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불조심 어린이 119그림 그리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6일 서울랜드에서 불조심, 화재진압활동 및 구급대 활동관련 등을 주제로 열릴 대회 입상자에겐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 등의 표창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과천소방서 방호구조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김성진 위원장이 스포츠토토와 간접적이나마 관련이 있는 기업으로부터 매달 급여를 받아온 것(연합뉴스 9월12일자 보도)으로 드러나자 한국마사회와 마사회 노조가 사행산업 규제에 대한 투명성과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연합뉴스는 이날 김성진 위원장이 스포츠토토를 거느린 오리온그룹과 간접 지분관계인 동양종합금융증권에 지난 5월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매월 수백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마사회는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할 사감위 수장이 이해관계자로부터 거액의 보수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은 사감위 존립근거를 의심케 하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사행산업 규제정책을 추진하면서 경마, 경륜 등은 경주 배팅 업종은 강력 규제하고 토토에 대한 규제는 느슨해 특정 업종을 비호한다는 의혹의 불씨에 기름을 부은 꼴”이라고 말했다. 마사회는 편파규제의 근거로 경마산업 총량제를 적용, 2009년도부터 줄이는 방안을 수립했으나 토토는 2011년부터 실시하고 경마 32개 장외발매소는 이전 및 폐지를 주장하면서 토토 전국 8천여개의 판매소는 폐지나 이전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점을 들
과천CS공단이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주최한 제32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영생산성 향상 및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대회에서 공단은 심사결과 고객만족과 성과주의 경영체제를 구축, 2006년, 2007년 연속 최고 대행사업 수입실적을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용객부문이 7년간 연신 최고치를 경신했고 고객만족수준을 가늠하는 행정자치부 주관 만족도조사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것도 인정받았다. 이외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경제실현 일환으로 사업장 확대와 전 사원 지식근로자 양성을 위한 교육확대도 한몫했다. 과천CS 관계자는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지정을 계기로 으뜸서비스를 제공, 이용객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하는 시민의 기업으로 성장·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과천한마당축제는 오는 23일~28일까지 열리는 ‘2008 과천한마당축제’의 개막공연작으로 과천에서 전래돼 온 전설을 바탕으로 한 ‘사랑으로 돌아오다’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재)과천한마당축제에 따르면 관악산에 왕후 묘가 있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사랑으로 돌아오다’의 대본작업은 과천문화원(원장 최종수)이, 제작은 한마당축제 사무처가 각각 맡았다. 줄거리는 관악산 자락에 살던 한 여인이 정혼한 몸인데도 연산군의 끊임없는 수청 요구에 자결했고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 연산군이 여인의 묘에 ‘왕후 묘’란 비석을 세웠다는 얘기다. 흔적조차 없는 왕후 묘나 남에게 전설을 얘기할 때 1분도 채 걸리지 않을 소재를 1시간 넘게 유장하게 풀어낸다. 전체 120명의 출연진 중 40명이 시민이란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김석만 예술감독은 “축제의 시작을 여는 마당인 만큼 흥겹고 신명나게 꾸미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랑으로 돌아오다’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주행사장의 ‘한마당’에서 펼쳐진다.
백남철 과천사의회 의장이 경기도중부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중부권협의회는 최근 부천시의회에서 열린 제43차 정례회의를 통해 후반기 회장에 백남철 의장을 선출했다. 백 의장은 4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험과 경륜이 높이 평가돼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백 회장은 “앞으로 중부권협의회가 선진 협의회로서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고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권의장협의회 부회장에는 김포시의회 이용우 의장이 선출되었다. 중부권의장협의회는 과천,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김포, 의왕 등 9개시 의회 의장이 참가하는 협의체로 의회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활동,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말이란 놈 딱 한번 본 후 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더라고요. 그렇다고 기수는 만만찮은 나이와 나의 체격 조건에 맞지 않고…궁리 끝에 마필관리사 길을 택했습니다.” 한때 잘나가던 쇼트트랙 헤드코치가 하루아침에 마필관리사로 변신한 한상원(39)씨의 전업(轉業)동기는 지극히 단순하고 모험적이었다. 건국대학교 사범대 전체수석 입학과 총학생회장 이력에다 리라초에서 쇼트트랙 헤드코치로 일할 당시 국가 대표선수인 변천사 선수를 길러냈던 그가 심정의 변화라도 일으켰을까. 학창시절 전도유망한 육상선수였다고는 하나 매일 새벽 5시반에 시작되는 새벽조교에다 500㎏에 육박하는 경주마를 다루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을 택한 이유가 무엇보다 궁금했다. 길다고는 볼 수 없는 그의 인생여정은 도전으로 점철돼 있다. 화랑축구대표팀 감독이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소년체전 서울 대표로 참가했고 지난 1987년도 국제 육상그랑프리 대회 100m에 출전하기도 했던 그는 대학 졸업 후 서울 모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는 변신을 한다. 그러나 1년 뒤 학교를 뛰쳐나와 건축 일에 뛰어드는가 하면 다시 초등학교에 빙상 보조강사로 운동계에 복귀하는 등
“만두 빚는 것을 옆에서 지켜볼 때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였는데 직접해보니 쉬운 일이 아니네요.”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회의실엔 80여명의 직원이 송편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쪽에선 멥쌀가루를 뜨거운 물과 섞어 반죽을 하고 한쪽에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풋콩을 삶고…. 그렇게 준비된 재료들을 탁자 앞에 가지런히 놓은 다음 송편 만들기에 들어갔다. 대부분 남자들로 구성된 직원들은 생전 송편을 처음 빚는 지 모양이 영 나오지 않는다. 어떤 이는 손바닥에 놓고 새알 만들 듯 돌돌 굴려보다 동그랗게 된 형태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금세 허물고 어떤 이는 펑퍼짐한 송편에 자신도 겸연쩍었던지 씩 웃는다. 해마다 추석 때면 부인을 도운 이력을 있어 능숙한 솜씨로 선보이던 한 직원이 보다 못해 한마디 던진다. “어이 김 대리 송편소를 그렇게 많이 넣어 뛰어나온 채 삶으면 터져 나와. 적당 양을 넣어야지” 지적을 당한 직원은 무안과 자존심이 상했던지 “너나 잘해”라며 응수한다. 서툰 솜씨로 만든 못난이 송편을 쳐다보며 서로가 흠을 잡으면서도 회의실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농축산단체와 말 산업 관련단체, 노동단체들이 지난 10일 사감위 사무처 앞인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앞에서 경마산업 규제에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발표를 하루 앞두고 열린 규탄 집회엔 한국농업경영인연합, 제주마필산업비대위, KRA 한국마사회 노조원, 한국노총, 전국공공노조연맹, 전국마필관리사노동조합, 마주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조교사협회 등 약 1천 명이 참가했다. 집회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박의규 회장은 “사감위의 경마산업 규제는 결국 농민들을 죽음의 길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마사회 특별적립금 중 80%가 축산 발전기금으로 적립되는데 사감위는 대책 없이 규제만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또 “각 지자체의 승마산업 육성 움직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말 생산농가들을 사감위가 앞장서서 죽인다”며 “불법 사행 산업엔 손도 못 대는 사감위가 제도권 안의 사행산업인 경마를 규제해 목전의 실적 쌓기에 급급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마사회 노동조합 김정구 위원장은 “지난달 공청회 결과 종합계획은 연구 자료가 조작되는 등 국가정책으로서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사감위가 공청회에서 데이터 조작으로 망신을
과천 문원초등학교 운동장의 인조잔디 조성반대를 위해 땡볕 시위를 했던 과천시의회 서형원 의원과 황순식 의원이 11일 1인 시위를 끝냈다. 이들 의원은 지난 달 28일과 지난 2일부터 과천정부청사역 앞과 문원초 후문 앞에서 각각 ‘50도가 넘는 인조잔디에 10분 이상 노출되면 화상을 입는다’ 등의 피켓을 놓고 시위를 벌여왔다. 서 의원은 “30도가 넘는 날씨에 그것도 한 낮 70도를 육박하는 인조잔디에 앉아 장기간 있다는 것이 힘들었으나 시민 대다수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은 성과였다”며 “앞으로 반대 서명운동을 통해 문제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아이들 상대로 검증 안 된 화학물질을 실험하고 있다”며 “학부모 반대에도 불구, 찬반의사를 들어보지 않고 밀고 나가는 것은 민주주의적 방식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초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공사는 일부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의 반대속에도 불구, 운동장 정지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과천시가 기후변화 시범도시 지정에 따라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시설의 확대 일환으로 최근 준공한 과천동 과천2통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과천동 555-162에 위치한 마을회관(지상 3층)을 지난해 11월 착공, 10일 준공했다. 시는 총 공사비 8억1천600여만원 중 1억7천여만원을 국비보조로 태양열 발전설비를 했다. 옥상에 설치된 20㎾(210w×96매)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전지판으로부터 생산된 전기를 정류기와 전압조정기를 거쳐 직류 정전압원으로 정류 후 인버터에서 다시 교류 전원으로 변환, 1층 분전함 차단기로 연결돼 전력으로 사용하는 자연에너지 방식이다. 이 시설은 30㎾ 형광등 400개와 사무실 컴퓨터 약 60대와 냉난방기 20평형 5㎾ 약 3.6대를 가동시킬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연간 300여만 원 전기료 절감과 연평균 9.94톤(㎾당×0.424)의 CO2 감소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계과 권영구 과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성을 더해가면서 친환경에너지 시설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졌다”며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환경이 미래의 성장 동력임을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