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시 여직원 횡령사건과 관련해 김철민 시장의 사죄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회계과에서 근무했던 여직원이 3억7천여만원을 횡령할 때까지 부서장은 물론 행정수장으로서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 자체가 시의 인사가 소홀히 이뤄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 청렴도가 2년 연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고 무시하는 처사”라며 “부서장에 대한 징계 등 연대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안산도시공사 고위직 임원이 시 감사 첫날 지인들과 골프여행을 즐기고, 최근에는 시민들이 대다수인 안산도시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해고시켜 추운 겨울 거리로 내 몰았다”며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김 시장의 공약이 시의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공사에서 지켜지지 않는 것은 시장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방증이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시 생활체육회가 선수단 단체복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입찰비리 의혹이 제기돼 시가 해당업체에 지급된 4천60여만원 가운데 2천100여만원을 환수하라는 명령을 생활체육회에 내렸음에도 아직도 회수되지 않고
안산시 직원이 전자결재 시스템을 악용, 공금 3억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26일 검찰에 접수됐다. 시는 도의 회계 부서 감사를 앞두고 최근 5년간 세입세출 서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담당 직원 A씨가 2007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억원 가량을 빼돌린 사실을 확인하고 직위해제했다. 시 조사결과 A씨는 전자결재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 허위로 지출서류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1차례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까지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횡령한 돈으로 사업에 실패한 남편의 빚을 갚거나 아파트 대출금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횡령한 금액 모두를 변제했으나 시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여수시 공무원 횡령사건을 계기로 26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안산시 회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챔피언 김민욱 2차 방어전 프로복싱 동양·태평양 OPBF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한국의 김민욱과 도전자 필리핀 단 나자리노의 타이틀매치가 26일 오후 6시 안산시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권투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살아있는 전설의 복서 홍수환의 ‘4전5기’ 신화 35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국내 유일의 동양·태평양 챔피언인 김민욱의 2차 방어전이기도 하다. 오른손 파이터이자 ‘스나이퍼’로 불리는 김민욱은 9전8승(7KO)1패의 전적으로 현재 WBC(세계복싱연맹) 동급 16위이며, 도전자 단 나자리노는 26전17승(13KO)9패의 전적에 역시 오른손 파이터로 두 선수 모두가 강력한 한방을 가지고 있어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혈전이 될 전망이다.
안산시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안산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이하 반투위)는 지난 23일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건립 철회를 요구했다. 반투위는 이날 월피동, 부곡동 주민 등 80여명과 함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사업부지 개발제한구역해제를 위한 심의위원회가 열리는 도청 앞에서 “주민 의사 무시하는 김철민 시장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여론조사와 주민수용도 평가 등이 왜곡돼 신뢰성을 잃은 화장터 건립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700억원을 들여 양상동 서락골 일대 7만5천여㎡에 화장로와 봉안당, 편의시설 등을 갖춘 추모공원을 조성해 2014년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자 서락골 일대 주민들은 “시가 여론조사를 왜곡하고 주민들과 사전협의 없이 부지를 일방적으로 선정하는 등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 김영환 국회의원(안산상록을)과 송진섭 전 시장이 최근 개발제한구역해제 심의위원회에 각각 논의 보류와 그린벨트 해제 신청 반려를 요구하는 의견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품질향상을 위한 품질관리 교육과정 5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산단공 경기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잠재능력향상과 글로벌 시장 대응에서의 근본적인 품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12일부터 총 10주간 교육을 실시했다.
안산시는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스포츠파크㈜(대표 강욱순)와 ‘안산시 초지동 체육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73-1 체육시설부지(7만7천249㎡)에 2014년까지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120타석 규모의 골프 연습장과 대중 골프장(Par3·9홀),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총사업비 256억 원을 들여 골프연습장(120타석), P&P 코스(Par3·9홀), 어프로치 연습장, 수영장(25m×5레인), 피트니스센터 등 수익시설과, 풋살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 비수익 공익시설이 설치될 계획이며, 관리운영권 설정기간(무상사용 기간)은 15년이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2000년 말 부지조성 완료 후 장기간 체육시설을 조성하지 못했으나, 2008년 7월 민자유치 공개공모를 실시해 사업제안서에 대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검토와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해 올해 초 안산스포츠파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설계자문위원회와 공사비 적정성 검토 등 관련기관 협의 완료 후 이번에 실시협약을
민주통합당 전해철(안산 상록갑·사진) 의원은 안산 동산고등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특강’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전 의원은 이번 특강에서 학창시절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과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인권변호사, 청와대 민정수석 등 학생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직업과 업무에 대한 본인의 경험을 소개한 뒤 “정치에 대해 불신과 무관심이 팽배해 있는 현실 속에서도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전히 중요한 영역이라는 점에서 정치, 사회, 국가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고3수험생이 앞으로도 대학생활, 사회생활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갖고 좀더 적극적으로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지난 2007년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환급대상을 발굴, 안산세무서에 경정청구를 함으로써 7억6천만원을 환급받았다. 특히 대다수 지자체가 용역비를 들여 세무법인에 부가세 환급업무를 대행토록하고 있는데 반해 시는 감사관실 주관으로 관련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급업무를 직접 함으로써 2천여만원의 예산까지 아끼는 효과를 거둬 시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벌여 환급대상을 찾아내는 한편 최대한 많은 금액을 환급받기 위해 각종 증빙자료 확보에 나섰다. 여기에 안산세무서 관계자와 함께 현장확인을 하고 국세청에 부가세 환급 관련 질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더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부가세 등 292건을 찾아내 20억7천900여만원을 청구했고, 이 가운데 7억6천만원을 환급받았다. 고잔동 주민 김정현(54·회사원)씨는 “최근 언론 보도에서 일부 공무원의 부도덕성이 자주 비춰져 실망스러웠는데, 우리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세금을 환급받게 돼 기쁘다”며 “그들이야말로 공무원의 표상이며, 그들이 있어 안산시민임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김철민 시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세원을 발굴, 재정 확충에
안산시는 현재 일반주택지역만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내년 1월1일부터 공동주택(10만8천300가구)까지 확대해 전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주택지역은 현재와 같이 전용봉투방식을 유지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지역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부과 시 아파트 평수별로 부과하던 정액제 방식에서 버린 만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된다. 특히 공동주택지역 종량제방식은 납부필증(스티커) 방식이며, 음식물쓰레기가 가득차고 스티커가 붙은 용기만을 수거해 단지별로 수거한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게 된다. 정상래 시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약 20%의 음식물쓰레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자 시행하는 것이므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물기를 최대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품목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종량제 조기 정착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 음식물 종량제의 조기 정착과 쓰레기 감량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 평가를 실시해 감량효과가 우수한 단지는 포상하는 등 대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문의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