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동 1513 호수공원에 야외수영장이 들어선다. 시는 13일 호수공원에서 김철민 시장과 전준호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야외수영장 기공식을 가졌다. 시는 호수공원 서측 3만4천㎡에 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인과 청소년들이 이용하게 될 물놀이풀장과 유아·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풀장, 유수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을 갖춘 야외수영장을 오는 7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야외수영장은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 봄·가을에는 물방울 놀이터로 개방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야외수영장 건립은 2009년 수자원공사로부터 사업비 100억원을 받았으나 재정 여건의 어려움으로 추진하지 못하다가, 시민의 지속적인 민원과 조성 요구에 따라 본격 시행하게 됐다. 김철민 시장은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의 중심이 되고 언제나 활력과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야외수영장이 개장될 경우 교외의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과 청소년 등 하루 3천여 명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산=김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환)는 13일 100억원대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양곡유통업자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속칭 ‘바지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양곡유통업자 A(40)씨와 부동산업자 B(51)씨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00억원대의 허위 매출·매입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다. 이들은 신용금고에서 지급보증서를 발급받아 양곡 외상 거래를 시도하다 세무서의 조사가 시작되자 잠적했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바지사장’ C(49)씨의 단독범행이라며 송치했으나, 검찰이 거래내역 등에 대한 재수사를 통해 주범인 업자 2명을 밝혀내 구속기소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시 반월국가산업단지가 12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혁신단지(산업통상자원부)’와 ‘제2차 재생사업지구(국토교통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부의 혁신단지 조성 사업은 981억원(국비 335억원·지방비 162억원·민자사업 483억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으로, 융·복합집적지와 기반시설 조성, 문화 및 편익시설 사업 등 15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사업인 제2차 재생사업지구 사업을 통해 462억원을 투입, 반월염색단지에 도로와 주차장, 녹지,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선·확충하고, 새로운 산업을 유치해 침체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 민자사업(사업비 3천8억원)으로 신길동 일대 66만3천㎡에 물류시설 등을 조성해 지원기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근로자 체육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원시운동장이 융·복합집적지로 조성됨에 따라 대체 체육시설을 원시운동장과 인접한 원시동 70번지 보전녹지 1만5천㎡에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체육시설과 소통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철민 시장은 “2021년까지 총 4천451억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재생사업과 혁신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수도권의 중추 국가
도로교통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은 2종 보통(수동)면허 소지자가 7년 무사고 달성 시 1종 면허로 바꿔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이전에는 10년간 무사고 운전을 해야 1종으로 갱신할 수 있었지만, 법 개정으로 7년 무사고 시 1종으로 갱신이 가능해졌다. 단 2종 자동변속기 면허는 새롭게 1종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7년 무사고 경력 조회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KoROAD.or.kr)나 면허시험장, 경찰서를 방문해 할 수 있다. 1종 갱신 시 준비물은 컬러사진 반명함판 2장과 신체검사비 5천원, 면허제작수수료 7천500원 등이다. 신체검사는 2년 이내 건강검진을 받았다면 행정정보공동망을 이용해 건강검진 전산자료로 대신할 수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와 고대안산병원은 12일 산·학·연·병원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HT(Health Technology) R&D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연·병원 네트워크 구축 ▲네트워크에 속한 기관 및 기업체의 역량제고를 위한 공동 기획사업 추진 ▲개방 가능한 연구시설·장비에 관한 정보교환과 공동 활용 지원 ▲학술자료, 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윤성균 경기TP 원장은 “경기TP가 보유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병원과 교류하고 협력한다면 지역 내 의료관련 중소기업, 대학, 출연(연)의 R&D 및 사업화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시청 유도부 소속 홍은미(30) 선수(청각장애인 유도 국가대표)가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 입상해 받은 포상금을 모아 모교인 관산중학교 유도부에 5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2011년 안산시청 유도부에 입단한 홍은미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청각장애라는 한계를 극복,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난해 소피아 농아인 올림픽대회에 출전해 70㎏과 무제한급 2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 선수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준 바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상록경찰서는 다세대 주택가의 빈집만을 골라 방범창을 부수거나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안산 일원에서 모두 89차례에 걸쳐 가정집에 침입, 현금과 귀금속 등 1억5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2011년 7월 출소한 이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와 공범, 장물아비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시 주택가에 다이너마이트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서가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안산소방서와 상록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4시52분쯤 상록구 월피동 주택가에 다이너마이트 시한폭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서가 긴급 출동해 현장을 봉쇄하고 확인한 결과 모형 다이너마이트 시계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 시계가 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한 모습을 한 데다 외부에 계기판과 전선까지 연결돼 있어 이를 본 시민이 폭발물로 오인 신고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지역 유권자들은 2002년과 2006년, 2010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정당이나 인물보다는 선거 당시 정권의 실정(失政)을 냉철히 심판하는 표심을 보였다. 6·4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여야 모두 후보자 선정방식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당 지지도를 등에 업은 새누리당은 예비후보가 난립하고 있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제3지대 통합신당 창당을 선언함에 따라 안산 시장 선거판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요동치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 중 어느 후보가 컷 오프를 통과하고, 야권 예비후보들이 후보 단일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은 김철민 현 시장의 재선여부다. 역대 민선시장들이 재임 기간 중 각종 비위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는 등 역경을 겪으면서 다섯 번의 선거에서 재선 시장이 단 한 차례도 없었기 때문. 11일 현재 안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은 출마선언 기자회견과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 게 얼굴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역언론인 출신으로 경기도의원을 지낸 김제연(49) 전 도의원은 언론인과 국회의
㈔돌보미연대와 안산시안경사협회는 11일 안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저소특층 자녀 166명에게 안경(996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돌보미연대와 안경사협회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저소득층 가정의 많은 학생들이 안경을 구입하거나 교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 1인당 60만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키로 협약했다. 이종길 이사장은 “청소년들은 자칫 작은 것에도 비관하고 좌절할 수 있는 민감하고 예민한 시기임에도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안타깝다”며,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세상의 따뜻함을 느끼고 밝게 살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안경을 전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곽진현 안산교육장은 “돌보미연대와 안경사협회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는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한 양 기관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