이 바로 그곳. 지난 8월 개장한 GD컨벤션은 초대형 웨딩홀인 그랜드볼룸, 그랜드컨벤션과 함께 2천명이 동시에 피로연을 즐길 수 있는 대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GD웨딩백화점이 있어 혼수 마련과 신혼여행 예약 등 원스톱으로 결혼준비가 가능하다. 그랜드볼룸은 요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채플웨딩홀이다. 유럽의 유서 깊은 교회에 온 듯 고풍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부가 입장하는 동선을 따라가는 버진로드 조명과 음향기기는 대형 콘서트홀에서 사용하는 명품으로서 예식의 격조를 한껏 높여준다. 그랜드컨벤션은 특급호텔 웨딩을 선호하는 신랑신부들이 많이 선택하는 럭셔리 웨딩홀이다. 신부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버진로드가 무려 25m에 이르고 천정 높이가 12m에 달한다. 웨딩 연출 전문가의 특별한 이벤트와 세리머니, 전문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장식 등은 성스럽고 감동적인 예식을 완성한다. 신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줄 신부대기실, 양가 어른들께 예를 갖추는 공간인 폐백실은 고급스럽
안산시의회가 예산 심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제214회 임시회를 열고 201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 중인 시의회는 지난 18일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는 의결에 앞서 예산이 투입되는 각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실사를 했다. 기획행정위는 이날 시청 총무과와 정보통신과를 찾아 각각 기록물서고와 전산실을 점검한 데 이어, 부곡동 유기동물보호소와 팔곡일동 안산해피홀스승마장을 방문해 보호소 운영 실태와 지역 승마 레저 산업의 현황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 예산이 반영될 각 사업의 타당성과 그 파급 효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문화복지위도 대부도 189-2번지 일대 농로와 배수로 정비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의 보고를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들은 상습 침수 구간인 해당 지역의 보수 공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수립,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도시환경위는 대부도의 낚시터를 찾아 해솔길과 연계된 주차장 조성에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이어 최근 개통한 대부동주민센터 우회
남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지난 16일 안산 호원초등학교에서 학용품을 전달하고 유소년 배구교실을 열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송희채·배홍희가 일일 체육교사로 나서 기본기 위주의 배구수업을 한 뒤 기념촬영과 미니사인회를 하며 어린이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앞서 OK저축은행은 어린이들에게 안산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연고 프로구단으로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안산지역 55개 초등학교 1학년 전체(7천200여명)에게 ‘We Ansan!’ 슬로건이 새겨진 연필, 자, 지우개, 필통 등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단원경찰서는 인천아시안게임 축구경기 자원봉사자인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이란 축구대표팀 장비담당 A(38)씨를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베트남과의 예선전이 열린 지난 15일 오후 5시20분쯤 안산와스타디움 1층 대기실 복도에서 자원봉사자인 B(21)씨에게 ‘함께 사진 찍자’며 다가가 어깨동무를 하고 가슴과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다. A씨는 조사에서 “자국에서 하던 대로 행동했는데 한국에선 큰 죄가 되는 줄 몰랐다. B씨가 오해했다면 사과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15학년도부터 작용되는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인 ‘교사관찰추천제’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교사관찰추천제의 도입 배경과 취지 설명, 관찰추천제 운영의 공정성 확보 방법, 선발방식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영재교육대상자 교사관찰추천제는 영재교육 선발을 원하는 학생(학부모)이 학교에 희망지원서를 제출하면 여러 교사가 집중관찰평가를 하고, 이후 학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영재교육기관에 대상자를 추천한다. 이어 영재교육원기관은 심층면접 등을 거쳐 학생을 선발하는 절차를 거친다. 김인교 교수학습국장은 “독창성을 발휘하고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잠재력은 있으나 영재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숨어 있는 영재들을 발굴해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사관찰추천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다양한 영재성을 볼 수 있는 안목을 넓히고 아이들의 영재성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설명회 취지를 설명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