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심동섭)은 20일부터 내년 11월까지 미술관 2층 어린이미술관에서 어린이특별전 ‘거울아 거울아’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술의 가장 오래된 주제인 ‘인물’을 테마로 한 김호석, 김선두, 권기수, 박형진, 윤석남, 안윤모 등 24명 작가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 약 70여점이 전시된다. 또 어린이들의 연령대와 감성을 고려하여 3세~6세, 7세~10세, 11~13세를 위한 공간과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미술의 조형 원리 및 예술의 다양성을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장에는 현재의 자신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실제 거울이 있는 공간에서 교육 및 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이 공간에는 반구대 암각화와 고구려 벽화 속 사람들을 현대화시킨 이인, 이부록, 이은화의 픽토그램과 이모티콘을 활용한 작품이 선보여 그림과 문자와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미술관 개편에 맞춰 19일에는 초등학교 학교장을 초청, 어린이들에게 학교교육과 연계된 미술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미적감수성 개발을 위해 ‘보육시설 미술친화공간화’ 사업을 전개해 부천과 안산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에 담장, 주차장, 수영장 등 미술 친화공간화 작업을 진행했다. ‘보육시설 미술친화공간화’ 사업은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보육시설을 미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역 예술 단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범 운영됐다. 첫 시범 운영한 부천 ‘부천여성미술인회’와 안산 ‘커뮤니티스페이스 리트머스’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미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집의 담장과 옥상놀이터에 벽화를 제작하는 ‘공동체 기반의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Community Art Project)’를 추진했다. 부천 지역은 ‘부천여성미술인 어린이집 벽화 만나러 가기’를 주제로 어린이집의 담장에 어린이와 이웃 주민들에게 친근한 동화 속의 캐릭터 벽화를 제작했고 안산 지역은 ‘뛰뛰빵빵 주차장과 풍덩풍덩 풀장’을 주제로 어린이집의 옥상 놀이터 공간을 활용해 도시 이미
선바위 미술관에서 오는 25일까지 과천 지역내 은빛사랑채 장애 노년층과 사랑의 동산 중증 장애우들의 그림, 공예품 10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함께 가요-장애우 한마음 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선바위 미술관이 처음 실시하는 장애우 관련 기획 특별 전시로, 지역내 복지시설의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적인 혜택과 향유, 지역 공동체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지역 구성원간의 유대감 증진, 장애인의 개인적인 자긍심의 고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작품들은 장애우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 미완의 예술 작품이지만, 정식 미술관의 전시됨으로 장애우와 보호자들의 미술관의 예술시설의 참여를 통해 개인의 성취감과 자존감의 획득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과천지역내의 다양한 계층의 조명과 장애우에 대한 관심과 예술문화의 발견의 장을 만들어, 일반 관람객들이 장애우에 대한 관심증대와 봉사의 참여기회를 제공 하는 등 장애 재활치료의 예술문화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문의: 선바위미술관 02-507-8588, www.seonba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