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박소영)는 술취한 손님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상해)로 나이트클럽 종업원 이모(31)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30분쯤 안산 고잔동의 한 모텔에서 A(33·여)씨를 성폭행하려다 A씨가 반항하자 얼굴 등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이씨는 전날 자신이 일하는 나이트클럽을 찾은 A씨가 만취해 몸을 가눌수 없게 되자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검찰조사에서 “손님으로 만난 A씨와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나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착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산=김준호기자 jhkim@
○…허숭(사진) 새누리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안산재건축아파트 조합장들과 재건축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이 자리에서 이원영 선부동 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은 “현재 4년 동안 안산의 재건축은 진척된 것이 전혀 없다”면서 시가 유휴지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 허 예비후보는 “유휴지에 무조건 아파트를 짓겠다는 것은 재건축시장을 더욱 침체의 늪으로 빠뜨리는 행위라 절대로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파라마운트 무비파크를 유치해 일자리가 늘어나 아파트수요가 급증할 수 있도록 해 재건축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어 허 예비후보는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유치로 인해 ▲1천만명의 관광객이 안산으로 몰려오고 ▲신안산선 연장이 가능해지고 ▲원곡동을 관광특구로 활성화시킬 수 있고 ▲일자리 3만5천여개가 생기며 ▲중앙동을 스타의 거리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교육지원청은 28일까지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집중감찰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새학기 학부모총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 각종 행사가 몰려 있는 이 기간에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학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깨끗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학부모를 상대로 납부를 직·간접적으로 요구하는 행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 없는 모금 및 금품 접수 ▲불법찬조금 관련 학부모 홍보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곽진현 교육장은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에 따라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학교 관리자를 포함해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며 “불법찬조금 제로화를 통해 맑고 깨끗한 안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시의회가 나눔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는 2010년 6대 의회 개원 이후 4년 동안 20여 차례 각종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나눔과 사회 봉헌 활동을 해 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연인원이 380여명에 이르는 등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나눔의 날 행사는 의회의 중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의회는 단순 체험과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매월 무료급식소와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상록구 월피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진행된 ‘효 실천 발마사지’ 봉사는 참여 의원들과 봉사를 받았던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또 같은 해 12월에 있었던 ‘돌보미연대 희망나눔 모금방송’은 의원들이 공동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준호 의장은 “6대 안산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 결과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해양과기원)은 한국해양학위원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제주대학교에서 해양학 전공 대학(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해양과학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해양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해양과학자들과 시니어과학자들을 연결해 주는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해양과학 분야로의 진로 안내’, ‘해양 관련 국제기구 소개와 강연’ 등 대학(원)생들이 해양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서 명철수 에코션 대표는 ‘해양인의 현재와 미래’, 신형철 극지연구소 국제협력실장은 ‘극지연구에서의 국제협력-바다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김은영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팀장은 ‘유네스코와 해양학’이라는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진로 선택에 이해를 도왔다. 해양과기원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해양과학자 워크숍은 해양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과학자들의 현실적인 진로 고충을 직접 듣고 이해하는 자리였다”며, “시니어해양인으로서 애정과 열정을 갖고 해양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워크숍 개최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16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에는 구단주인 김철민 안산시장, 함정대 초대 단장과 구단 관계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창단식 1부에서는 타악공연과 벨리댄스, 치어리더 응원이, 2부에서는 축하영상 메시지, 경과보고, 창단 선포식, 엠블럼·마스코트·유니폼 디자인 공개,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사전행사에서는 선수 사인회, 축구단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 적기, 희망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철민 시장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K리그 1부로 승강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가칭 안산시연고프로축구단 지원조례 제정과 법인 설립을 통해 시민과 축구팬이 함께하는 ‘명품 축구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현 감독의 지휘 아래 정조국, 오범석 등 32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강원FC와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9일 오후 4시에는 안산 와~스타
천연기념물 제324호,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수리부엉이 집단서식지가 안산 시화호 주변에서 관찰됐다. 올빼미목 올빼미과인 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 텃새로 자연 생태계 개체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몸길이는 70㎝, 날개를 펼치면 1.5m에서 최대 2m에 이른다. 최종인 안산시 환경정책과 전문위원은 “생태계가 양호한 시화호 일대에 오리와 꿩 등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수리부엉이의 개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화호 일대와 대부도에 수리부엉이 둥지 10여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지난 14일 오전 8시 54분쯤 안산시 단원구 시화스마트허브 내 건축용 철골 제조공장에서 철제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근로자 김모(53)씨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고 정모(65)씨가 다쳤다. 사고는 김씨 등이 용접작업을 하던 중 작업대 1m 위쪽에 쌓아둔 1잨짜??철제 구조물 9개가 무너지면서 이들을 덮쳐 발생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사고 당시 안전모 등을 착용하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사업주를 상대로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13 호수공원에 야외수영장이 들어선다. 시는 13일 호수공원에서 김철민 시장과 전준호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야외수영장 기공식을 가졌다. 시는 호수공원 서측 3만4천㎡에 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인과 청소년들이 이용하게 될 물놀이풀장과 유아·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풀장, 유수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을 갖춘 야외수영장을 오는 7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야외수영장은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 봄·가을에는 물방울 놀이터로 개방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야외수영장 건립은 2009년 수자원공사로부터 사업비 100억원을 받았으나 재정 여건의 어려움으로 추진하지 못하다가, 시민의 지속적인 민원과 조성 요구에 따라 본격 시행하게 됐다. 김철민 시장은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의 중심이 되고 언제나 활력과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야외수영장이 개장될 경우 교외의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과 청소년 등 하루 3천여 명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산=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