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에 대한 농민들의 반대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회원 7천여명은 24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반대와 협상 무효화를 주장하는 총 궐기대회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협상은 굴욕적인 검역완화와 독소조항으로 가득 찼다”며 협상 무효화를 촉구했다. 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축산업 발전대책은 미국산 쇠고기 개방과 관련, 한우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할 실질적 대책이 미흡하고 협회가 지금까지 요구했던 내용을 일부 수용하는 선에서 발효했다”며 비난했다. 민노당 강기갑 국회의원은 “미국 쇠고기 수입은 한미 FTA 타결을 위해 국민건강권을 갖다 바친 꼴”이라며 “대만, 중국 등도 머리뼈와 등뼈 수입은 내주지 않고 있는데 우리만 미국의 꼭두각시가 돼야 하느냐”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석한 해남지부 민경천 지부장(52)도 “어차피 수입은 국가대 국가가 하는 만큼 인정하나 대책방안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보완장치 없는 수입은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과천청사 앞에 모여든 농민들 중에는 ‘오늘은 한우가 죽은 날’로 규정 상복을 입고 참석한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쇠고기
“건강, 젊음, 사랑을 함께하는 토마토 축제에 꼭 참여하세요.” 부산 대저농협과 논산 강경농협, 부여 세도농협 등 토마토 주산지 80개 농협과 농민들로 구성된 (사)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에서 ‘2008 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우리 토마토’란 슬로건을 내건 축제엔 토마토 조형물과 이색토마토 전시, 2008인분 토마토 샐러드 나눔, 이원승의 토마토강좌가 열린다. 또 열정의 가수 마야 축하공연과 토마토를 주제로 한 비 보이, 재즈댄스, 마술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토마토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도 제공할 축제는 관람객에게 토마토 모종 나눠주기와 지역별 주산지 농업인들이 갖고 온 싱싱하고 별난 맛의 토마토를 시중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태안기름유출 피해농어민에게 사랑의 성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사)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최계조 회장은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토마토의 좋은 점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연다”며 “2, 30대 젊은 도시민들이 토마토의 관심
KRA(한국마사회)는 2008년 1/4분기 MVP로 문세영 기수와 박대흥 조교사를 선정, 시상했다. 분기별 MVP는 우승순위 등을 감안, 경마팬과 KRA 출입기자단의 투표로 평가해 결정했다. 투표결과 문세영 기수와 박대흥 조교사가 각각 68.4%와 59.9%로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 문세영 기수는 38승으로 최근 10년 내 1/4분기 최고 승수를 기록했고, 박대흥 조교사는 13승을 거둬 1/4분기 우승횟수 조교사 1위를 차지했다.
(재)과천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희숙)가 23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여인국 시장, 이경수 과천시의회의장 등 기관장과 관내 학교장, 장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성적우수 장학생 71명, 일반장학생 151명, 특기장학생 6명, 특별장학생 10명, 과천애향 장학상 3명 등 모두 241명에게 총 5억5천734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 지급통지서를 전달했다. 장학회는 이들 장학생 중 대학생은 연간 300만원 한도 내 2회, 특목고교 학생은 연간 286만원 한도 내 4회에 걸쳐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일반고교 학생은 학교에 납부하는 수업료 전액을 4분기로 나눠 지원한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애향장학회는 현재 110억 78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1994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14년간 14회에 걸쳐 중학생 258명, 고등학생 1천228명, 대학생 542명 등 연인원 2천28명에게 31억 9천669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세상엔 어려운 일이 많고 많으나 초보 경마팬의 배팅도 어려운 일 중 하나다. 고참들에게 귀동냥을 해보나 도무지 알 듯 모를 듯 오리무중이다. 기수도 중요하고 말의 전적도 중요하다. 경마공원을 자주 찾는 단골 경마팬은 말의 상태, 기수와의 호흡, 경주로 상태 등 많은 변수들을 살펴보고 배팅을 한다. 하지만 초보자에겐 다양한 승식이 낯설어 당혹스럽다. 서울경마공원이 시행하는 승식은 5가지다. 1마리를 골라 1등을 맞추는 단승식, 3등 이내를 맞추는 연승식, 2마리를 찍어 1, 2등 순서까지 맞추는 쌍승식, 순서와 상관없이 1, 2등을 맞추는 복승식, 순서와 상관없이 2마리 모두 3등 이내를 맞추는 것을 복연승식이라 한다. 다소 헷갈리지만 최소한 이 정도는 익혀야 한다. 초보자에게 맞는 승식은 연승식과 단승식이다. 단승식은 10마리가 뛴다고 가정할 경우 수학적인 적중 확률이 10%이고 연승식은 30%로 껑충 뛴다. 경마를 조금 안다고 자부하는 선배들은 자신의 방식대로 말을 고르는 법, 기수의 상태, 날씨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예시장으로 초보경마팬을 이끈다. 하지만 예시장에서도 헷갈리기는 마찬가지다. 말의 걸음걸이라던가 근육의 발달 등이 더 중요한 변수이나
과천시가 이상기온에 의한 자연재난 등 예기치 않은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방재단원을 모집한다. 이에 앞서 시는 자율방재단 구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 공포해 근거를 마련했다. 모든 민간인과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 등이 참여가 가능한 자율방재단은 재해 위험지구 예찰, 해당 지역의 재난피해 조사, 구호물품 파악 등의 활동을 맡게 된다. 희망자는 내달 9일까지 시 재난안전관리과나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 우편(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72번지 과천시청 재난안전관리과), 팩스(02-3677-2795), 이메일(ispark@gccity.go.kr)로 접수하면 된다.
공장이나 비닐하우스,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신고를 하지 않고 자체 소각을 하거나 연막소독을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또 불을 사용하는 장소의 주변 설비 기준도 대폭 강화돼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22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기준과 화재로 오인할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 등에 대한 의무를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화재안전조례 시행규칙 실시가 오는 28일로 다가섰다. 이에 따라 소각 등 화재로 오인될만한 행위에 대해 그간 처벌규정이 없었으나 28일부터는 소방차가 출동하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문다. 신고 의무 대상은 시장, 공장, 창고 밀집지역, 목조건물이나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축사시설, 주거용 컨테이너 설치장소,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장, 건축자재 등 가연물질을 야적해 놓은 공사현장 등이다.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해미가 로맨틱 뮤지컬인 ‘I DO I DO’를 들고 과천에 상륙한다. 코믹 시트콤인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흠뻑 받은 그녀가 직접 제작을 맡은 ‘I DO I DO’는 한 부부의 결혼에서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이야기다. 출연배우는 박해미(아그네스 역)와 정찬우(마이클 역) 단 2명.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가부장적인 남자와 전형적인 아줌마 역할을 춤과 노래로 관람객들에게 때론 웃음을 때론 슬픔을 안겨준다. 20~70대의 연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면서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선보인다. 남편 역할을 맡은 정찬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락 햄릿’ ‘지킬 & 하이드’와 연극 ‘에쿠스’, ‘바보각시’, ‘블랙햄릿’, ‘코끼리와 나’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를
국내 최초로 신개념 슈퍼 입체 영상관인 ‘타임머신 5D 360’이 오는 26일 서울랜드에서 오픈한다. 이 영상관은 과거 80년대 상영되었던 단순 입체영상(3D)과는 달리 바람과 진동 등이 추가되었고(4D)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운석, 공룡이 내 몸을 관통하는 충격적인 영상(5D)이란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원형극장을 리모텔링을 통해 상영할 ‘타임머신 5D 360’은 직경 10m 크기의 상영관에 스크린 사이즈가 높이 5m, 가로 30m의 초대형이다. 특히 12개의 디지털 영사기를 사용, 360도 회전해 관람객들이 어느 좌석에 앉아도 5차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고 특수 안경은 기존 평면적인 형태가 아닌 입체 영상이 시야를 벗어나지 않도록 얼굴 전체를 감싸는 고글형태로 제작돼 사실감을 한층 높였다. 관람석은 360도 서클 비전이란 특성상 중앙에 원형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물체를 잡으려고 손을 뻗거나 몸을 통과하는 사물을 피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행동반경을 고려한 때문이다. 음향 시설도 벽면이 아닌 관람석 아래에 설치, 웅장한 음향마저 내 몸을 통과해 공중으로 울려 퍼지는 듯한 효과를 노렸다. 영상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관람객은 실제 비행선을 타
21분기 38승 2~3위와 10~15승차 벌리며 독주 우승 직 후 멋진 세러머니로 경마팬에게 답례하는 문세영 기수. 그는 올해 시즌 최다승 갱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프리기수인 문세영 기수(27)의 올해 행보가 심상치 않다. 1/4분기 기간 중 38승을 찍으면서 올 한해 독주체계를 구축, 서울경마공원을 접수했다. 이 추세는 과거 10년간 전례를 찾기 어려운 기록으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 치우는 게 아니냐는 성큼한 예상마저 터져 나오고 있다. 역대 1/4분기 최고 기록은 지난 2005년 김효섭 기수와 2006년 박태종 기수가 거둔 34승이었다. 이들 기수는 해당 연도에 각각 104승과 120승을 거둬 모두 한 시즌 최다승을 갈아 치웠다. 문 기수가 시즌 최다승에 경신에 한발 다가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울경마공원의 시즌 최다승은 박태종 기수의 120승이다. 문 기수는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경마전문가들도 “서울경마공원엔 문 기수를 위협할 만한 기수는 사실상 없다”며 “현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120승 돌파는 무난하다”고 점치고 있다. 문 기수는 지난 1분기 2위인 조경호 기수와의 승차를 무려 10승차로